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서 상점이 열립니다.
뭐지? 눌러봅니다.
어라? 1원에?
저라면 그냥 갑니다. 아니, 옆에서 갠상 연다고 굳이 눌러보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은행앞에서 갠상 열리면 눌러보시는 분들..
뭐 그냥 개인의 성향이라고 봅니다. 궁금증이 많든지..

그래서 팁.

상시 개인상점 모드로 다닙니다.

팔리지 않을 물건을 최고가로 미리 올려두고 말이죠.
그리고 뭔가 옮길 일이 있으면 옮길 물건을 1원으로 추가합니다.
그러면 갑자기 갠상이 열리는 게 아니라 옆에서 눈에 뜨이지 않습니다.

가만히 있다가 1원 갠상 열어 주목을 받아 털리는 일은 (어느정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접속종료하기 전까지는 항해중에도 도시입항해도 개인상점은 계속 유지됩니다.
하지만, 좀 귀찮지만 역시 안전한 건 거래창 열어 옮기는 거죠..

안전하고 즐거운 항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