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백청산맥 나오고 던전 한창 돌 때

재미 있었던 추억에 젖어 사전예약을 한 흑우 1인.



오-픈-날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프론티어에 접속




- 불안정한 서버


5분게임하면 팅김 재접속 시간이 5분

그렇게 팅기기를 십수번 반복하고 십 몇분 하다가 팅기는 수준까지 옴

(서버 상태가 정말 개판이다.)





- 모바일 게임?


내력회복이 평타로 안되서 내력회복약을 끊임없이 마셔야 한다.

물론 물약도 마찬가지. 피해량 대비 너무 적게 회복되서 계속 벌컥벌컥 마셔야한다.

자동 설정이 있다.



자동사냥도 있고

이게 모바일이지 피시 게임인가?

모바일겜 냈으면서 왜 피시인척을 하는 겁니까?





- 엔피시가 일을 안한다


뭔가 잡템을 상점에 팔고 싶어도 npc가 거의 상호작용이 안된다.

npc 단체로 루팡 중






-pk가 바로 된다.


그냥 칼키면 다 때려진다. 

보라색 이름이 뜨면 칼 킨 사람이다.

 이미 레벨을 좀 올린사람이 쪼렙존 입구에서 죽치고 계속 죽이고 있다.

그것 때문에 빡쳐서 접는 사람도 꽤 있을 것이다.




-보스를 잡아도 드랍템이 없음

?왜 잡았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 이게 제일 문제. 조작키


블소는 손맛인데 프론티어는 손맛을 다 잘라버렸다.

라이브서버에 핵심 재미 기술을 잘라버렸다.

무빙샷도 안된다.


q,e ,ss 회피기 그런거 없다.

저항하면서 참 짜릿한 재미 느꼈었는데 그런거 없다


오른쪽 마우스로 회피해야한다.



q,e,ss 회피기도 없는 망겜인데 예전에 했던 버릇이 있어서

q,e,ss를 누르고 있던 내 자신에게 한심함을 느겼다.

' 없는걸 왜 찾는가..??'



손맛을 느낄 수 없어서 답답함이 극에 달아

스트레스가 수직상승해서 간질간질한 아토피가 다시 재발했다.

글쓴이는 해로운 프론티어를 삭제하고 피부 치료에 집중하러 가겠소




답답한걸 좋아하고 기뻐하며 자동을 좋아하는 분에게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