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현장에서 즐기는 '피파 온라인', 31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이두현 기자 (Biit@inven.co.kr)
넥슨이 '피파 온라인4', '피파 모바일'을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관 '오프사이드'를 여의도 '더현대 서울' 1층에 마련했다. 체험관은 백화점 운영 시간에 맞춰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린다. 10월 31일까지 별도 티켓 구매 필요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다. 체험관 공간이 한정적이어서 입장이 일부 제한될 수 있다.
넥슨 관계자는 "축구에서 같은 편에서 멀리 떨어져 상대 진영에 깊숙이 침투했을 때 발동되는 규칙인 오프사이드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일상에서 벗어난 공간에서 축구 및 게임과 연관된 현실적이고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준비했다"라고 소개했다.
체험관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프레스 존'을 만날 수 있다. '피파' 이용자라면 익숙한 아이콘 배경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이어진 공간에서 이용자는 기념 티켓을 받는다. 티켓에는 '피파 온라인4', '피파 모바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있다.
행사장 곳곳에서 국가대표팀 주장이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7번 손흥민 선수를 만날 수 있다. '네온 존'에는 카메라 세레머니를 하는 손흥민 선수, 레드 존에는 손흥민 선수의 사인 유니폼을 볼 수 있다. 특히 레드 존은 실제 국가대표팀 라커룸을 그대로 옮겨온 듯 구성됐다.
이용자가 미니게임 형식으로 골을 넣는 공간은 게임 내 연습 프로그램처럼 꾸며졌다. 행사장 한쪽에는 '피파 모바일'을 플레이하는 공간도 마련됐다.
이용자는 체험관 내 프로그램을 마치면 티켓에 인증 도장을 받고, 이를 다양한 기념품으로 받을 수 있다. 기념품은 '피파' 게임 스티커, 축구화 가방 등이다.
앞서 넥슨 박정무 그룹장은 "오랫동안 저희 게임을 사랑해주신 구단주 분들에게 보답하고자 특별히 오프라인 브랜드 체험관을 오픈하게 됐다"라며 "이곳에서 경험하게 될 새로운 체험들에 많은 기대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이색적이고 독특한 경험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