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했어망했어 | 2019-02-10 11:38 | 조회: 728 |
AMD 앰버서더가 되어서 라이젠을 사용한 지 어느덧 두 달 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컴퓨터라는 것이 사용자 마다의 주 사용목적이 다르고 사용 환경이 다르다 보니 같은 사양의 PC를 두고도 그 만족도는 그야말로 케이스 바이 케이스입니다. 젊은 시절 AMD와의 안 좋은 기억이 있었기에 기존에 사용하던 시스템을 정리하고 라이젠으로 시스템을 맞추면서 기대도 됐지만 걱정도 많이 되었습니다. 예전의 그 악몽이 다시 시작되는 것은 아니겠지... 하고 말입니다. 그리고 두 달 정도 시간이 흐른 지금. 다행스럽게도 아주 만족스럽게 사용 중입니다. 물론 모든 것이 다 만족스럽지는 않겠지만 대체적인 사용 환경에서 만족스러운 이유는 역시 기존에 사용하던 4코어를 벗어나 6코어 12스레드로 코어와 스레드가 늘어난 것이 가장 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게임이 아닌 업무와 일반 사용 환경에서 다중 코어 사용 시 느꼈던 만족스러움을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원본 : https://blog.naver.com/sectoyd/221462063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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