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세히 적어보자면 길어지니 대충 간단하게 말하면
고세준에서 기획되었으며
황선영시절에 제작중이였을거라 생각함
주요 이유는

1. 원기가 정권을 잡은 리부트 패치 이후 히오메가 진행되었는데 아케인리버와 5차와 기타등등 업뎃이 순수 강원기 생각이면 히오메 후 반년정도의 시간동안 다 만들었다는건데 이는 당시 메이플 개발팀 규모상 절대 불가능함 무조껀 더 빨리 제작이 시작되었어야함

2. 황선영 시절은 없데이트로 유명했는데 분명 황선영 시절 개발팀 규모가 팍 줄고 강원기가 정권잡자마자 확 늘어난거도 아닐탠데
이상하게 황선영 시절에는 없데이트를 하면서도 개발인력이 후달려보이는 듯한 제스쳐를 많이 보여줬음. 이는 뒤에서 아케인리버를 개발중이였다면 충분히 납득가능함

3. 리멘이 나온때 논란이 된건데 딱 "고세준" 시절에 나온 제로의 튜토리얼에 리멘의 월드맵이 대략적으로 그려져 있는것

4. 글로리 업데이트에서 보여준거처럼 황선영 시절보다 규모가 커진 현재 메이플 팀의 개발력 한계는 어드벤쳐같은 없데이트로 시간을 벌으면서 1년 풀개발 때린게 세르니움에서 끝임 이를 1개발력 단위로 보았을때

대규모라 늦게 종료된 V 바로 다음에 나온 비욘드도 전직업 5차+아르카나라는 메이플 개발력을 초과하는 분량이 튀어나옴.

이거외에도 여러 이유로 고세준 시절 기획되고 황선영 시절에 몰래 제작된거라는 다양한 심증이 존재함. 여기서부터는 제 뇌피셜을 풀어보면

1. 5차 전직+아케인리버에 관한 "기획"은 2013년 여름 레드패치때부터 시작 딱 레드 이후부터 메이플 개발팀이 뽑아내는 패치 분량이 확 줄어듬
끝인 리멘까지의 전체적인 구상은 이때 해놈(구상한 해논거기에 그 구상을 진행하기까지의 세부 연출은 원기 작품일 가능성이 높음)

2. 황선영이 바톤터치를 받음 황선영은 게임이 섭종하면 안된다곤 하지만 지나치게 안정화랑 기반다지기 위주로 패치를 진행했고 뒤에서 이어받은 5차와 아케인리버를 개발중

그와 함께 블랙헤븐,히오메등 레드 시절 기획 기획된 "아케인 리버로 가기 위한 선행 스토리 진행"도 기반 다지기중 하나
이렇게 가정하면 레드 이후 확 줄어든 업데이트 규모에 대한 의문이 완벽하게 해결됨

3. 즉 아케인 리버는 고세준시절 리멘까지 전체적인 틀은 구상해 놓았고
1개발력을 초과한 비욘드 업데이트까지는 어느정도의 선제작이 있었다 생각함. 대충 V시점엔 2번째 5차스킬이 일부 직업들만 제작되어있어서
V때는 일단 1개만 내놓고 나머지를 완성해서 비욘드 패치를 한게 아닐까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