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머스에듀케이션(대표 오상준)이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굿게임쇼 코리아 2013’에 참가해 기능성 영어교육 게임 '토크리시'를 선보였다.

'토크리시'는 뉴욕을 배경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240가지 상황 속 영어 패턴을 연습할 수 있는 영어교육 게임으로, 지난 굿게임쇼 코리아 2013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선보였다. 행사기간 동안 다양한 연령층 약 3천 명의 관람객이 토크리시를 체험했으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약 3만원 상당의 30일 이용권을 증정했다.

토크리시 부스를 방문한 미국 교육부 법무위원장 찰스 로즈(Charles P. Rose)는 “토크리시는 놀라운 프로그램”이라며 “영어가 서툰 이민자 가정의 자녀들과 그 부모들에게 영어회화를 가르치는데 효과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다양한 채널을 통해 토크리시를 소개하고 싶다”고 특별한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중국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국, 캐나다 등 해외 교육 전문 업체에서 토크리시 구매 문의를 해왔으며, MIT 기술특허 연구소의 다니엘 달다니 소장(Daniel Dardani) 등이 사업제휴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드리머스에듀케이션은 토크리시 러닝센터 사업을 앞두고 25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최근 교육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러닝센터에 대한 소개와 토크리시 러닝센터 사업의 비전과 계획을 발표했다. 전국의 약 50여 명의 학원장이 운집해 성황리에 마쳤으며, 사업계약 문의로 열기가 뜨거웠다.

드리머스에듀케이션의 오상준 대표는 “이번 굿게임쇼 참가는 국내 관람객은 물론 해외 교육 기업들에게 토크리시의 우수성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재미 요소를 접목한 토크리시의 콘텐츠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