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다음 확장팩인 '격전의 아제로스'에서는 잔달라 섬과 쿨 티라스에서 주된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입니다. 잔달라 섬은 트롤의 부족 중 하나인 잔달라가 지배하고 있고, 쿨 티라스는 제이나의 가문인 프라우드무어가 통치하고 있으며 둘 다 강력한 해군 병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중 호드 지역인 잔달라 섬은 줄다자르와 나즈미르, 볼둔 지역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줄다자르는 잔달라 트롤의 직접적인 지배를 받고 있는 영토로, 잔달라의 왕 라스타칸과 뭔가 미심쩍은 예언자 줄, 각종 야생신(이하 로아)들과 그를 따르는 사제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이야기가 주를 이룹니다.

나즈미르는 혈마법과 강령술을 통해 강력한 군대를 얻고 그들이 섬기는 고대신 '그훈'의 명을 받는 혈트롤이 점령한 지역입니다. 수많은 혈트롤과 강령술로 일어난 언데드를 처치하며 로아의 도움을 받아 고대신 세력을 저지하는 이야기를 진행하게 됩니다.

볼둔은 여우 종족인 불페라와 뱀 종족인 세스락이 살고 있는 사막 지역이며, 잔달라 부족에서 범죄를 저지른 트롤이 추방당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세스락에 의해 핍박받는 불페라를 돕는 한 편, 이곳에서도 퍼지고 있는 고대신의 세력을 막아내야 합니다.

이렇듯 지역별로 각기 다른 이야기를 진행하게 되며, 숲, 습지, 사막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추후 많은 호드 유저들이 레벨업하며 지나게 될 이곳의 배경이 어떻게 생겼는지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 울창한 숲 속 잔달라 왕국, 줄다자르 지역

▲ 잔달라 트롤의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호드 대사관

▲ 나이트본의 오큘레스가 다른 지역으로의 차원문을 관리하고 있네요

▲ 줄다자르 퀘스트의 주연 왕 라스타칸과 주변 인물들

▲ 라스타칸의 왕좌에서 바라본 줄다자르의 풍경

▲ 뭔가 남미의 고대 건축 양식과 비슷해보이네요

▲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폭포의 모습

▲ 잔달라 트롤은 테러닥스를 타고 다닙니다

▲ 길들여져 시장을 돌아다니는 브론토사우루스

▲ 청소부에도 신이 있답니다, 로아 자니의 모습

▲ 명치에 맞으면 큰일날 것 같네요

▲ 사원 내부에 있는 문양

▲ 바람의 군주이며 해상 병력을 강하게 해주는 테러닥스 로아 파쿠

▲ 저렇게 싸우고 있으니 와켓몬 대전을 보는 것 같습니다

▲ 봄이라 그런지 공룡들도 사랑을 나누고 있네요

▲ 현실이나 게임이나… 시장 상인을 위협하는 폭력배들이 있네요

▲ 잔달라 부족의 시장 외관

▲ 시장에 붙어있는 항구의 모습

▲ 혈마법을 사용하려는 자들이 있어 처치했습니다

▲ 느긋하게 쉬고있는 토르톨란들

▲ 줄파락의 가즈릴라가 만든 판박이 피조물입니다

▲ 가끔은 조그마한 나룻배를 타고 멀리 떠나봐요

▲ 잔달라 부족에게 위협이 되는 나가네요. 이 곳에서 나가줬으면…

▲ 제가 여태까지 악어를 상어로 잘못 알고 있었나봅니다

▲ 판다리아 이후 오랜만에 등장하는 모구, 무슨 꿍꿍이로 잔달라 섬에 왔을까요?

▲ 다른 로아와는 다르다! 왕들의 로아 레잔입니다

▲ 그냥 바위인 줄 알았는데 어마어마하게 거대했던 공룡의 화석으로 보입니다

▲ 화석을 캐기 위해 모인 나이트본과 블러드 엘프

▲ 뭔가 중요한 화석인지 얼라이언스의 검은무쇠 드워프도 이를 노리고 있습니다

▲ 뱀 부족 세스락도 잔달라의 땅에 침투했네요

▲ 거미 로아 샤드라, 누군가에게 힘을 뺏기는 것 같습니다

▲ 잔달라 부족과 로아 총출동! 어딘가 전쟁을 하러 가는듯 합니다




■ 음침한 분위기의 습지에서 혈마법에 맞서 싸운다, 나즈미르 지역

▲ 음침한 나즈미르 지역에 입장한지 얼마 되지 않아
거대한 사원과 강력해보이는 무언가를 보게 됩니다

▲ 점점 습지로 변해간다는 설정의 나즈미르 지역

▲ 새로운 고대신으로 등장하는 그훈, 얼마나 강력한 힘을 줬길래…

▲ 거대한 데빌사우르스가 뼈만 남은 채 돌아다니네요

▲ 나즈미르치곤 밝은 장소지만, 고대신의 수하로 보이는 자들이 진을 치고 있네요

▲ 죽어서도 용서를 빌다니 뭔가 큰 잘못을 저질렀나보네요

▲ 트롤 영혼들이 어딘가로 향합니다

▲ 저 붉은 구체는 태양일까요 아니면 달일까요

▲ 으스스한 사원으로 영혼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 이 사원의 주인이자 죽음의 로아인 브원삼디입니다

▲ 아이의 영혼을 바쳐 영생을 얻고자 하다니…

▲ 박쥐 로아인 히르이크, 우호적이진 않은 것 같네요

▲ 거대한 거북이 로아 토르가가 죽어있네요. 무슨 일이 벌어진 것 같습니다

▲ 아마도 고대신의 부하가 토르가의 껍데기를 사용하려고 하나봅니다

▲ 개구리 로아 크라그와 역시 한 덩치 하네요

▲ 점프 한 번이면 순식간에 먼 곳으로 이동합니다

▲ 나즈미르에 고블린 분대가 무슨 일로 왔을까요?

▲ 고블린이 준 로켓을 타고 하늘을 날아봅니다

▲ 형태는 좀 다르지만 아마도 티탄이 만든 피조물같아 보입니다

▲ 혈트롤과 고대신의 세력에 대항하기 위해 모인 자들

▲ 처음 봤던 사원 위에 혈마법의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 웬지 공격대 던전 입구가 될 것 같은 느낌

▲ 불타는 데빌 사우루스 시체가 쫓아옵니다. 도망쳐!




■ 황량한 사막에서 핍박받는 불페라를 돕는다, 볼둔 지역

▲ 볼둔에 도착하자마자 보게 되는 불페라

▲ 세스락에게 학살을 당하고 잡혀갔다고 합니다

▲ 볼둔의 분위기가 잘 드러나는 사막

▲ 거대한 조각상이 있는 것을 보니 어떤 종족이 점거한 지역 같네요

▲ 가까이 가보니 반갑게 맞아주는 코브라와

▲ 세스락을 볼 수 있습니다

▲ 세스락이 사는 마을로 보이네요

▲ 세스락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짐마차를 타고 이동하니

▲ 불페라 피난민들이 살고 있는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 사막에는 거대한 사원도 있고

▲ 어떤 생물의 뼈도 나동그라져 있습니다

▲ 호드 지역에 얼라이언스 깃발이?! 모종의 이유로 침투한 것 같네요

▲ 거대한 뱀 머리 동상이 있는 것을 보아 세스락 부족의 사원인 것 같습니다

▲ 황량한 사막 중 그나마 습한 곳에는 토르톨란이 살고 있네요

▲ 거미들이 들끓는 폐허

▲ 사막을 여행할때는 성난모래 강도단을 조심하세요

▲ 저 입구로 들어가면 뭔가 있을 것 같습니다

▲ 고대신의 세력이 안에 자리잡고 있네요

▲ 오아시스에서 목 좀 축이고 갈까요?

▲ 쿨 티라스의 애쉬베인 무역회사 직원들이 볼둔에 무슨 일로 왔을까요?

▲ 볼둔과 줄다자르가 맞닿아 있는 산에도 사원이 있습니다

▲ 안에는 천둥 도마뱀 로아 아쿤다와 그의 사제들이 의식을 거행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