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전통강호, 유럽의 Paragon이 모구샨의 금고 영웅 난이도를 10인/25인 통틀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시간에 공략을 완료하였다.


Paragon은 앞서 인원수급의 문제로 판다리아의 안개에서 부터 10인팀으로의 활동을 밝힌바,
10인으로 모구샨의 금고 영웅 난이도를 세계최초로 공략하며 명성을 이어나갔다.


■ Paragon 황제의 의지(H) 공략 당시의 구성


탱커2 - Sejta(수호 드루이드), Fraggoji(보호 성기사)

딜러6 - Daewyn(고통 흑마법사), Verdisha(고통 흑마법사), Lappe(조화 드루이드)
    Llilja(야성 드루이드), Oixte(무기 전사), Jhazrun(암흑 사제)

힐러2 - Smirk(신성 성기사), Xets(회복 드루이드)





▲ 세계 기준, 모구샨의 금고 레이드 진행 상황(이미치 출처: wowprogress.com)



인원, 난이도 문제로 많은 공격대가 10인으로 전환하고 있는 상황에서
25인 공격대로는 북미의 Blood Legion과 유럽의 Method가 5킬을하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네임드인 황제의 의지만을 남겨두고 있어 25인 부문 모구샨의 금고 세계최초 공략은
어느 공격대에서 나올지 기대를 모으고있다.


한편, 영웅 난이도가 북미나 유럽에 비해 2일 늦게 적용된 국내의 즐거운공격대
만 하루 만에 3킬을 하며 빠른속도로 Blood Legion과 Method의 뒤를 추격하고 있다.


앞으로 추가될 공포의 심장과 영원한 봄의 정원 레이드 던전에서는
어떤 공격대가 세계최초로 공략하게 될지, 그 순위경쟁을 지켜보는 재미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Inven Riann 기자
(riann@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