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아쿠아리우스 엔터테인먼트]


국내 온라인 게임계 고수들이 모인 개발사 ‘아쿠아리우스’가 하반기 공개 예정인 3D MORPG ‘아라온라인’으로 게임 업계 출사표를 던진다.

아쿠아리우스는 업계 유명 게임사 및 중견 개발사 출신의 게임계 고수들이 모여 2008년 창립한 회사다. 엔씨소프트에서 ‘리니지포에버’, ‘길드워’의 아트 디렉팅을 진행했던 남형석 대표를 비롯해 엔씨소프트 출신 박헌일 이사, CJ인터넷 출신 오랑휘 부사장이 합류했으며 이 외에 T3엔터테인먼트, 이온소프트, 태울, 감마니아, 소노브이, 레드덕, 엔플루토 등 유력 게임사 출신의 개발진이 모였다.

특히 아쿠아리우스는 이처럼 게임계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개발진을 주축으로,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열정에 기반해 게임성과 시장성을 모두 사로잡는 게임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년 여 개발 과정을 거쳐 하반기 공개 예정인 3D MORPG ‘아라온라인’은 동양적인 그래픽에 중독성 강한 성장요소를 가미한 3D MORPG 게임이다. ‘던전앤파이터’를 연상하게 하는 액션에 ‘블레이드앤소울’ 느낌의 수려한 그래픽을 더해 게이머들의 취향에 맞췄으며 빠른 전개로 진행할 수 있는 전투 시스템, 화려한 연출을 가미해 게임의 재미를 살렸다.

또 이 게임은 판타지적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파이터, 용병, 마법사 등 5개로 직업을 전직을 통해 14개로 세분화 해 캐릭터 성장의 재미를 배가했다. 뿐만 아니라 독특한 성장 시스템 외에 루바트 시스템, 결정기 시스템, DPP 시스템 등을 갖춰 콘텐츠를 다양화했다.

아쿠아리우스는 하반기 게임 공개를 앞두고 게임의 주 타깃인 20대 대학생 00명을 대상으로 ‘아라온라인’의 FGT(Focus Group Test, 소그룹 심층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테스트 그룹의 피드백은 게임 개선에 반영될 예정. 한편 아쿠아리우스는 이번 FGT 대상자 외에 ‘아라온라인’에 관심을 갖는 퍼블리셔 및 업계 관계자에게도 게임 테스트 클라이언트 및 계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쿠아리우스 오랑휘 부사장은 “온라인게임 개발과 서비스 분야에 있어 10년 이상의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유력 개발진과 함께 개발한 ‘아라온라인’을 선보이는데 대한 기대가 크다”라며 “액션의 쾌감과 중독성을 갖춘 3D MORPG ‘아라온라인’으로 3D 횡스크롤 RPG 게임 시장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쿠아리우스’는 게임 개발에 앞서 지난 2010년부터 다양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론칭했고 “주루마블”은 국내 3위에 랭크되어 큰 인기를 끈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