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 오브 세이비어를 오래하다보면 지난 수많은 장면들이 생각납니다. 마을에서 춤추는 사람, 길드원끼리 채널에 모여 수다떨기, 던전 트라이 중 전멸하기, 채널 폭발 현상은 오픈부터 지금까지 고쳐지지 않고 있지만 유저들은 화내면서도 꿋꿋하게 하는 모습 등 말이죠.

언젠간 써먹고 싶어서 당시 상황을 하나하나 스크린샷 폴더에 저장했는데, 이게 점점 쌓이다보니 수백 장이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디카에 남아 있는 사진을 정리하는 것처럼 하나하나 살펴보고 있는데, 그 중 유저들과 같이 웃거나 공감할 수 있는 스크린샷을 올려볼까 합니다.

아, 평소에 안 쓰던 글 쓴다고 저 접는거 아닙니다. 아크 구매할 실버 모으기 위해 오늘도 챌린지를 열심히 돌고 있죠. 다들 오늘도 득템하길 기원하며 아래 사진들을 감상해보세요.

※ 이미지가 많으므로 모바일 유저는 데이터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 무녀 붐이 온건가?

▲ 대현자의 조언. (뭍 죄송합니다)

▲ Cuzz you are my girl ~

▲ 서융 챌린지 하다가 채널 터진 모습.

▲ 보고 계십니까.

▲ 보루타 하다가 또 채널 터짐.

▲ 렉시퍼 날개, 호랑이 가면, 닭 몸통으로 1일 1깡.

▲ 잠깐만 지나가다가 붙잡힌 모습.

▲ 대기업 길드가 중소기업 길드를 괴롭힌다고...

▲ 네.

▲ 겨울 클라페다의 모습.

▲ 이게 무슨 룩이지?

▲ 찰나에 옷을 또 바꿔입었다.

▲ 콜록콜록.

▲ 네.

▲ 음?

▲ ...

▲ 천하제일 자기소개 이벤트를 개최하면 1등은 누가할까요?

▲ 요청에 의해 상황극을 잘 해주는 모습입니다.

▲ 넵!

▲ 아............

▲ 아도겐~

▲ 친구가 늘었다?

▲ 점점 사람이 늘어납니다.

▲ 잊고싶은 그 룰렛 이벤트.

▲ 누군가의 분노가 느껴집니다.

▲ 닉값하는 유저.

▲ 하이랜더 코스튬만 매입하던 유저의 숙소.

▲ 채널이 터져 길터를 잃은 길드원.

▲ 어떻게 했지?

▲ 뷰티샵 할인한다니깐 몰려든 손님들.

▲ 네.

▲ 철벽치는 기자.

▲ 헛둘헛둘, 신규 모션 이모티콘을 사용하는 유저들.

▲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