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소프트맥스]


㈜소프트맥스(대표 정영원)는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과 공동 개발한 소셜네트워크게임(SNG) 「꾸며볼까요? 패션몰」의 소개 영상 공개와 함께, 금일 다음커뮤니케이션의 SNS “요즘(yozm)”을 통해 오픈 베타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꾸며볼까요? 패션몰」은 자신의 패션샵을 찾는 손님이 원하는 옷을 제공하며 패션샵을 키워나가고, 최종적으로 유명 패션몰을 경영하게 되는 것을 목표로 플레이하는 소셜네트워크게임(SNG)이다.


이 게임은 대표적인 소셜 커뮤니티 서비스인 페이스북의 콘텐츠의 주력 소비층이 2~30대 여성유저인 점에 주목하여, 여성의 영원한 화두인 ‘패션’을 소재로 한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손님이 원하는 패션상품을 구비해나가며 자신만의 상점을 만들어나가게 되는 것이 게임의 주된 내용이다.


뿐만 아니라 친구와의 협력 플레이가 소셜네트워크게임의 장점이자 재미의 포인트라는 것에 주목해, 서로의 패션샵에 들러 청소를 해준다거나, 손님 맞이를 돕는 등의 시스템을 갖춘 것이 큰 특징이다. 또한 소셜네트워크를 이용해 서로의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보다 많은 유저가 모일 수 있도록 고려한 디자인도 특징이다.


소프트맥스의 이주환 컨텐츠사업본부/부장은 “다음커뮤니케이션이라는 국내 대표적인 포털사와 협력해서, 해당 플랫폼에서 어떤 게임이 가장 잘 어울릴 것인가를 논의하면서 제작해 왔으며, 패션을 소재로 한 게임으로서 타 게임과 컨텐츠 차별화를 이끌어내기 위하 많은 노력을 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공동 개발은 물론 타 지역으로의 수출에서도 도움을 받고 있으며, 콘솔 게임을 제작하며 글로벌 프랜차이즈 전개를 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소셜네트워크 게임 시장 진출에도 기대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꾸며볼까요? 패션몰」은 서울특별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공동주관하는 ‘2010 서울 SNG 게임 제작지원 사업’ 에 선정되어 정부기관의 지원을 통해 제작된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