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목), 피파온라인4에 Nostalgia(이하 NTG) 클래스와 Unsung Players(이하 UP) 클래스가 추가되었다. NTG 클래스는 데이비드 베컴, 안드레아 피를로 등 12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UP 클래스는 박지성, 에마뉘엘 프티, 베론 등 220명의 선수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된다.

먼저, NTG 클래스에 소속된 선수로는 데이비드 베컴, 차비, 에릭 칸토나, 페렌츠 푸스카스, 안드레아 피를로, 카를루스 아우베르투, 페르난도 토레스, 네마냐 비디치, 이언 라이트, 과르디올라, 필립 람, 파울레타가 있다. 데이비드 베컴, 에릭 칸토나, 안드레아 피를로 등 아이콘으로만 존재했던 선수들이 일반 클래스로 출시되었기에 많은 구단주들의 관심이 모일 것으로 전망된다.


▲ 에릭 칸토나, 차비 등 12인으로 구성된 NTG가 출시되었다


가장 높은 오버롤은 103으로, 데이비드 베컴과 에릭 칸토나, 차비, 페렌츠 푸스카스가 보유하고 있다. 안드레아 피를로, 카를루스 아우베르투의 오버롤은 102로 확인되며 페르난도 토레스, 네마냐 비디치, 이언 라이트가 101의 오버롤을 가지고 있다. 과르디올라의 오버롤은 100, 필림 람과 파울레타는 각각 99, 97로 출시되었다.

주요 선수를 살펴보면, 데이비드 베컴은 크로스(112)와 긴 패스(111)가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외 슛 파워, 중거리 슛, 프리킥, 커브 등도 109의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안드레아 피를로는 속력과 가속력이 86, 84로 다소 느린 편에 속하나 중거리 슛, 긴 패스, 프리킥, 커브, 침착성이 110을 넘어간다. 페르난도 토레스의 경우, 속력과 가속력이 각각 109, 107을 기록하고 있고 골 결정력, 위치 선정, 민첩성 등에 장점을 가졌다.


▲ 112의 크로스, 111의 긴 패스를 가진 데이비드 베컴


▲ 안드레아 피를로는 긴 패스와 중거리 슛, 프리킥, 커브가 뛰어나다


UP 클래스의 최대 오버롤도 103이다. 대한민국의 박지성을 포함해 하비에르 사네티, 클로드 마켈렐레, 제임스 밀너, 이반 라키티치, 프랑크 더부르 등이 103으로 출시되었다. 반대로, 가장 낮은 오버롤을 가진 선수는 86의 아드리안 로페스와 안드레 카리요, 크리스천 아추로 확인된다. 소속 선수들의 급여 수준은 15~23이다.

UP 박지성은 양발로 구현되었다. 급여는 22고 RW, CAM을 주포지션으로 가지고 있다. 107, 108의 뛰어난 속가를 보유했으며 위치 선정, 짧은 패스, 시야, 드리블, 볼 컨트롤, 밸런스 등도 100 이상이다. 또한, 가로채기나 태클, 대인 수비 등 수비 관련 능력치도 준수하다.

레알 마드리드, 첼시에서 활약했던 클로드 마켈렐레의 속력과 가속력은 99, 102다. 골 결정력, 중거리 슛 능력치가 다소 낮지만, 밸런스(112), 스태미너(110)이 매우 높다는 특징을 가졌다. 대인 수비, 태클, 가로채기도 수준급이다. 에마뉘엘 프티는 아이콘보다는 전반적인 능력이 부족하나, MC, LH보다는 높은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다. 속력, 가속력은 각각 99, 96이며 짧은 패스, 볼 컨트롤, 태클, 몸싸움, 스태미너, 침착성 등이 상당하다.


▲ UP 박지성의 가속력, 속력은 각각 108, 107을 기록하고 있다


▲ UP 클로드 마켈렐레와 에마뉘엘 프티의 CDM 능력치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