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로그 (대표 정인영)에서 모바일 게임 ‘재배소년’을 7월 22일(화)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재배소년'은 마법 화원의 정원사가 되어 맨드레이크라는 이름의 미소년 식물을 수집하는 게임으로 전작 ‘재배소녀2’의 정식 후속작이다. 프로 성우 9명의 목소리의 풀보이스를 지원하는 점이 특징으로, 개발 초기 단계부터 팬에게서 소셜펀딩을 받아 성우 녹음 비용을 마련하였다.

게임 내적으로 새로운 시스템인 탐험 시스템이 추가되었으며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의 삽화 또한 수집하는 재미를 더해준다.

아울로그 정인영 대표는 “출시되기 전 부터 게임에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독특한 장르인만큼 최대한 여성 분들이 좋아할만한 캐릭터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즐겁게 플레이해 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 다양한 컨텐츠를 업데이트하여 계속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재배소년은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순차적으로 티스토어, 앱스토어도 오픈할 계획이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