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머스에듀케이션(대표 오상준)이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과 자사의 영어회화 G러닝 서비스 ‘토크리시’에 대한 채널링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다음 회원들은 다음 키즈짱다음 게임을 통해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간단한 약관동의 및 인증 절차만을 통해 간편하게 ‘토크리시’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된다.

드리머스에듀케이션이 자체 개발한 영어회화 트레이닝 서비스 ‘토크리시’는 1년 동안 뉴욕에서 생활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240개의 상황 속 핵심 영어패턴을 어드벤처 게임을 통해 체험하는 G러닝 서비스다.

KBS FM 굿모닝팝스 진행자인 이근철 영어전문가를 비롯해 영어교육, 게임개발, 영화제작 등 각계 전문가가 2년 간 100억원의 제작비를 투입해 개발한 토크리시는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최신 게임환경과 교육 컨텐츠 전개 방식을 도입했다. 또한 음성인식 기술을 통해 사용자가 재미있게 게임을 즐기면서 영어회화를 연습할 수 있는 것이 특징. 토크리시는 작년 10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이달의 우수 게임’으로 뽑혔으며, EBS 영어완전정복 프로그램의 공식 영어 교재로 채택된 바 있다.

다음 허주환 에듀본부장은 “토크리시 채널링 계약을 통해 다음 키즈짱 회원들에게 고품질 G러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스토리텔링 기법과 어드벤쳐 시스템을 도입한 토크리시를 활용해 보다 재미있게 영어 회화를 연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드리머스에듀케이션 오상준 대표는 “이번 다음과의 계약을 통해 토크리시의 우수한 교육 효과를 입증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보다 쉽게 토크리시를 접하고 학습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