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펼쳐진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개인전 32강 C조 유창현, 강다훈, 전대웅, 최영훈, 이명재, 황인호, 최승현, 이재혁의 경기가 펼쳐졌다. 그 결과, 이재혁, 최승현, 유창현이 상위 라운드로 직행했다.

1위 후보로 손꼽혔던 이재혁과 유창현이 0, -1로 좋지 못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다음 라운드에 곧바로 1, 2위를 차지해 포인트를 쌓았고, 이재혁은 연달아 1위를 차지하는 분노의 질주를 펼쳤다. 그리고 다크호스로 황인호가 꾸준히 좋은 모습을 선보여 상위권으로 치고갔다. 그리고 최승현도 소리 없이 강한 주행을 선보이며 경쟁에 합류했다.

결국, 유창현, 황인호, 최승현, 이재혁의 사파전이 된 가운데, 이명재가 1위, 전대웅이 7위를 차지하며 이재혁이 47 포인트, 최승현이 44, 유창현이 41, 황인호가 40포인트로 혼전이 계속됐다. 결국,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재혁이 1위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한편, 기대를 모았던 최영훈과 전대웅은 죽음의 조를 극복하지 못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됐다.

■ 2022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개인전 32강 B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