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espn.com/esports/story/_/id/20776057/league-legends-support-power-rankings

1. 고릴라 LZ

고릴라의 네번째 롤드컵 진출이고, 프래이와 같이 도전하는 세번째 대회이다. 작년 ROX와 마찬가지로, 올해 그는 우승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올해 자신의 이름을 역사에 새겨넣으려 할 것이다.

2. 메이코 EDG

메이코는 2015년 데뷔 이후로 긴시간동안 세계 최고의 서포터로써 이름을 떨쳐왔다. 시야 장악을 아주 잘 하는 선수이고, 장악한 시야를 바탕으로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한다. 요즘처럼 탱커 서포터가 나쁘지 않고, 캐스터 서포터는 향로에 의존하고 있는 때에는 메이코는 두 역할을 모두 맡아서 활약 할 것이다. 이번 봇 파트너는 iBoy 이다.

3. 소드아트 FW

지난 시간동안 FW에서 가장 칭찬받은건 미드정글 듀오였지만, 실제로 LMS 탑 팀들을 박살내고 다닌건 소드아트의 원맨쇼 였다. 특히 요즘처럼 플래이메이커 서포터가 귀한 때에 말이다. 소드아트는 올해에는 캐스터 서포터도 마스터 해서 왔고, MSI 이후로 캐스터 서포터가 유행한것도 따지고 보면 소드아트의 공이 크다. 그리고 여전히 쓰레시와 알리스타를 잘하기 때문에, 조별리그를 뚫는데에는 소드아트가 가장 활약 할 것으로 보인다.

4. 미씨 G2

보통 서구권에서는 탑클래스 서포터가 잘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미씨는 언제나 순위 안에는 있었다. 기본적으로 반응속도와 스킬샷 정확도가 좋아 라인전에서 의외의 결과를 불러오는 역할을 해 주었고, Zven과 함께 G2의 성공 가도를 만들어 나갔다. 미씨는 유럽에서 아주 유명한 선수이고, 심지어 고향에 자기 이름을 딴 길도 생겼다.

5. 올레 IMT

처음에는 용병 슬롯을 서포터에 소모한다는게 상당히 위험한 일처럼 보였다. 올레는 심지어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여름 시즌에 그가 보여준 모습은 아주 멋졌다. 새로운 정글러와 함께 활약하면서, 올레는 점점 팀에 융합되어 갔고, 그의 플레이 메이킹 능력이 피어났다. 올레는 NA LCS 최고의 서포터로 인정받았으며, MVP에서 4순위에 위치했다. 이제 사람들은 올레가 누구인지 다 알고 있다. 그는 언제나 미소를 띄고 있고, IMT에서 부족하던 플레이 메이킹 주도권을 가져다 주는 선수다.

공동 6. 밍 RNG

비록 경력이라는 부분이 매우 중요하지만, 밍이 RNG에서 메인오더를 하고 있다는 사실은 매우 높게 평가 받아야 한다.

공동 6. 울프 SKT

MSI에서 MVP를 받았는데 5위 안에 뽑히지 못한게 불편할 수 있지만, 여름 시즌은 많이 부족했던게 사실이다. 세번째 롤드컵을 수상해서 정규시즌에서의 부진을 씻어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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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아 울프 6위 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