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아오 페리시치! 페리시치 8개 실성능 시즌 총정리
김필재 기자 (desk@inven.co.kr)
아오 페리시치!
요즘 굴리트보다 더한 만능형 선수
사용률 상위 8개 시즌 성능 및 구매 포인트 분석
▶ 사용률 1위 : CC
권장 포지션 : ST, CAM, 윙어
장점 : BWC 시즌에 이은 완성형 페리시치.
단점 : BWC 시즌과 큰 차이 없음.
제일 신상이자 가장 완성도 높게 나온 CC-페리시치.
이전에 매우 호평받던 BWC 시즌보다 전체적으로 스탯이 높으며 더욱 완성형에 가까워졌다. 기본적인 페리시치의 장점인 양발 슈팅, 위협적인 킥력은 당연히 살아있고 움직임과 골 결정력 충분히 좋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스태미너까지 넉넉해서 후반 마지막 시간까지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대신 그렇게 위협적인 수준은 아니다. 정말 좋은 카드인 것은 맞지만 그렇게 위협적이지 않으며 인게임에서 BWC와 차이를 느끼기 어렵다.
그래도 페리시치 1대장 카드인지라 사용률이 압도적으로 높은 편이다. 총급여도 250으로 됐겠다, 현재 가장 무난하게 추천할 만한 카드이며 공격 지역 어느 포지션에서든지 충분히 1인분 역할 소화 가능하다.
▶ 사용률 2위 : BWC
권장 포지션 : ST, CAM, 윙어
장점 : 완성형 페리시치, 괜찮은 가격 접근성.
단점 : 딱히 없음.
페리시치의 첫 완성형 시즌.
이전까지 스태미너나 골 결정력이 아쉽다던가 짝발이라던가 하는 아쉬운 점이 하나씩 있었다. 하지만 BWC-페리시치는 정말 단점 없이 나와 출시 당시 매우 핫했다. 모든 장점을 두루 잘 갖추었고 심지어 골 결정력까지 좋아서 톱으로 써도 부족함이 없었다. 개인적으로는 감아차기 좋은 호날두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
지금은 출시된 지 1년이 다 돼가는 만큼, 이전 수준의 성능은 아닌 것은 맞다. 하지만 다르게 생각해 보면 그만큼 가성비가 좋아진 것이고 근본 어디 안 가는지 지금도 충분히 좋다.
만약 CC-페리시치 은카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해당 카드 은카를 가도 충분히 괜찮다. 단점이라고 꼽을 만한 부분이 거의 없으며 공격 지역 어디에서든지 1인분은 충분히 해 줄 수 있는 카드다.
▶ 사용률 3위 : WC22
권장 포지션 : ST, CAM, 윙어
장점 : 완성형에 가까운 페리시치.
단점 : 조금 아쉬운 골 결정력.
완성형에는 조금 못 미치긴 하지만, 그래도 정말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는 WC22-페리시치.
양발과 '예리한 감아차기'(이하 '예감') 특성을 가지고 있고 실성능도 정말 괜찮은 편이다, 다만 스탯들을 자세히 보면 골 결정력과 스태미너 부분에서 조금 아쉬움을 보인다. 확실히 CC나 BWC 시즌에 비해 인게임 퍼포먼스는 조금 부족하긴 하다.
대신 고강으로 어느 정도 극복 가능하며 7강부터는 CC, BWC 시즌 6강보다도 더 파괴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실제로 5조 BP 이상으로 스쿼드를 제작할 때 WC22 시즌 7카에 대한 수요가 은근 높은 편이다.
추가로 오버롤은 비슷한데 데이터에도 잡히지 않은 SPL 시즌이 궁금한 유저도 있을 것이다. SPL 시즌 역시 나쁘진 않지만 WC22에 비해 코어 스탯인 민첩성과 밸런스가 5나 낮고 심지어 예감 특성도 없다. 대신 그만큼 가격이 낮기 때문에 오히려 높은 구단 가치 스쿼드에선 SPL 금카에 대한 수요가 은근 높은 편이다.
▶ 사용률 4위 : 23TN
권장 포지션 : 윙어, 수비형 미드필더, CAM
장점 : 뛰어난 크로스, 파워 헤더 보유.
단점 : 포지셔닝의 애매함.
콘테 토트넘 때의 퍼포먼스가 반영된 23TN 시즌.
우선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파워 헤더'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페리시치 시즌 중 유일하게 해당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오버롤 대비 크로스 스탯이 정말 높다. 일반적으로 아는 킥력 좋은 페리시치의 대명사라고 볼 수 있으며 그러다 보니 윙 또는 윙백과 같은 사이드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기대할 수 있다.
대신 스탯 분포가 전체적으로 애매함에 따라 포지셔닝에 대한 어려움이 어느 정도 존재한다. 볼란치로도 충분히 쓸 수 있지만 수비 스탯이 그렇게 높진 않고 윙백으로 쓰기에는 급여가 조금 부담된다. 파워 헤더 특성을 살리기 위해 중앙 공미에 놓자니 골 결정력과 중거리 슛이 걸리고 고강을 쓰자니 특수 시즌이라 7카는 고사하고 6카 구하기도 쉽지 않다. 그나마 윙어가 제일 적합한 편.
요즘 좋은 시즌들이 정말 많고 심지어 해당 카드는 어떤 포지션에 둬야 할지부터 애매해서 쉽게 추천하기는 힘들다. 대신 가격 접근성은 괜찮아 가성비 스쿼드에서 킥 한 방을 노리는 윙어를 원한다면 추천할만하다.
▶ 사용률 5위 : 21UCL
권장 포지션 : 윙어, CAM
장점 : 좋은 가성비와 급성비.
단점 : 아쉬운 골 결정력.
현재 가성비 페리시치 중 가장 완성도가 높다고 평가받는 21UCL-페리시치.
처음 출시될 때부터 전체적으로 완성도 높은 스탯으로 꽤 주목 받았던 카드다. 오버롤에 비해 스피드 슈팅 준수하고 시야나 크로스, 민첩성과 밸런스같은 코어 스탯도 딱히 빠지는 부분이 없다. 심지어 UP 시즌과 다르게 오른발 잡이라 보편적으로 쓰기에도 편하다.
윙어 기용이 제일 무난하다. 예전에는 중앙 공미도 충분히 가능했고 지금도 불가능 할 것은 없는데 CC, BWC, WC22 시즌이 막강한 중앙 포지션 3강 체제를 구축하고 있어서 쉽진 않다.
이전만큼의 활용 가치는 없지만, 급성비 가성비 자원으로는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 사용률 6위 : LOL
권장 포지션 : CAM, ST.
장점 : 공격적인 움직임, 위협적인 헤더 능력.
단점 : 낮은 스태미너, 아쉬운 퍼터 퍼포먼스.
공격적인 부분에서 자신만의 특색이 확실한 LOL-페리시치.
처음으로 중앙에 기용했을 때 공격적인 침투 움직임이 탑재되어 나온 카드다. 파고 들어가는 오프더볼은 물론 박스 안 위치 선정 꽤나 탁월하며, 높은 점프 스탯을 기반으로 한 헤더 능력 역시 꽤 위협적인 편이다.
대신 이와 같은 장점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골 결정력 스탯이 낮은 것이 매우 아쉽다. 실제 인게임에서 체감이 되며 특히 골결이 높은 BWC, CC 시즌과 비교해 보면 확실히 차이가 난다. 그 외 스태미너 낮은 것 역시도 기용함에 있어 상당히 걸리는 부분이며 이상하게 퍼터 퍼포먼스도 시원하지 않다.
스태미너 문제 때문에 윙어 기용은 적합하지 않다. 거의 반강제적으로 중앙 공격수에 써야 하는데, 피지컬이 좋고 골 결정력이 낮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CAM 기용이 가장 적합하다.
▶ 사용률 7위 : 22UCL
권장 포지션 : CDM, 윙백, 윙어.
장점 : 수준 높은 수비 능력.
단점 : 아쉬운 골 결정력, 높은 급여.
공/수 방면으로 모두 평균 이상은 해주는 22UCL-페리시치.
우선 코어 스탯이 잘 갖춰졌고 전반적인 속가와 슛 파워는 물론 시야와 크로스 역시 높은 수준이다. 그리고 아주 특이하게 수비 스탯까지, 5카 단일 풀케미 기준으로 120이 넘는 육각형을 보여주고 있는 시즌이다. 23TN가 어느 정도 수비에 특화된 시즌이라고 하지만 22UCL 급으로 완성도가 높지 않다.
다만 수비 능력을 얻은 만큼 공격 부분에서 조금 구멍이 있다. 골 결정력과 중거리 슛이 티가 나게 수치가 낮은 편. 스태미너도 아쉽다면 충분히 아쉬울만한 수준이다.
수비에 가장 특화된 페리시치를 쓰고 싶다면 추천할만하다. 수비와 크로스에 무게를 둔 윙어가 제일 무난하고 고급여 풀백 또는 윙백도 가능하며 수비형 미드필더에도 기용 가능하다.
▶ 사용률 8위 : UP
권장 포지션 : 윙어.
장점 : 좋은 가성비와 급성비, 좋은 금카 접근성.
단점 : 무난한 움직임, 요즘엔 아쉬운 경쟁력.
나름 고전 명작이라고 평가받을 수 있는 UP-페리시치.
소위 옛날 시즌답지 않게, 오버롤 대비 코어 스탯이 잘 갖춰져 있다. 그리고 그 외 스피드나 스태미너 슈팅 능력도 꽤 좋은 편이다. 침착성, 시야, 드리블 부분에서 조금의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나름 확실한 파괴력이 있는 시즌이다.
최적 포지션은 단연 윙어다. 높은 밸런스 스탯을 기반으로 밀고 들어가는 힘이 은근 좋고 근본이 페리시치라 그런지 크로스도 괜찮으며 스태미너는 넉넉한 편이다.
다만, ST와 CAM같은 중앙 공격수로 기용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긴 패스 연계가 썩 좋지 않으며 침투 움직임도 영 시원치 않다. 게다가 양발이긴해도 주발이 왼발이라 슈팅 각 잡는 것이 쉽지 않으며 골 결정력도 절대 좋은 편은 아니다. 투톱으로도 상당히 무리다.
추가로 UP과 항상 비교되는 시즌이 있는데 바로 LH 시즌이다. 데이터에는 잡히지 않았지만 UP 시즌과 상당히 결이 비슷한 카드다. 피지컬 윙어로 아주 적합하며 코어 스탯은 조금 낮지만 몸싸움 부분에서는 더욱 강력한 퍼포먼스를 기대할 수 있다. 게다가 금카를 사용하면 '예리한 감아차기' 특성까지 추가할 수 있다는 점도 빼 놓을 수 없다.
요즘 굴리트보다 더한 만능형 선수
사용률 상위 8개 시즌 성능 및 구매 포인트 분석
▶ 사용률 1위 : CC
권장 포지션 : ST, CAM, 윙어
장점 : BWC 시즌에 이은 완성형 페리시치.
단점 : BWC 시즌과 큰 차이 없음.
제일 신상이자 가장 완성도 높게 나온 CC-페리시치.
이전에 매우 호평받던 BWC 시즌보다 전체적으로 스탯이 높으며 더욱 완성형에 가까워졌다. 기본적인 페리시치의 장점인 양발 슈팅, 위협적인 킥력은 당연히 살아있고 움직임과 골 결정력 충분히 좋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스태미너까지 넉넉해서 후반 마지막 시간까지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대신 그렇게 위협적인 수준은 아니다. 정말 좋은 카드인 것은 맞지만 그렇게 위협적이지 않으며 인게임에서 BWC와 차이를 느끼기 어렵다.
그래도 페리시치 1대장 카드인지라 사용률이 압도적으로 높은 편이다. 총급여도 250으로 됐겠다, 현재 가장 무난하게 추천할 만한 카드이며 공격 지역 어느 포지션에서든지 충분히 1인분 역할 소화 가능하다.
▶ 사용률 2위 : BWC
권장 포지션 : ST, CAM, 윙어
장점 : 완성형 페리시치, 괜찮은 가격 접근성.
단점 : 딱히 없음.
페리시치의 첫 완성형 시즌.
이전까지 스태미너나 골 결정력이 아쉽다던가 짝발이라던가 하는 아쉬운 점이 하나씩 있었다. 하지만 BWC-페리시치는 정말 단점 없이 나와 출시 당시 매우 핫했다. 모든 장점을 두루 잘 갖추었고 심지어 골 결정력까지 좋아서 톱으로 써도 부족함이 없었다. 개인적으로는 감아차기 좋은 호날두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
지금은 출시된 지 1년이 다 돼가는 만큼, 이전 수준의 성능은 아닌 것은 맞다. 하지만 다르게 생각해 보면 그만큼 가성비가 좋아진 것이고 근본 어디 안 가는지 지금도 충분히 좋다.
만약 CC-페리시치 은카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해당 카드 은카를 가도 충분히 괜찮다. 단점이라고 꼽을 만한 부분이 거의 없으며 공격 지역 어디에서든지 1인분은 충분히 해 줄 수 있는 카드다.
▶ 사용률 3위 : WC22
권장 포지션 : ST, CAM, 윙어
장점 : 완성형에 가까운 페리시치.
단점 : 조금 아쉬운 골 결정력.
완성형에는 조금 못 미치긴 하지만, 그래도 정말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는 WC22-페리시치.
양발과 '예리한 감아차기'(이하 '예감') 특성을 가지고 있고 실성능도 정말 괜찮은 편이다, 다만 스탯들을 자세히 보면 골 결정력과 스태미너 부분에서 조금 아쉬움을 보인다. 확실히 CC나 BWC 시즌에 비해 인게임 퍼포먼스는 조금 부족하긴 하다.
대신 고강으로 어느 정도 극복 가능하며 7강부터는 CC, BWC 시즌 6강보다도 더 파괴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실제로 5조 BP 이상으로 스쿼드를 제작할 때 WC22 시즌 7카에 대한 수요가 은근 높은 편이다.
추가로 오버롤은 비슷한데 데이터에도 잡히지 않은 SPL 시즌이 궁금한 유저도 있을 것이다. SPL 시즌 역시 나쁘진 않지만 WC22에 비해 코어 스탯인 민첩성과 밸런스가 5나 낮고 심지어 예감 특성도 없다. 대신 그만큼 가격이 낮기 때문에 오히려 높은 구단 가치 스쿼드에선 SPL 금카에 대한 수요가 은근 높은 편이다.
▶ 사용률 4위 : 23TN
권장 포지션 : 윙어, 수비형 미드필더, CAM
장점 : 뛰어난 크로스, 파워 헤더 보유.
단점 : 포지셔닝의 애매함.
콘테 토트넘 때의 퍼포먼스가 반영된 23TN 시즌.
우선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파워 헤더'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페리시치 시즌 중 유일하게 해당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오버롤 대비 크로스 스탯이 정말 높다. 일반적으로 아는 킥력 좋은 페리시치의 대명사라고 볼 수 있으며 그러다 보니 윙 또는 윙백과 같은 사이드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기대할 수 있다.
대신 스탯 분포가 전체적으로 애매함에 따라 포지셔닝에 대한 어려움이 어느 정도 존재한다. 볼란치로도 충분히 쓸 수 있지만 수비 스탯이 그렇게 높진 않고 윙백으로 쓰기에는 급여가 조금 부담된다. 파워 헤더 특성을 살리기 위해 중앙 공미에 놓자니 골 결정력과 중거리 슛이 걸리고 고강을 쓰자니 특수 시즌이라 7카는 고사하고 6카 구하기도 쉽지 않다. 그나마 윙어가 제일 적합한 편.
요즘 좋은 시즌들이 정말 많고 심지어 해당 카드는 어떤 포지션에 둬야 할지부터 애매해서 쉽게 추천하기는 힘들다. 대신 가격 접근성은 괜찮아 가성비 스쿼드에서 킥 한 방을 노리는 윙어를 원한다면 추천할만하다.
▶ 사용률 5위 : 21UCL
권장 포지션 : 윙어, CAM
장점 : 좋은 가성비와 급성비.
단점 : 아쉬운 골 결정력.
현재 가성비 페리시치 중 가장 완성도가 높다고 평가받는 21UCL-페리시치.
처음 출시될 때부터 전체적으로 완성도 높은 스탯으로 꽤 주목 받았던 카드다. 오버롤에 비해 스피드 슈팅 준수하고 시야나 크로스, 민첩성과 밸런스같은 코어 스탯도 딱히 빠지는 부분이 없다. 심지어 UP 시즌과 다르게 오른발 잡이라 보편적으로 쓰기에도 편하다.
윙어 기용이 제일 무난하다. 예전에는 중앙 공미도 충분히 가능했고 지금도 불가능 할 것은 없는데 CC, BWC, WC22 시즌이 막강한 중앙 포지션 3강 체제를 구축하고 있어서 쉽진 않다.
이전만큼의 활용 가치는 없지만, 급성비 가성비 자원으로는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 사용률 6위 : LOL
권장 포지션 : CAM, ST.
장점 : 공격적인 움직임, 위협적인 헤더 능력.
단점 : 낮은 스태미너, 아쉬운 퍼터 퍼포먼스.
공격적인 부분에서 자신만의 특색이 확실한 LOL-페리시치.
처음으로 중앙에 기용했을 때 공격적인 침투 움직임이 탑재되어 나온 카드다. 파고 들어가는 오프더볼은 물론 박스 안 위치 선정 꽤나 탁월하며, 높은 점프 스탯을 기반으로 한 헤더 능력 역시 꽤 위협적인 편이다.
대신 이와 같은 장점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골 결정력 스탯이 낮은 것이 매우 아쉽다. 실제 인게임에서 체감이 되며 특히 골결이 높은 BWC, CC 시즌과 비교해 보면 확실히 차이가 난다. 그 외 스태미너 낮은 것 역시도 기용함에 있어 상당히 걸리는 부분이며 이상하게 퍼터 퍼포먼스도 시원하지 않다.
스태미너 문제 때문에 윙어 기용은 적합하지 않다. 거의 반강제적으로 중앙 공격수에 써야 하는데, 피지컬이 좋고 골 결정력이 낮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CAM 기용이 가장 적합하다.
▶ 사용률 7위 : 22UCL
권장 포지션 : CDM, 윙백, 윙어.
장점 : 수준 높은 수비 능력.
단점 : 아쉬운 골 결정력, 높은 급여.
공/수 방면으로 모두 평균 이상은 해주는 22UCL-페리시치.
우선 코어 스탯이 잘 갖춰졌고 전반적인 속가와 슛 파워는 물론 시야와 크로스 역시 높은 수준이다. 그리고 아주 특이하게 수비 스탯까지, 5카 단일 풀케미 기준으로 120이 넘는 육각형을 보여주고 있는 시즌이다. 23TN가 어느 정도 수비에 특화된 시즌이라고 하지만 22UCL 급으로 완성도가 높지 않다.
다만 수비 능력을 얻은 만큼 공격 부분에서 조금 구멍이 있다. 골 결정력과 중거리 슛이 티가 나게 수치가 낮은 편. 스태미너도 아쉽다면 충분히 아쉬울만한 수준이다.
수비에 가장 특화된 페리시치를 쓰고 싶다면 추천할만하다. 수비와 크로스에 무게를 둔 윙어가 제일 무난하고 고급여 풀백 또는 윙백도 가능하며 수비형 미드필더에도 기용 가능하다.
▶ 사용률 8위 : UP
권장 포지션 : 윙어.
장점 : 좋은 가성비와 급성비, 좋은 금카 접근성.
단점 : 무난한 움직임, 요즘엔 아쉬운 경쟁력.
나름 고전 명작이라고 평가받을 수 있는 UP-페리시치.
소위 옛날 시즌답지 않게, 오버롤 대비 코어 스탯이 잘 갖춰져 있다. 그리고 그 외 스피드나 스태미너 슈팅 능력도 꽤 좋은 편이다. 침착성, 시야, 드리블 부분에서 조금의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나름 확실한 파괴력이 있는 시즌이다.
최적 포지션은 단연 윙어다. 높은 밸런스 스탯을 기반으로 밀고 들어가는 힘이 은근 좋고 근본이 페리시치라 그런지 크로스도 괜찮으며 스태미너는 넉넉한 편이다.
다만, ST와 CAM같은 중앙 공격수로 기용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긴 패스 연계가 썩 좋지 않으며 침투 움직임도 영 시원치 않다. 게다가 양발이긴해도 주발이 왼발이라 슈팅 각 잡는 것이 쉽지 않으며 골 결정력도 절대 좋은 편은 아니다. 투톱으로도 상당히 무리다.
추가로 UP과 항상 비교되는 시즌이 있는데 바로 LH 시즌이다. 데이터에는 잡히지 않았지만 UP 시즌과 상당히 결이 비슷한 카드다. 피지컬 윙어로 아주 적합하며 코어 스탯은 조금 낮지만 몸싸움 부분에서는 더욱 강력한 퍼포먼스를 기대할 수 있다. 게다가 금카를 사용하면 '예리한 감아차기' 특성까지 추가할 수 있다는 점도 빼 놓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