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략은 극 세피입니다.

마신의 오라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안식 굴리는 타이밍이랑 철벽 타이밍이 약간 달라집니다만 다시 보니 큰 차이는 없네요. 개인적으로는 극 니드보다는 쉬운편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는 노초월로 깨는건 나이트만 가능한걸로 보이고, 전사는 몇번 도전해보긴 했지만 25%초월을 받던지 5.2되서 장비를 갖추던지 해야 깰 것 같네요

솔플클 아무거나 중 하나

 <1페이즈>

1페만큼 매우 간단합니다. 쉐어징 말고는 신경쓸게 없어요.

처음 시작은 제왕콤을 먼저 쓰시고 기본 로테를 돌려주시면 됩니다. 선임전 오프너를 쓰면 쉐어랑 안식이랑 딱 3~4글쿨 차이나서 제왕콤을 쓰고 기본 로테대로 돌리면 쉐어 두번 모두 정확히 안식쿨이 돌아옵니다.

첫 쉐어는 철벽,경계,방벽,앙갚을 모두 써주시면 됩니다. 첫 번째 타격 맞으면 안식탐이 되므로 회복도 쉽습니다. 안식 관용 3~4번 쓰면 풀피로 다시 차고 고백기도로 마나 비워주셔도 됩니다. (첫타 1만, 두번째 10만 정도 들어옵니다)

두 번째 쉐어는 천무로 처리하시면 됩니다. 쉐어징 특유의 웅웅거리는 소리 4 번째 쯤에 천무를 쓰시면 두번째 쉐어공격과 평타 한대까지 천무로 처리 가능해집니다. 물리피해증가 디버프 때문에 평타도 2만가량 들어와서 천무로 0뎀 띄우는게 좋습니다. 

두 번째 쉐어 다음 헤세드에 철벽쿨이 도는데 그 때 켜주시거나 쫄페 시작할 때 키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쫄페에 키는거 추천. 영상에서는 시간 계산을 잘못해서 쫄페에 안켰는데 쫄페 시작할 때 켜주세요. 다음 마신의 오라까지 쿨 돌 시간 충분합니다.

 <2 페이즈>

은근 짜증나는게 호크마 강공격이 좀 아프고 마법피해증가 디버프때문에 비나들을 빨리 잡아주셔야합니다. 비나 쫄이 돌덩이라는 스킬을 쓰면 마피증 덕에 23,000정도 들어와서 잘못하면 죽을 수도 있습니다. 

보통 세피가 퇴근하기 전에 회한의 검 3스택을 킵해두었다가 첫 번째 비나 3마리에 회한의 검 하나 씩 박아서 처리하고, 두 번째 비나 3마리에겐 광딜이나 단일딜 + 논글쿨기, 세 번째 비나 3마리에겐 안식 신성한 원으로 잡고 안식 관용으로 힐하면서 네번째 비나 3마리는 고백기도로 호크마랑 함께 한번에 마무리 짓습니다. 나머지 호크마가 다시 나오면 단일딜로 적당히 잡아주세요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처리법이고, 여러분들이 편하신대로 잡으시면 됩니다. 비나가 돌덩이를 은근 나중에 써서 정말 느리게 잡는다거나 호크마 먼저 잡는거 아니면 웬만하면 돌덩이 쓰기도 전에 광딜에 녹습니다

 <3 페이즈>

필드가 한번 '우웅' 하고 노란빛으로 빛나면 본인이 있던 자리에서 움직여서 죽순 장판 피해주세요. 이거 간단한데 은근 많이 틀리더라고요 매작 가보니까..

오프너는 선임전 오프너를 사용합니다. 디버프에 따라 안식 사용 타임이 6글쿨 정도 차이가 있지만, 선임전 오프너가 안식 맞추기엔 편합니다. 어차피 이 이후로는 기존 딜싸 제대로 못돌려요

마신의 오라를 쓰면 황색 혹은 녹색 디버프를 받게 됩니다. 황색은 물리피해감소/마법피해증가고 녹색은 마법피해감소/물리피해증가입니다.

 [황색 디버프일 때]
 - 반반 장판 공격은 노란색쪽으로
 - 기둥 징이 뜨면 하나에 들어간다 (1피증) 팔 내려칠 때 쯤에 철벽을 미리 올려준다. (밑의 노랑 디벞 영상에서는 경계 올릴 때 철벽을 같이 올렸지만, 이러면 다다음 다아트때 철벽 쿨이 한박자 늦게 옵니다)
 - 다아트 선이 연결되면 경계, 앙갚, 방벽을 마저 모두 올린다. 한방에 3만3천씩 들어옴. 풀파밍 상태면 힐업 없어도 개피로 산다. 선임전 오프너를 사용했으면 여기서 안식 타임이 되므로 다아트 맞으면서 안식 관용으로 힐해주면 된다.
 - 다시 기둥이 뜨면 하나로 들어간다. (2피증)
 - 반반 장판 공격은 노란색쪽으로

 [녹색 디버프일 때]
 - 반반 장판 공격은 녹색쪽으로
 - 기둥 징이 뜨면 내려칠 때 쯤 철벽을 올리고 기둥에 들어가지 않는다. (2피증) 기둥에 들어가면 140만정도의 피해를 받고 안들어가면 3만정도의 피해를 두번 받는다.
 - 다아트는 그냥 맞는다. 하나도 안아픔. 선임전을 쓰면 여기서 안식 탐이 오는데 일단 미루고 제왕콤과 회한 2~3번을 더 쓴다. 
 - 기둥 징이 뜨면 경계를 올리고 기둥에 들어가지 않는다 (4피증). 제왕콤과 회한 두세번을 썼다면 세피가 팔을 들어올릴 때 쯤 안식을 써서 관용을 써주면 된다.
 - 반반 장판 공격은 녹색쪽으로

참고로 기둥징이 터지는게 약간 딜레이가 있으므로 피가 다는걸 보고 관용을 당겨야합니다. 안식 관용 한방을 생으로 날릴수도 있거든요.

요동치는 대지는 충의가 충분하면 방벽을 키고 맞고, 아니면 그냥 생으로 맞읍시다.

이 다음 다아트는 방벽을 키고 맞으시면 됩니다. 방벽을 켜도 꽤 아프니 (특히 녹색 디벞이었다면 4피증이라 더 아픔) 다 맞고 관용 한번 당겨주세요. 굳이 풀피로 채울 필요는 없습니다. 충의가 없다면 딜 포기하고 날개라도 피세요.

이 다음 기둥징이 뜨는데 들어가지 마세요. 일전에 했을 땐 피증을 하나라도 덜 받고자 들어갔지만, 기둥에 들어가서 받는 데미지가 26,000 정도인데 반해 기둥 터져서 오는 데미지가 5,000~10,000정도입니다.(2피증에 5천, 8피증에 1만) 관용을 한번 덜 쓸수 있는데다가, 어차피 이 다음 다아트 전에 안식쿨이 돌아 안식 관용으로 풀피 채울 수 있습니다.

파란 장판이 뜨면서 넉백되는데 미리 파란 장판 안에 있다가 죽순 위치 정해지면 나와서 넉백됩시다.
 - 황색 디벞이었으면 넉백 시작될 때 안식 쿨이 돌아옵니다.
 - 녹색 디벞이었으면 넉백이 끝날 때 안식 쿨이 돌아옵니다.

넉백 파티가 끝났으면 안식 관용으로 풀피까지 힐업이 되어있을 겁니다. 요동치는 대지를 맞고 다아트가 날라오는데. 처음 기둥 내려칠 때 쯤에 철벽을 올렸으면 여기서 철벽쿨이 돌아옵니다. 철벽, 앙갚, 방벽을 쓰시면 됩니다. 곧바로 기둥 징이 나오지만 들어가지 마세요. 들어가는게 더 아픕니다.

말쿠트를 시전하니 세피 바로 앞에 있어주세요. 이후 밀려나고 비나 4마리와 신언의 폭풍이 나옵니다. 반반 장판 공격에 기둥징 터지는 것과 비나 4마리의 공격이 한번에 와서 상당히 아픕니다. 밀려나자마자 신언의 폭풍에 딜을 있는대로 박아주고 비나 4마리가 모이면 광딜로 마무리해주세요

 - 처음에 황색 디벞이었으면 비나쫄이 모이고 3글쿨 쯤 뒤에 안식 쿨이 돕니다.
 - 처음에 녹색 디벞이었으면 비나쫄이 다 잡히고 반반 장판 나올 때 쯤 안식 쿨이 돕니다.

처음에 황색 디벞이었으면 비나 쫄 모이고 안식 써서 안식 신원으로 비나 쫄 잡아주시고 안식 관용으로 힐해주시면 되지만, 처음에 녹색 디벞이었으면 깡 관용 쓰시고 안식 아껴주세요. 다음 마신의 오라 때 안식 쿨이 안돌아옵니다. 
위의 초록-노랑 디벞 영상에서도 보시듯, 다아트 때 안식 쿨이 안돌아서 깡으로 4방 다 맞고 너덜너덜해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풀파밍에 풀피 상태라면 상관 없지만 그게 아니라면 죽을 수도 있습니다

이후 마신의 오라부터는 패턴 반복입니다. 마신의 오라 나오고 반반 장판 처리할 때 쯤에 피증 8스택이 꺼져서 아픈 공격은 걱정하지 마시고 그냥 처음이랑 똑같이 처리해주시면 됩니다. 생존기 쿨 다 돌아옵니다






디버프가 랜덤인지라 모든 생존기랑 안식 택틱이 달라질것 같아서 모든 경우의 영상을 땄는데, 보니 그게 그거더군요;; 

거의 물리딜로만 딜하게 되서 두 번째 말쿠트까지 볼 수도 있습니다. 딜이 낮거나 쓸데없는 공격을 맞아서 관용 한번 더 써서 마나가 없다거나 하면 전멸기 볼 수도 있고요. 그래도 익숙해지기는 쉬운 녀석입니다. 

얘 솔플 어차피 10분 넘게 걸리는데 뭐하러 솔플하냐 할수도 있겠지만, 매작 6명 모여도 마신의 오라때 다 터지기 일쑤입니다. 그때 솔플 실력 발휘해서 캐리해주면 은근 뿌듯합니다. 제가 그렇게 매작 5클팟 혼자 5클 시켜준 적도 있음. 그리고 파티 안모이거나 없어서 혼자 가고 싶다거나, 독식하고 싶다거나 할 때 솔플하면 좋습니다.

다음은 극 소피아 써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