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딕투스 신작 마비노기 이터니티 프로젝트등 여러 시도들이 흥미있어서.. 근10년만에 마영전에
놀러온 사실상 뉴비관점에서 느낀점 개선이 필요하다가 생각되는점 풀어봅니다
1. 뉴비 복귀 박대
보통 최근 온라인 게임은 대부분 저러면 선발대는 뭐가되지? 할정도로 복귀 뉴비 몰아주기에
진심입니다. 만렙점핑권 파밍에 발판이될수있는 장비지급 스토리스킵 캐쉬템 이벤트 지급등등
열심히하면 기존컨텐츠에 빠르게 입성 즐길수있는 환경이 구성되있는데 마영전은 그런게 전무한다고
느꼇습니다. 물론 10년전 기억에 의하면 엄청나게 편의성을 갖췄다고 할만큼 빠르게 스토리를 밀고있지만
10년전이랑 비교해서 뭐하겠습니까? 현시점 타게임비교 너무하다란 생각이 끊임없이 들었습니다.
점핑권 같은경우도 당연히 무료일줄 알았는데 꽤나 고가템으로 파는아이템이 더군요
이런류의 아이템은 맛보기 한캐릭 그다음부터 유로 이런식으로 팔아도될텐데...이런부분은 너무센스가
없지않았나 생각이듭니다. 최근에 한게임이 같은넥슨 식구인 던파인데 일단던파는 최근에 풀레어압 매너강화
준시나오칭 등을 뿌려서 시간만 적당히 투자하면 최신컨텐츠도 금방 즐길수있을정도로 뉴비복귀 푸쉬를 많이 해줬죠 그에 비해 너무 아쉬웠습니다...
2.기존유저의 베타성
저는 아싸플레이를 주로합니다. 물론 레이드. 파사등 필요에의한 파티플도 그냥저냥즐기지만
친목.스몰톡...등은 극혐하는사람이라 보통한국게임에서 정석루트인 길드가입>길드 푸쉬로 1인분 이런루트는
안쓰고 시간이좀더걸리거나 돈이들더라도 솔플>필요한경우(레이드나 파티가 강요되는 컨텐츠)길드가입이나 혹은
단체플레이를 하는데 일단 최종컨텐츠 까지 해보지않아서 레이드나 파티사냥같은 경우는 별로할말이 없으나
죄송하지만 기존유저들이 너무불친절합니다..ㅡㅡ;; 일례로 모험친구 라는게 너무신기해서 채널챗으로 돌아다니는분 혹은 대화중이시던 분들께 어떻게얻냐 돌아디며 질문을 30분동안 해봤지만 그냥 무시하더군요..마치투명인간이 된기분..ㅠ 던파에서 그냥 채널챗에 복귀인데 이거 저거 어떻게해요 하면 고봉밥이 쏟아지던 경험을 하다온지라 너무 야박하지않나 하는생각이 계속들었습니다..물론 이건단순히 그시간 그채널에 그런분들만 만났을수도 있으니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3.캐쉬템의 지나친가격
물론 캐쉬템의 가격이란게 주관적이어서 암만비싸게필아도 눈물을 흘리며 지르는겜이 있고 암만떨이로 팔아도 팔리지 않는 경우가 있으나 너무비싸요... 1번과도 어느정도 통하는 애기인데 다른게임에서 다뿌리는 점핑권을
3~4만원주고 살려니 본전생각이 나면서 현타가 들더군요.. 그리고 기본이너아머가 너무꼴뵈기 싫어서 이너아머 하나살까 하다가 눈을의심했습니다..뭔픽셀쪼가리 하나가 왠만한 신규핫 스팀겜 가격만하더군요.. 조용히 뒤로가기 누르고 팬티한장 살빠에 스팀겜 하나 더사지 생각했습니다.(그리고 점핑권이랑 팬티가격이 같은거에서 짐핑권의 가치를 의심하기도했습니다ㅋㅋ;).


이상 3일동안 10년동안 안하던 마영전을 하면서 했던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