[자료제공: 엠넷미디어] 댄스 RPG게임 클럽데이 온라인(http://clubday.mnet.com)은 내달 선보이는 <클럽데이 온라인 시즌 2 – ‘시티 M’>에 ‘굿바이 솔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기존 보다 커뮤니티를 강화한 서비스를 본격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굿바이 솔로’ 에서는 기존 커플 맺기 기능을 한차례 업그레이드 한 것으로 국내 댄스 게임 중에서는 처음으로 20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동시에 커플이나 친구들을 만나서 채팅하고, 결혼도 가능하다.

특히 기존 서비스 보다 좀 더 강력한 커플 기능 강화를 위해 각종 대회나 이벤트로 커플이나 그룹단위의 ‘굿바이 솔로’ 미션 플레이를 지원한다.
이 기능은 ‘City-M’에 다수의 운영자들이 실제 성별인증을 통해 소개팅과 미팅을 주선하고, 커플 배틀, 궁합봐주기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서로간 친밀도를 높이고 커플을 맺어주게 된다. 즉, 가상현실이지만 ‘City-M’에서 솔로 탈출을 위한 여러 가지 행사와 상황을 제공해 오프라인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모임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클럽데이온라인 서비스를 총괄하는 정해승 팀장은 “ ’시티-M’은 ’굿바이 솔로’를 위해 만들어졌을 정도로 손쉽게 친구나 연인을 만들 수 있는 가상도시”라며 “이 서비스를 먼저 공개한 중국, 대만, 싱가폴 등에서는 이미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어 크리스마스와 겨울방학, 연말 연시를 앞두고 국내 서비스가 오픈하면 온라인 게이머들에게 상당한 관심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현재 클럽데이 온라인 유저들은 단순히 댄스 플레이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마치 TV의 가상결혼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우리 결혼했어요’처럼 온라인 커플&결혼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 회사측에 따르면 현 게임 유저의 과반수 정도가 ‘000의 남자친구’, ‘000의 아내’와 같은 칭호를 붙이며 커플을 맺거나 가상결혼을 했으며 실제로 연인 사이로 발전해 내년 봄 결혼을 앞둔 커플도 있다.

한편 클럽데이 온라인은 이번 ‘시티-M’버전의 스크린샷과 함께 주요 특징을 소개한 업데이트 티저 홈페이지(http://clubday.mnet.com/Season2/index.asp)를 오픈했다. 이 사이트에서는 업데이트될 '시티-M'의 즐길거리와 추가되는 댄스모드, 퀘스트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