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드 선택시 끊임없는 공격이라고 명시되어있는데.
스피닝에 가드와 가드 성공시 일반탄 2발 장전해주게끔 해주면 좋겠습니다. 대신 일반탄 딜을 좀 낮추고 강화탄 데미지를 증가시켜 적절한 비율로 맞추면 좋겠어요.

테이드를 하며 놀란게 겉보기와 달리 재미가 없고 따로논다는겁니다.

정작해보면 검질은 상처관리 스테회복

총질은 단순 딜링에 장전딜레이로 인한 멈춤

총과 검을 같이드는데 너무  따로놉니다. 왜 두개를 들고있는지 이해가 안가요.

테이드 검 사라져도 플레이에 지장이 될 것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검 특유의 모션이 있는것도 아니고 개머리판으로 후려갈기고 스테회복되면 검대신 양손으로 샷건잡아도 달라진거 못느낄겁니다.
유기적으로 이어져서 검을 쓰다 총으로 이어가는 뭐 그런맛이 있어야하는데

검을 쓰자니 딜이나 플레이 스타일면에서 사용할 이유가 하나도없고 (그놈의 추뎀버프랑 스테수급을 제외하면)
총만 주구장창 쏘자니 탄약 장전한다고 공격 흐름이 계속 뚝뚝 끊기고. 정말 그지같은 컨셉입니다.

그런데 스피닝에 가드와 성공시 장전이 되면 테이드유저도 선택사항이 생기게 되면서 훨씬 유동적인 플레이가 가능할거라 생각됩니다.

적의 공격이 오면 회피 후 강화탄으로 큰 데미지를 노리거나
스피닝으로 맞받아치며 일반탄을 쏟아넣는 선택지만 주어도 훨씬 재미있고 선택할만한 가치가 있는 무기가 되지 않을까요?

현재의 테이드는 탕탕쏘다 탄떨어졌네?  이탈한다음에 제자리서 2초간 짤깍거리고 탕탕쏘다 이탈하고.
딜 사이클 내내 이탈하는 시간 장전하는 시간이 정말 무기의 태생적 한계 지루함을 자아냅니다.

테이드 좀 제발  살려주십쇼.  딜수치만 때려높혀도 이런 무기면 만년 멸종 위기종일거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