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고 민첩한 센터백의 선두 주자 뤼디거!
레알과 첼시를 대표하는 센터백
사용률 상위 7개 시즌 성능 및 구매 포인트 분석






▶ 사용률 1위 : SPL

장점 : 뤼디거 최상위 시즌, 가장 안정적인 수비 능력.

단점 : 타 시즌에 비해 조금 비싼 가격.

현 뤼디거 최상위 시즌.

동일 강화 단계 기준, 성능적으로 가장 뛰어난 뤼디거다. 해당 선수 고유 장점인 빠른 스피드와 민첩함을 가지고 있음은 물론 전반적인 피지컬과 수비 능력은 확실히 다른 시즌에 비해 강하고 안정적이다. 그리고 대표적인 단점으로 꼽히는 크로스 또는 침투 상황에서 선수를 놓치는 빈도도 확실히 줄어들었다. 가장 완성도가 높은 시즌.

단순히 스탯만 비교해 보자면 WC22 시즌보다 밸런스와 몸싸움 스탯이 낮아 굳이 급여 23에 높은 BP를 투자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 수는 있다. 하지만 확실히 인게임에서 느껴지는 안정감이 다르며 압도적으로 높은 사용률 1위인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자신이 만약 은카 케미 한정해서 급여나 BP 상관없이 가장 좋은 뤼디거를 쓰고 싶다면, SPL 시즌을 강력 추천한다. 아래 시즌인 22UCL, WC22보다 확실히 더 우위에 있으며 괜히 많은 유저들 사이에서 인기 있고 대회에서도 선택 받는 카드가 아니다.


▶ 사용률 2위 : 20UCL

장점 : 압도적인 급성비.

단점 : 절대적인 기준에서의 아쉬운 스탯.

뤼디거 시즌 내에서는 물론 FC 온라인 전체에서도 현재 가장 압도적인 급성비를 자랑하는 카드.

190cm. 85kg, 마름 체형이라는 준수한 신체조건에 급여는 고작 16 이지만 오버롤 대비 스피드 스탯이 높고 민첩성과 밸런스와 같은 코어 능력치도 상당히 잘 잡혀있다. 물론 저급여의 한계에 뤼디거 고유의 단점까지 겹쳐셔 그런지 자리를 잘 못 잡고 침투하는 공격수를 놓치는 경우도 꽤 있기는 하다.

자신이 모먼트 선수를 다수 이용하거나 거래 불가 모먼트 카드를 하나 쓴다고 하면, 급여 조절을 하기에 정말 적합한 카드다. 물론 절대적인 성능을 고려한다면 SPL 시즌에 비해 확실히 밀리는 것은 사실이고, 특히 요즘에는 최소 7카 정도 써줘야 나름 센터백 구실이 가능하다.


▶ 사용률 3위 : WC22

장점 : 무난함, 가성비 좋음.

단점 : 가끔 놓치는 대인 수비.

무난한 고성능 뤼디거 시즌 중 하나인 WC22.

준수한 급여, 괜찮은 가격 접근성에 전반적인 성능도 좋다. 빠른 스피드는 물론 센터백에 중요한 밸런스와 몸싸움 능력치도 타 시즌에 비해 높은 편이라 직접적인 경합 상황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뤼디거의 고질적인 단점도 고스란히 드러나는 카드이기도 하다. 종종 침투하는 선수를 놓치기도 하고 특히 크로스 상황에서 자신이 마크해야 할 선수를 안정적으로 막기 못하는 경우도 꽤 나온다. SPL 시즌에 비해 스탯이 좋고 급여가 1 낮지만 가격대가 훨씬 더 싼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그래도 선수가 선수이고 가격도 괜찮아서 가장 무난하게 쓰기에 적합한 시즌이라고 볼 수도 있다. 뤼디거 입문용으로 가장 무난하게 추천할만하며, 큰 기대를 하지 않는다면 꾸준히 공식 경기에서 쓰기에도 괜찮다.


▶ 사용률 4위 : 22UCL

장점 : 무난함, 가성비 좋음.

단점 : 같은 급여 WC22보다 조금 아쉬운 스탯.

마찬가지로 무난한 고성능 뤼디거 중 하나인 22UCL 시즌.

전반적인 장점과 단점이 WC22 시즌과 매우 유사하다. 스피드가 빠르고 역동작이 거의 없으며 경합 능력도 나름 괜찮은 수준이지만 역시 선수 마킹 부분에서 약간 아쉬움이 있다. 물론 모든 상황에서 대인 수비가 불안하다거나 그렇지는 않고 가끔씩 나오는 편이다.

한때 라이브 부스트로 큰 기대를 모았으나 저조한 활약으로 다시 원상태로 복귀해 WC22 시즌과 경쟁하고 있다. 급여와 오버롤은 같지만 밸런스와 몸싸움이 조금씩 더 낮아 가격대가 더 낮게 형성되어 있는데, BP를 조금이라도 더 아끼고 싶다면 WC22 대신 22UCL 쓰는 것도 나쁘지 않다.


▶ 사용률 5위 : 22TN

장점 : 스피드 빠르고 무난한 수비 능력.

단점 : 불안정한 이적 시장.

한 때 뤼디거 1대장 시즌으로 인기가 매우 높았던 카드.

마찬가지로 앞에서 언급했던 WC22, 22UCL 시즌과 비교했을 때 장점과 단점 부분에서 큰 차이가 없다. 급여도 22로 동일하지만 오버롤은 1 낮다는 특이점이 있는데, 또 막상 스탯 비교해 보면 딱히 밀리는 부분 없이 매우 안정적인 븐력치 분포를 보여준다.

TOTY Nominee라는 특수 시즌이라 이적 시장이 조금 불안정한 면이 없진 않고 상위 시즌들도 많이 있어서 그렇게 실용성 있는 선택지는 아니다. 하지만 토티 단일이나 첼시 유니폼 이미지를 원하는 유저라면 충분히 구매할 만한 옵션이다.


▶ 사용률 6위 : 21UCL

장점 : 가성비 좋고 뤼디거의 장점이 잘 살아있음.

단점 : 요즘 시대에 확실한 장점이 없음

첼시 유니폼 및 도발하는 듯한 메롱 미페가 돋보이는 21UCL-뤼디거.

전반적인 장점과 단점을 언급하는 것을 떠나 우선 유일한 급여 21 뤼디거라는 것에 꽤 의미가 있다. 비록 같은 강화 단계 기준으로는 급여 22의 WC22, 22UCL, 22TN에 비해 성능적으로 부족한 것은 맞으나 6강이나 높게는 7강을 활용한다면 급여 절약과 성능 확보가 동시에 가능한 시즌이다.

하지만 총급여 250이 되고 난 이후 센터백에도 급여를 많이 투자하는 추세다. 괜히 급여 23의 SPL의 인기가 높은 것은 아니라서, 지금 시점에서는 트렌드에 조금 뒤처진 카드라고 볼 수 있다. 그래도 자신이 급여 조절할 곳이 뤼디거 자리 말고 없다고 한다면 한 번 써볼 만한 카드다.


▶ 사용률 7위 : BOE21
▲ BOE-뤼디거 금카 단일 풀케미 스탯.

장점 : 뛰어난 가성비, 금카 케미 가능.

단점 : 아쉬운 피지컬과 수비 능력.

일반 시즌 중에서 고강으로 가장 활용하기 좋은 시즌인 BOE-뤼디거.

일단 BOE-뤼디거를 쓴다고 하면 최소 7강이 아닌 최소 8강으로 쓰는 것을 권장한다. 7강으로 쓰기에는 스피드를 제외하면 도저히 센터백으로서 안정감을 갖추기 힘든 스탯이며, 총급여 250 트렌드에 맞지도 않고 게다가 급여가 더 낮은데 스탯은 더 좋은 20UCL 시즌까지 있어서 사실상 의미가 없다.

오로지 금카 케미를 위해 8카 쓰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다. 자신이 뤼디거 소속 팀컬러를 활용하면서 금카 케미 한자리를 채우기에 가장 적합하다. 8카로 금카 케미에 단일팀 풀케미를 받아도 그렇게 스탯이 높지 않지만, 스피드로 커버할 수 있으며 3,000억 남짓한 BP로 센터백 금카 한자리를 채울 수 있다는 것이 비효율적인 투자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