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열린 네오위즈 게임즈의 대규모 신작 발표회인 'NOW 2011'에서 신규 게임들의 라인업이 전격 공개되었다.

네오위즈 게임즈가 자체 개발로 선보이는 첫 대작 MMORPG 블레스는 언리얼 3 엔진을 기반으로 150여명의 대규모 개발팀이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알려져 있다.

'프로젝트B'로 알려져 왔던 자체개발작 ‘블레스’는 리니지2 등을 개발한 한재갑 PD를 중심으로 현재까지 150여명의 개발 인원이 투입된 네오위즈게임즈 역대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다. 주요 멤버들 역시 리니지2, 아이온, 테라 등 다수의 대형 MMORPG 개발 경험을 통해 국내 정상급 실력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개발에 착수한 ‘블레스’는 중세 유럽 판타지를 배경으로 언리얼3 엔진을 사용해 기존 게임보다 더 사실적인 콘텐츠와 그래픽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존 MMORPG와 가장 큰 차별점으로 내세운 ‘공성전투’ 영상이 공개되며 주목을 받았다.

네오위즈게임즈 윤상규 대표는 “NOW 2011에서 공개한 ‘블레스’를 통해 MMORPG 장르에도 공격적으로 나서고자 한다”며 “스포츠 명가를 넘어 MMORPG의 명가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 2011 네오위즈 신작 라인업 공개 ]


▶ 네오위즈, 대작 MMORPG 2종 포함 5종의 게임 공개

▶ [MMORPG] 언리얼3엔진으로 차별화된 공성전을! '블레스' 영상 공개

▶ [MMORPG] 이현기 디렉터가 참여한 신작 MMORPG '아인'

▶ 미래용병의 화려한 전투를 담은 3인칭 슈팅게임, 디젤 영상 공개

▶ 현실감 넘치는 낚시게임, 청풍명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