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유저들이 그렇게 기다리던 확장팩: 불타는 성전의 심의 결과가 드디어 발표되었다.


게임물등급위원회에서 발급된 등급은 항간의 소문과는 달리 이전과 동일한 "15세 이용가" . 이에 따라 계정 환불 등의 정책 수정 없이 곧바로 오픈 베타를 실시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블리자드 코리아는 확장팩: 불타는 성전의 출시를 우선적으로 한다는 방침에 따라 관련 공지를 곧 발표할 예정이다.


그간 블리자드 코리아는 심의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곧바로 오픈베타에 들어갈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를 해왔기에 기술적으로는 2월 1일중에 곧바로 오픈베타를 실시할 수 있는 상황. 그러나 아직까지 게임물등급위원회로부터 공식 통보를 받지 못했기에, 게등위의 추가적인 조치사항이나 요구사항, 필증 교부 등을 공식 통보문을 통해 확인한 이후 확실한 오픈 베타 시작 시기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추가적으로 겜등위에 확인한 결과 필증이 교부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서비스를 시작할 수 없는데, 필증 교부 역시 심의 순서대로 진행되기 때문에 빠르면 하루, 늦으면 2~3일까지도 소요될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시간적으로 보았을 때, 필증 교부, 확장팩 패치 등에 소요되는 시간을 감안했을 때 최초 알려졌던 2월 1일 오픈베타는 무리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빨라야 2월 2일 금요일 혹은 주말중에 확장팩 오픈베타가 실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WOW Inven - Vito
(vito@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