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5월 23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중인 전략전술 MMORPG ‘삼국지천(Heaven of Three Kingdoms)’에서 게임에 복귀하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삼국지천: 돌아온 영웅을 맞이하라! 컴백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5월 23일부터 오는 6월 20일까지 한 달여간 진행되는 이번 돌아온 영웅 맞이는 지난 3월 1일 이후 게임 접속을 잠시 쉬고 있는 ‘휴면 유저’가 게임에 다시 복귀를 할 경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기획된 이벤트. 총 다섯 가지 방식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아이템 또한 ‘서방백호 무기’와 같은 가치가 높은 장비 아이템이 증정된다.

이벤트 내용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우선, 첫 번째로 신규 및 복귀 유저를 대상으로 한 ‘영웅의 추억’이 준비되었다. 이 이벤트는 자신이 소속했던 길드의 ‘길드원’ 또는 상대편 측 게이머, 도움을 선사한 ‘은인’ 등 게임을 하며 기억에 남았던 유저와의 사연을 게시판에 작성하면 된다. 사연 게시글은 매주 선정되며, 이 가운데 매주 3명에게는 프리미엄 서비스 아이템이 지급된다.

두 번째로 마련된 ‘영웅의 지원 보급품!’은 신규로 게임을 접하거나 복귀한 유저에게 무조건 55레벨 캐릭터를 비롯해 바로 착용이 가능한 장비 세트 아이템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유저의 프리미엄 슬롯에 55레벨 캐릭터가 자연히 생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게임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배려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세 번째로 ‘영웅의 포상’은 복귀 유저 한정으로 이벤트 기간 내에 가장 높은 레벨을 빨리 달성한 복귀 캐릭터 유저에게 게임 내에서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는 ‘서방백호’ 무기 아이템을 지급하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각 직업별로 최고의 무기들을 선물할 예정인 만큼 이를 완수하는 유저는 단숨에 캐릭터의 능력치를 상승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다음으로 기존 게이머들을 위한 보상 차원으로 기획된 ‘통솔의 장인’도 풍성한 혜택이 보장되어 있다. ‘인스턴스 던전’, ‘전장’, ‘사냥’, ‘퀘스트’ 등 신규 또는 복귀한 유저가 어려움을 겪을 부분에서 도우미 역할을 자처, 게임에 쉽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면 개발사 측에서 이를 확인하고, 각 아이템 옵션 변경에 유용하게 사용 가능한 ‘옵션 변경회수 증가서’를 지급하는 내용이다.

이밖에 삼국지천의 모든 길드를 대상으로 하는 ‘특명! 영웅호걸을 잡아라’ 이벤트 또한 다양한 보상을 바탕으로 길드를 한층 튼튼하게 지원할 수 있다. 각 길드마다 신규 또는 복귀 유저가 일정 수준 이상 가입해 활동할 경우 이를 합산해 ‘고대 상급 주령구 25개’, ‘고대 강화석 50개’, ‘상급 결정석 100개’ 등 길드 지원 아이템이 지급되도록 설정되어 있다.

한편, 게임에 복귀하거나 새롭게 게임을 접하는 유저 모두에게 다섯 가지에 달하는 폭넓은 혜택을 선사하는 이번 ‘돌아온 영웅 맞이’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삼국지천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