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소개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맥스틸  TRON G4000 Virtual 7.1CH 진동 헤드셋입니다. 이 제품은 가상 7.1채널을 지원하는 헤드셋으로 게이밍에 최적화된 제품인데요. 50mm 네오디뮴 드라이버 유닛 탑재로 웅장하고 깊이 있는 사운드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 되고 노이즈 저감 마이크를 적용해서 깨끗한 음질로 음성채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쾌적한 채팅 환경은 물론 진동기능도 탑재되어 있어서 게임시 보다 실감나는 게이밍 환경도 제공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부터 맥스틸  TRON G4000 Virtual 7.1CH 진동 헤드셋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맥스틸  TRON G4000 Virtual 7.1CH 진동 헤드셋의 스펙으로 1년 무상 A/S를 지원합니다.






제품 언박싱 및 패키지




제품은 비닐 포장으로 배송이 되었고 내용물은 뽁뽁이에 한 번 더 둘러져 있었습니다. 이런 포장 방식은 제품 파손에 취약하기 때문에 박스 포장으로 변경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품 케이스 전면에는 제품 사진과 함께 제품 특징들이 인쇄되어 있고 우측으로는 투명 PVC 소재를 사용해서 개봉하지 않고도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제품 케이스 후면을 보면 제품 스펙과 함께 영어, 한국어, 중국어로 제품 특징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제품 케이스 좌측 측면에는 제품 특징이 그림으로 인쇄되어 있고 우측 측면은 투명 PVC 소재 사용해서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제품 케이스 윗면과 아랫면 모습으로 윗면 양옆으로 봉인 씰로 봉인 되어 있어 개봉유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품 케이스를 개봉해 보면 종이로된 거치대에 헤드셋이 거치되어 있고 케이블과 리모콘은 거치대 뒤로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맥스틸  TRON G4000 Virtual 7.1CH 진동 헤드셋의 구성품입니다.









사용 설명서는 영어, 한국어, 중국어로 되어 있고 패키지 구성품, 설치 및 사용설명, 시스템 요구사항, 기능설명, 드라이버 SW 소개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제품 외형 및 특징



맥스틸  TRON G4000 Virtual 7.1CH 진동 헤드셋의 각부 명칭입니다.








맥스틸  TRON G4000 Virtual 7.1CH 진동 헤드셋의 헤드 프레임은 넙쩍한 스틸 소재로 되어 있고 두상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직접 착용해 보니 잡아주는 강도가 강하지도 그렇다고 약하지도 안은 적당한 강도라서 부담감이 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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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밴드는 인조가죽 소재를 사용해서 부드러운 느낌을 주고 약간의 쿠션감도 있어서 착용시 좀 더 편안합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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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밴드는 PVC 소재로 연결되어 있고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두상에 맞게 조정해 줍니다. 직접 착용해 보니 큰 압박감은 없어서 착용감은 만족 스러웠습니다.







헤드밴드를 고정해 주는 부분은 PVC 소재로 된 직사각형 모양으로 되어 있고 나사로 단단히 고정되어 있습니다.






헤드밴드 속에 있는 밴드 부분에 조그만한 글씨로 좌우 방향을 알려주는 R/L이 양각으로 각인되어 있는데요. 글씨가 너무 작기 때문에 확인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잘 보이도록 개선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헤드밴드와 헤드 프레임을 잡아주는 부분에는 바깥쪽으로 브랜드 로고가 음각으로 각인되어 있고 안쪽으로는 나사로 단단히 고정되어 있습니다.







맥스틸  TRON G4000 Virtual 7.1CH 진동 헤드셋의 하우징은 PCV 소재로 되어 있고 내부에는 여러 모양으로 구멍이 뚫려있는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서 LED 빛의 투과는 물론 탑재된 드라이버 유닛을 보호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하우징 중앙 부분으로는 스틸 소재로 된 브랜드 로고를 부착해서 포인트를 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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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틸  TRON G4000 Virtual 7.1CH 진동 헤드셋의 이어패드는 다른 제품들 보다 얇은 편이어서 차음성이 조금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이어패드 안쪽 구멍 부분이 넓기 때문에 착용감은 우수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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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길이는 118mm로 짧은 편에 속하지만 사용하는데 큰 불편을 없었고 플렉시블 와이어를 채택해서 자유롭게 위치를 변경할 수 있어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마이크의 작동 상태를 알려주는 표시가 마이크나 리모콘을 통해서 확인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진한 아쉬움으로 다가왔습니다.






마이크와 하우징이 만나는 부분은 고무 몰딩 없이 탈착형 처럼 되어 있습니다. 손으로 잡고 움직여 보니 위아래로 까딱까딱 되며 움직이는 것으로 보아 취약한 부분으로 보여서 이 부분은 향 후 보강이 됐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우징과 케이블이 만나는 부분에는 고무 몰딩 처리를 해서 단선과 꺽임을 예방한 모습입니다.







리모컨 전면 모습으로 크기는 96mm(세로) x 24mm(가로) x 13mm(두께)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이며 리모콘 위치도 헤드셋에서 610mm 부분에 있어서 사용하기 수월했습니다. 버튼은 리모콘에서 함몰되어 있는데다가 조금 뻑뻑한 느낌이기 때문에 실수로 인한 오작동의 걱정도 없어 보입니다. 다만 버튼의 작동 상태를 눈으로 확인할 수 없어서 상당히 불편했는데요. LED를 적용해서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면 좀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리모컨 뒷편에는 브랜드 로고와 제품 정보가 인쇄 된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고 각각의 모서리에는 나사를 사용해서 단단히 고정되어 있습니다. 나사 부분은 미관을 생각해서 고무마개로 덮어 놓은 모습입니다.






리모컨과 케이블이 만나는 부분은 상하 모두 고무 몰딩 처리를 해서 꺽임과 단선을 방지한 모습입니다.






맥스틸  TRON G4000 Virtual 7.1CH 진동 헤드셋 케이블의 길이는 220cm로 넉넉한 길이이고  5mm 굵기의 PVC 소재로 되어 있어 내구성이 우수할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브랜드 로고가 인쇄 된 밸크로 타이를 제공해 줘서 선정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맥스틸  TRON G맥4000 Virtual 7.1CH 진동 헤드셋은 노이즈 필터와 USB 금도금 처리로 신호의 손실을 최소화 하고 단자 보호캡을 제공해 줍니다.






소프트웨어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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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틸  TRON G맥4000 Virtual 7.1CH 진동 헤드셋은 전용 소프트웨어를 제공해 주는데요. 맥스틸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설치는 비교적 쉬운 편이라서 누구나 어려움 없이 설치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맥스틸 공식 홈페이지 URL ⇒ http://www.maxtill.co.kr/shop/main/index.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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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모드로 이퀄라이저를 통해서 개인의 취향에 맞게 조절해서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3D 실행을 통해 보다 풍부한 소리를 경험 할 수 도 있는데요. 저같은 경우 조금 과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만족스럽지는 안은 부분이었습니다. 모든 설정은 4개까지 저장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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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효과모드는 총 5가지의 효과를 지원해 줍니다. 기본효과 외에는 모두 왜곡이 심한 편이라서 추천하고 싶지는 않고 그냥 재미로 한번 쯤 사용해보는 정도로 생각하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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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모드는 마이크의 볼륨조절과 음소거를 할 수 있는데요.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이라서 사용하는데 어려움은 없기 때문에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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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tual 7.1모드는 가상 스피커의 위치를 자유롭게 변경해서 들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본설정으로 듣는 걸 추천드립니다.






제품 LED 효과




맥스틸  TRON G맥4000 Virtual 7.1CH 진동 헤드셋의 LED 효과는 한가지로 고정이 되어 있고 변경이 불가능합니다. 7가지 색상이 물 흐르듯 천천히 변경이 되는 방식으로 LED 빛은 강렬하지 않고 은은한 느낌을 받았는데요. LED를 끌 수는 없기 때문에 LED 빛에 민감하다면 조금 아쉬울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품 실사용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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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틸  TRON G4000 Virtual 7.1CH 진동 헤드셋을 착용해 본 모습인데요. 무게가 325g으로 가벼운 편인데다가 헤드밴드나 헤드 프레임의 압박 강도가 그렇게 강하지 않아서 장시간 착용에도 거부감이 크지는 않았습니다. 이어패드 내부 홀이 넓은 편이기 때문에 귀가 큰 사람들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마이크 테스트를 위해서 녹음을 해보았는데요. 녹음 소리에 약간의 노이즈가 발생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 크게 들리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사용하는데 큰 지장은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약간의 아쉬움은 남는 부분이었습니다.






K-POP 위주로 청음해 보았는데요. 50mm 대형 네오디뮴 드라이버 유닛에서 뿜어져 나오는 저움이 생각보다 풍부한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고음 부분은 저음에 비해 빈약한 느낌으로 저음에 묻히는 경향이 있어서 조금 아쉽게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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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틸  TRON G4000 Virtual 7.1CH 진동 헤드셋을 통해서 FPS 게임을 해보았는데요. 소프트웨어에서 가상 7.1채널을 활성화 하고 게임을 해보니 주변의 소리들을 위치에 맞게 들려주기 때문에 빠른 반응으로 게임을 할 수 있어 게임을 보다 흥미롭게 할 수 있었습니다. 일부 소리가 살짝 뭉게지는 경우도 있었지만 대체로 만족할만한 성능을 보여줘서 FPS 같은 공간감이 필요한 게임에서는 7.1채널 헤드셋이 필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품 총평





지금까지 맥스틸 TRONG3300 & TRON G4000을 살펴봤습니다. 무게가 325g으로 가벼운 편이어서 장시간 착용시에도 크게 부담스럽지는 않았습니다. 헤드밴드와 헤드 프레임이 다른 제품들 보다 압박 강도가 적다 보니까 편하게 착용할 수 있었는데요. 이어패드가 조금 얇게 느껴지긴 했지만 이어패드 내부 공간이 넓은 편이기 때문에 귀크기에 상관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소리 부분을 살펴보면 50mm 네오디뮴 드라이버 유닛 탑재로 풍부한 저음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저음에 비해 빈약한 고음으로 인해 조금 갑갑한 느낌이 들어서 아쉽게 다가온 부분이었습니다. 음악이나 영화감상 용도로도 무난한 성능을 보여 주기는 하지만 게임에 특화된 헤드셋인 만큼 게임에서 만족도가 좀 더 높았던 거 같습니다.

진동 헤드셋으로 진동부분도 유심히 살펴 봤는데요. 진동 강도를 독자적으로 컨트롤 하는 방식이 아니라 소리의 크기로 진동의 강도가 결정되다 보니까 생각보다 진동의 느낌이 약하기 때문에 조금 실망스러웠는데요. 진동 기능은 기대를 하지 않는게 좋을 듯합니다.


마이크 길이는 조금 짧은 감은 있지만 사용하는데 큰 지장은 없었고 플렉시블 와이어를 적용해서 위치를 자유롭게 변경해서 사용할 수 있어서 편했는데요. 마이크 테스트겸해서 녹을을 해보니 약간의 노이즈가 발생하는 부분이 있어서 조금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노이즈는 심한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채팅시 큰 문제는 발생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2019년 4월 12일 다나와 최저가로 27,890원에 판매되고 있는데요. 가성비 좋은 보급형 헤드셋을 찾으신다면 이 제품 맥스틸 TRONG3300 & TRON G4000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좋은 점


편안하고 무난한 착용감을 보여주는 점

☞ 마이크에 플렉시블 와이어를 적용해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

☞ 한글 소프트웨어를 지원해 주는 점

☞ 사용하기 편한곳에 리모콘이 있는 점

☞ 뛰어난 가성비

☞ 케이블 길이가 220cm로 넉넉한 점

☞ 눈에 띄는 디자인


▶ 아쉬운 점


☞ 마감상태가 조금 미흡한 점

☞ 리모콘에 LED 미적용으로 헤드셋 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없는 점

☞ 저음에 비해 고음이 조금 빈약한 점

☞ 헤드셋 좌우 위치를 알려주는 R/L 글씨가 너무 작아서 찾기가 어려운 점

☞ 마이크 녹음시 노이즈가 조금 있는 점

☞ 마이크와 하우징이 만나는 부분이 까딱까딱 되며 흔들리는 점

☞ 진동의 강도가 약한 점

                  


                             ' 이 사용기는 맥스틸과 쿨엔조이를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