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의 신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다크폴: 잔혹한 전쟁(이하 다크폴)’에서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앞두고 금일 17일(화) 해상 전투 스크린샷 3종을 공개했다.

오는 9월 26일(목)부터 29일(일)까지 한일 공동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앞두고 있는 ‘다크폴’은 기존의 MMORPG 방식과는 다르게 캐릭터의 레벨과 퀘스트 없이 다양한 업적 활동을 통해 얻게 되는 기량포인트로 캐릭터를 성장시켜 나가는 온라인게임이다. 논타깃팅 FPS 방식을 채택하고 파티원을 제외한 모든 캐릭터에 공격을 가할 수 있어 유저간 사실감 넘치는 대전의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에 공개된 스크린샷에서는 2차 비공개 테스트 셋째 날인 28일(토) 아시아 지역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될 해상전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다크폴’의 해상전은 클랜원이 배에 탑승하고 항해하며 해상기지를 차지하기 위해 상대 클랜과 펼치는 전투 시스템이다. 유저들은 클랜원과 함께 직접 건조한 배에 올라 배를 조종하는 선장, 적을 향해 포를 발사하는 포병, 적의 공격으로 망가진 배를 수리하는 수리공 등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클랜원과 협력해 전투를 진행하게 된다.

해상전 스크린샷에서는 배에 탑승해 포를 발사하며 상대 클랜과 한치의 양보 없이 펼치는 전투 장면을 담고 있으며, 바다 위에 자리 잡고 있는 ‘다크폴’의 해상기지와 다양한 종류의 배를 확인할 수 있다.

‘다크폴’ 총괄 변정호 이사는 “이번 2차 테스트의 해상전에서 승리한 클랜은 대량의 게임머니와 선박, 현재 구현된 최고의 선박 재료 아이템 등을 받을 수 있어 테스트 마지막 날 열릴 한일 공성전에서 유리하게 전투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라며 “해상전에 참여할 수 있는 2차 테스트의 참가자 모집이 오는 9월 24일(화)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니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연내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다크폴’은 오는 9월 26일(목)부터 29일(일)까지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이며,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테스트 참가자 모집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