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소수의 분들만 그러실테고, 제가 그런 극소수의 분들을 계속 만나왔을테지만..

감사합니다
그 한마디가 공유하시는 분들에게 '또 공유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최소한 '다음엔 공유 안해야겠다'는 생각을 갖진 않게 하겠죠.)

그게 축적되면 선순환이 이루어지고, 다음에 다른 누군가가 공유 받을 때에도 그리고 다른 누군가에게 다시 공유받으실 때에도 공유 받을 시간이 절약되실 거구요.

사실 제가 꼰대인 것도 같고, 다른 분들은 그냥 허허 웃으며 매번 넘기시면서 혹은 그럴수도 있지 하시면서 계속 공유해드릴거라 생각하지만,

공유받고 말한마디 없이 다 사고 바로 함탈하고 바로 마차로, 기차로 달려가시는 분들을 정말 계속 만나고나니, 이번분은 아니겠지, 이번분은 아니겠지 하다가 이젠 그냥 공유하고 기다릴 필요 없이 그냥 달리자는 생각이 드네요.

어찌보면 참 별거 아닌데, 그런 사소한게 조금씩 쌓이고 쌓이면 결국 자신에게도 불편함이 조금씩 나타나게 된다는,
그냥저냥 개인적인 잡설을 적어봅니다..

다들 순항하시고, 즐거운 남만도래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