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목), 앞서 중국 서버에 선출시 되면서 한국 유저들 사이에서도 뜨겁게 조명을 받았던 HOT (Heroes of the team) 클래스가 출시되었다.

이번 HOT 클래스 선수들은 전반적으로 급여나 OVR이 모두 높게 측정되어 출시되었다. 그중에서도 호나우두나 굴리트처럼 TT 클래스 이후 다소 잠잠했던 선수들이 다시 한 번 각광을 받고 있다. HOT 클래스 중 비교적 준수한 능력을 부여받은 선수들을 나열해 봤다.


■ HOT - 로랑 블랑

급여도 비교적 높지 않으며, 그동안 NHD, TC, TT 블랑이 보유하지 않았던 '파워 헤더' 특성까지 보유했다. 블랑은 특히 수비 관련 능력치말고도 전반적으로 능력치가 준수하기 때문에 CDM으로 사용해도 좋다. 혹은 적극적으로 빌드업하는 형태의 CB로 사용해도 좋다.



■ HOT - 에딘 제코

양발잡이에 193cm라는 우월한 신장까지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파워 헤더' 특성까지 갖고 있어 타겟터 스트라이커를 좋아하는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다만, 속력은 다소 느린 편이다.



■ HOT - 티에리 앙리

HOT 클래스가 출시되기 전부터 유저들 사이에서 이야기가 많았던 선수이다. 우선, 능력치가 굉장히 좋게 나왔다. 여기에 NHD, TT 클래스 앙리가 갖지 못했던 5성 개인기까지 보유하고 있다. 다만, 급여가 21로 비교적 높은 편이다.



■ HOT - 호나우두

TT 클래스 이후 잠잠했던 호나우두가 더 업그레이드된 능력치를 갖고 돌아왔다. 1카 기준 OVR은 무려 98이다. 이번 호나우두는 TT와 비교했을때 밸런스나 몸싸움이 무척 좋게 출시되었다.



■ HOT - 굴리트

피파온라인4 최고의 선수라는 것에 이견의 여지가 없는 선수이다. 역시 더 압도적인 능력치를 부여받았다. 다만 급여가 22로 매우 높은 편이기 때문에 자금이 있어도 쉽게 구매를 결정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오히려 TT 굴리트 고강에 다시 관심을 가지는 유저들도 늘어가고 있다.



■ HOT - 셰브첸코

1대장급 반열의 선수는 아니지만, TT, TC 클래스 등에서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HOT 클래스에서 역시 준수한 능력치를 보여주고 있다.



■ HOT - 미하엘 발락

TC 발락과 비교했을 때 대부분의 능력치가 상향됐지만, 그중에서도 민첩성, 밸런스, 반응 속도 등 발락의 약점이었던 능력치가 더 좋아졌다. 또한, 수비 관련 능력치도 상향되어 CDM으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 HOT - 리오 퍼디난드

구매 대기자가 현재 300명에 가까워지고 있다. TC 퍼디에 비해 키는 3cm 줄었지만 몸무게는 5kg 늘었다. TT 퍼디와 같은 신체 스펙을 갖고 있다. 하지만, 속력, 가속력이 무려 95, 93으로 1티어 센터백급의 주력을 보유하고 있다.



■ HOT - 차범근

능력치도 능력치이지만, 양발 잡이라는 엄청난 메리트를 갖고 등장했다. 또한, 팀 코리아 클래스 차범근에 비해 키도 2cm 더 크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스쿼드를 구성하는 유저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것같다.



■ HOT - 해리 케인

HOT 클래스가 나오기 전 18TOTY나 TB, 18A, 18S 클래스에서의 케인의 능력치는 다소 아쉬운 것이 사실이었다. 때문에,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스쿼드나 토트넘 스쿼드를 구성하는 유저들은 항상 고민의 연속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번 HOT 클래스 케인은 188cm라는 우수한 신장과 높은 능력치를 부여받았다. 물론 속력, 가속력이 아쉽긴 하다.



■ HOT - 제이미 바디

케인과 같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소속의 스트라이커. 이번 HOT 바디는 속력, 가속력, 골 결정력, 슛 파워 등 공격수에게 중요한 능력치가 매우 좋게 나왔다. 현재 구매 대기자수도 점점 늘고 있을 정도. 물론, 신장과 약발 3은 다소 아쉽다.



■ HOT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19TOTY와 같은 OVR과 1더 낮은 급여, 전반적으로 능력치도 우수하게 출시되었다. 현재 6억 정도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구매 대기자수도 점점 늘어가고 있다. 호날두를 잘 사용해왔던 유저들이라면 한 번 고민해봐도 괜찮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