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c몬헌이 나와서 처음 해본 몬린이입니다.


지난 열흘간 정말 재밌게 게임을 한 것 같습니다.


물론 전 시리즈를 해보지 않은 상태라 기본적인것도 모르고 했기에 조금 어렵게 시작한것 같네요.


재배라던가 조사퀘 섬광등을 네르기간테나 엔딩 이후에 알게 되었으니 ㅎㅎ


지금은 150시간 정도 플레이했고 장식주 노가다와 각 무기들 커스텀을 짜면서 소소하게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서론은 이만하고 주제인 각 무기들을 써보고 느낀점들과 장,단점들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참고로 몬린이의 평가가 신뢰가 가지 않으실 수 있겠지만 현재 14가지 무기 모두 커스텀을 마친 상태이고


국민호구가 되긴 했지만 상위 네르기간테를 6분내 수렵을 모든 무기로 하였기에 이 글을 작성합니다.



한손검
게임을 시작하기 전 한손검의 장점에 대해서 들었습니다.
무기를 든 상태로 물약을 먹을 수 있고 섬광등을 사용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말하길 서폿의 개념을 가지고 있는 무기였고 솔로를 즐기는 저는 애정이 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엔딩을 보고 파티 플레이를 하면서 서폿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정말 강력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는 무기여도 몬스터가 약점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그 무기의 위력은 약해질 것 입니다.
특히나 파티 플레이의 경우 어그로가 다양한 사람들에게 끌리고 몬스터를 따라만 다니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때 서폿의 위력이 발생합니다. 몬스터를 수면,마비,섬광,덫 등으로 패턴을 끊고 공격할 기회를 만든다면
쫓아다니면서 조금씩 때리는 데미지와는 다르게 순식간에 파티원 모두가 딜을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주어
파티플레이를 더욱 원활하게 해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서폿만 하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단차 플레이, 방패로 기절치 쌓기 등 다양한 공격 패턴으로 몬스터를 괴롭히고 실제로 타임어택에서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어느 게임에서나 마찬가지듯이 검+방패는 밸런스의 끝판왕 무기라 생각됩니다.

& 잘 어울릴것 같은 사람 : 몬스터 덩치가 저렇게 큰데 어떻게 무기로만 패서 잡냐 다양한 도구, 머리위에 낙석 등

여러가지 도구를 이용해서 영리하게 게임하려는 사람


쌍검
처음 해머, 차지액스의 둔함에 놀란 저를 네르기간테까지 12시간만에 보내준 무기 쌍검입니다.
쌍검의 장점이라면 최상위 dps, 슬라이딩 베기의 짜릿함등이 있겠네요.
하지만 그러한 장점에 반대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귀인화 스태미너 관리, 난무 캔슬이 안된다 등을
말해주셨지만 제가 느끼는 가장 큰 단점은 무기의 리치입니다.
몬스터들은 각자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약점을 공격하고 안 하고의 데미지의 차이와 육질때문에 무기가
튕겨나가는 등 몬스터를 공략할 때 필수 요소인데요. 스토리를 진행할수록 몬스터의 크기는 커져가고
몬스터의 약점은 머리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쌍검의 경우 그 머리를 노리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극명한 장점과 단점을 가진 무기이지만 그 화려함과 타격감 그리고 높은 공격력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무기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잘 어울릴 것 같은 사람 : 파티플레이에 딜량 미터기가 나온다면 그 1등은 무조건 내거 부족한 성능은

내 손가락으로 커버한다 하는 사람



해머
제가 처음 잡았던 무기이고 지금에 돌아와 놀러다닐 때 가장 많이 쓰는 무기입니다.
게임 오픈 전 영상에선 틈만나면 몬스터가 다운이 됬고 빅뱅을 통해 묵직한 데미지가 들어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정말 해머에 숙력된 사람들의 경우였고 커스텀조차 제대로 되지 않고 해머를 잘 모르는 저에게는
몬스터의 머리를 노리는 플레이는 어려웠습니다. 오도가론, 토비카가치 같이 머리를 치러 가면 빠지기도 하고
안쟈나프 같이 머리가 높아서 치기가 어렵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엔딩까지 해머를 봉인한 후 지금에 와서
플레이를 해보면 해머만큼 몬스터가 불쌍해지는 무기도 없습니다.
처음 무기를 잡을 때 영상을 너무 의식해서 인지 머리만 노리려다 맞고 기절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좀 더 걸리더라도 다리 등을 공략하고 대검과 같이 히트 앤 런 방식으로 기절치를 쌓고
다운된 몬스터에게 공격한다면 강력한 한방과 짜릿함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무기라 생각합니다.
& 잘 어울릴 것 같은 사람 : 나 내려다 보지마 기분 나쁘니까 여기 와서 누워봐 머리 박살내줄테니까 하는 사람



태도
게임을 시작하기 전 무기의 인기순위를 보았을 때 1위는 태도였습니다.
외형으로도 멋있고 투구 가르기, 간파베기 등 멋있는 모션과 준수한 공격력등이 그 이유에 해당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 점은 많은 사람들이 할 것이고 저는 남들과 똑같은 무기가 싫었습니다.
그렇게 미루고 미루다 여러가지 무기가 숙달되고 격투장에 재미가 붙었을때 천천무를 만들었습니다.
네. 네르기간테가 불쌍해집디다. 아직 간파베기가 익숙하진 않지만 타이밍에 맞춰 간파베기로 몬스터의 패턴을 끊고
시원한 공격모션은 저를 만족시켜 주었습니다. 또한 누군가가 처음 시작할때 무기를 추천해달라고 한다면
태도가 먼저 떠오를 정도로 초보가 하기에도 고수가 하기에도 좋은 무기라 생각됩니다.
물론 이 게임은 무기의 밸런스가 잘 맞아 이러한 태도에도 단점이 있습니다.
우선 방패가 없기 때문에 몬스터의 패턴을 모른다면 속수무책으로 맞습니다. 방어구가 갖춰진다면 모르지만
초반에 몬스터들의 공격은 매우 강하고 영상과 같이 간파베기를 따라하다 수레와 친분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리도 문제는 대부분의 근접 무기의 숙명이니 태도만의 단점은 아니라고 여기겠습니다.
& 잘 어울릴 것 같은 사람 : 게임은 간지 간지하면 게임 난 몬스터의 공격따위 피하지 않는다



대검
무기의 모습만으로도 알 수 있듯이 강력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는 대검입니다.
많은 분들이 초보에게도 추천하는 무기 이지만 저는 조금 생각이 다릅니다. 대검의 공격속도는 생각보다 너무 느립니다.
태클로 몬스터의 패턴을 끊고 다양한 플레이를 요구하는데 몬스터헌터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쉽지 않은 난이도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플레이들이 익숙해 진다면 느낄수 있는 가장 큰 장점은 두가지입니다.
첫번째는 한방에 뜨는 앞자리 숫자가 다른 무기들과 다른 것입니다. 3차징이 머리에 제대로 들어갔을때
1000이라는 숫자는 타 무기에서는 볼 수 없는 데미지이기 때문입니다.
또 두번째는 한 일러스트를 보면 리오레이아 아종이 공격하는데 피하지 않고 정면에서 대검을 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몬스터의 기절치가 어느정도 쌓였을 때 몬스터가 공격을 함에도 불구하고 내 차지 공격이 먼저 들어가 몬스터가
정신을 못 차릴때 그 짜릿함은 정말 최고라 여겨집니다.
& 잘 어울릴 것 같은 사람 : 아드레날린 정키, 몬스터의 체력이 나의 수십배가 되고 덩치의 차이가 몇 배나 나지만

전혀 주눅이 들지 않고 몬스터보다 한 발 더 빨리 쳐서 경직 먹이는게 이 게임의 재미라 느끼는 사람



차지액스
사람들의 무기 총평 - 고인물의 무기 끝판왕, op무기 등등으로 불리는 차지액스 입니다.
어느정도 동의를 하고 가장 큰 장점은 방패를 가지고 있는 무기 중 가장 강력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난이도 부분에 있어서는 검강화, 방패강화, 초고출력 등을 이해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고 봅니다.
하지만 몬스터를 통해 게이지를 모으고 상황에 맞춰 고출력, 초고출력을 맞추는 각도, 거리, 타이밍등을 계산하는것이
어렵기에 많은 사람들이 난이도가 높다고 하는 무기라 생각됩니다. 또한 가드포인트라는 어렵지만
잘 쓴다면 랜스와 같은 방어력을 얻을수까지 있기에 공격, 방어 둘다 뛰어난 무기가 되는 것입니다.
단점을 따로 부각시키지 않았지만 들여다보면 초고출력 거리 조절 등이 난이도만의 문제가 아닌
무기 자체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시전 시간까지 짧지 않은 시간이 들어가고 방향도 정면 횡축이기에
오도가론 같이 재빠르거나 키린같이 즉발공격이 있는 몬스터에게는 쉽게 공격하기 어려운 무기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도와 두번째로 입문자에게 추천하는 무기 중 하나인 차지액스였습니다.
& 잘 어울릴 것 같은 사람 : 박격포처럼 한 발 한 발 장전 후 그 한발에 짜릿함을 느끼시는 분,

무기는 역시 사람들이 추천해주는 무기가 최고지하는 사람



슬래시액스
방어의 랜스라면 공격에는 슬래시액스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태도와는 또 다르게 화려함을 가지고 있는 무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회피성능이라거나 캔슬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유저수가 적은 무기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손에 익을수록 더욱 강해지고 화려함 때문에 여러 커스텀을 맞춰 플레이 해 볼 생각이 있을 정도로
매력적인 무기입니다. 특히 타이밍 맞춰 사용하는 속성해방 찌르기의 뽕맛은 짜릿합니다.
& 잘 어울릴 것 같은 사람 : 최고의 방어는 공격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



랜스
이쑤시개 공격의 대명사 랜스입니다. 공격이 굉장히 단순합니다. 막고 찌르고 막고 찌르고 넘어지거나 도망가면
돌진 이 단순함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몬스터를 깰 수 있지만 오래 걸린다 라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랜스의 공격력이 약하다는 인식 때문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랜스의 기본 공격력은 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랜스의 포지션은 몬스터의 바로 정면 볼보로스처럼 머리가
육질이 단단한 부위가 아니라면 대부분의 몬스터는 머리가 약점입니다. 그러한 약점을 3타씩 꾸준히 넣는데
데미지가 약하다? 저는 조금은 이해가 안되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랜스는 솔로에서 충분히 강한 공격력을 가지고
파티플레이에서는 조합이 좋다면 안정적인 어그로를 끌어줌으로 인해 수월한 플레이를 이끌어 줄 수 있는 무기입니다.
이렇게 장점이 많은 랜스지만 매우 느린 속도와 단순함으로 인해 많은 인기를 누리지 못하는 무기 중 하나이네요.
& 잘 어울릴 것 같은 사람 : 몬스터를 싫어하는 사람이라 생각하고 한 번에 크게가 아닌 수시로 쿡쿡 찔러대며

피를 말리는걸 즐기는 사람



건랜스
랜스의 단순함을 해결해준 무기 건랜스 입니다. 남자의 무기라고도 불리는 무기인데요.
랜스에서 포격이 나갑니다. 화려하고 속이 뻥뚫리는 이펙트를 볼 수 있습니다.
랜스의 방어력도 가지고 있기에 안정적이면서 화려한 모습을 볼 수 있는 무기 입니다.
하지만 그에 대한 단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포격이기 때문에 포탄을 장전해야 되고 무기의 예리도 소모가 심합니다.
또한 랜스의 둔한 속도는 여전합니다. 대검을 하시던 분이라면 모르지만 쌍검이나 태도등을 사용하시던 분이라면
이 속도를 적응하시기 쉽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번 빠지면 전건협에 가입할 정도로
매니악한 무기이니 신중히 생각하시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 잘 어울릴 것 같은 사람 : 쿠콰콰콰쾅 부라더 다매요



조충곤
우리의 벌레 무기 조충곤입니다. 조충곤... 현재 제가 가장 재미있게 쓰고 있는 무기인데 사람들의 인식이 좋지 않습니다.
조충곤 = 파티에서 날기만 하다가 포효 맞고 떨어지거나 수레타는 지 혼자만 재밌는 무기
조충곤은 벌레로 인해 자가버프도 있고 공중공격으로 다양한 공격패턴을 만들수 있는 무기인데
사람들이 그 공중공격의 화려함에 반해 그것만 써서 데미지도 안나오고 파티원들에게 피해만 주다보니
인식이 갈수록 떨어져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잼충곤이라고 불리기도 하니까요...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조충곤의 딜링 능력? 약하지 않습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이 게임은 무기간의 밸런스가 좋은편이고
타임어택시에도 결코 느리지 않은 시간을 보여줍니다. 또한 다양한 상황에서도 딜링을 할 수 있는 무기이기에
재미와 성능 두가지를 가지고 있는 무기입니다. 하지만 벌레관리, 버프관리, 상황에 따른 플레이 등
난이도가 요구되고 그 난이도에 따라 성능이 크게 날뛰는 무기라 정의할 수 있겠습니다.
& 잘 어울릴 것 같은 사람 : 쓰는 사람에 따라 나루토의 시노가 될수도 혹은 그냥 시노의 벌레 한 마리가 될 수도

있는 무기입니다. 나는 손이 좋다. 장인이 될 것이다 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수렵피리
해머에 차지를 빼고 버프를 넣은 무기 수렵적입니다. 흔히 다른 게임에서 버퍼, 서포터등을 하시는 분들께서
많이 찾는 무기입니다. 수렵피리가 있고 없고의 파티는 차이가 큽니다. 공격력을 최대 1.3배까지 올려줄 수 있는데
이를 각자의 공격력을 100으로 본다면 본래 400인 것을 520까지 올려주는 상황이 되기 때문입니다.
왜 520이냐 수렵적은 버퍼면 딜 잘 못넣는거 아니냐? 하시는 분들이 있을수도 있지만 말씀드렸다시피
기본 베이스는 해머 입니다. 머리를 잘 노린다면 기절치와 공격력 결코 약하지 않습니다.
또한 무기에 따라 공격력만이 아닌 회복능력, 방어력 등을 올려줄 수 있고 실력이 된다면
여러가지 유틸(패턴 끊기 등)까지 겸해준다면 파티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될 것입니다.
솔로의 경우에도 버프로 인해 남들보다 강력한 신체능력을 가지고 시작하는 것이니 결코 약하지 않습니다.
단점이라면 조충곤과 같이 어려운 난이도, 그리고 버퍼라는 인식으로 인한 적은 유저수가 되겠습니다.
& 잘 어울릴 것 같은 사람 : 게임은 자고로 버프빨, 우리팀원이 지금껏 보지 못했던 신체능력을 보게 해 주겠다.

엄마의 마음으로 게임하는 사람



라이트보우건
처음하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마지막 무기 라이트보우건 입니다.
빠른 이동속도와 땅에 폭탄을 설치해 다양하게 이용해 딜링을 하는 무기 입니다.
탄 종류 운용으로 마비, 수면등 상태이상을 쉽게 걸 수도 있고 원거리 특유의 치고 빠지기가 가능한 무기 입니다.
그로인해 몬스터의 패턴을 잘 몰라도 근접 무기들에 비해 피격이 덜하고 pc의 키보드 마우스로 조작이
조금 더 간편해 진 것이 라이트보우건의 장점 중 한가지라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탄 종류가 많다보니 이것저것 준비할 것이 근접무기들에 비해 많고 초반엔 비용이 많이 든다는 것입니다.
또한 몬스터 수렵 도중에도 탄을 만들기도 하는 등 조금은 복잡한 매커니즘을 가지고 있습니다.
& 잘 어울릴 것 같은 사람 : 내가 콜오브듀티에서 미사일도 피하면서 싸웠는데 저정도 몬스터도 못 잡을까

공격하면 피하고 쏘고 피하면 쏘고 하는건 자신있다 하는 사람



헤비보우건
라이트 보우건을 하다가도 기관총을 쏘는 모습에 반해 헤비보우건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묵직하지만 폭발적인 화력을 가지고 있는 무기입니다. 특수탄으로 기관용탄, 저격용탄을 가지고 있고
매우 느린 속도를 가지고 있지만 보우건 커스터마이즈 파츠로 오토가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로인해 조금만 익숙해진다면 가장 손쉽게 몬스터를 클리어 할 수 있는 무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멀티에서는 민폐지만 현재 확산탄의 사기성은 타임어택 클리어 시간들을 보면 알 수 있을 정도로
정말 강력한 파괴력을 가지고 있는 무기입니다. 하지만 무기를 들고 있을때 속도는 대검을 연상케 할정도로
느리기 때문에 답답함을 싫어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을 하기 어려운 무기입니다.
& 잘 어울릴 것 같은 사람 : 나 다리 알 배겨 움직이기 싫으니까 얼굴 이리대 니 공격 안 먹혀^^

내 공격이 더 쎄 이리 누워 하는 플레이를 즐긴다 하는 사람


최종병기 활이라 했던가요. 14종의 무기를 다 써보았지만 활 만큼은 놓을수가 없는 무기 같습니다.
현재 몬스터헌터에서 대부분의 무기는 무속성을 추구하지만 활 만큼은 모든 속성의 무기를 맞춰 사용합니다.
그로 인한 이펙트도 화려하고 몬스터를 수렵하다보면 이게 rpg게임인지 fps게임인지 모를정도로 손이 바빠집니다.
라이트보우건이 장거리 무기라면 활은 중거리 무기 정도가 되겠네요. 강사까지 이용하려면 사실상 근접 무기들과
거리가 크게 차이 나지도 않는다고도 보여지는데요. 멀지 않은 거리에서 몬스터의 공격을 피하고
공격하며 스태미너 관리, 상황에 맞는 병 사용등을 하며 몬스터의 약점을 노리는 공격을 한다면
서포팅과 딜링 두가지를 동시에 챙기며 재미까지 느낄 수 있는 무기입니다.
하지만 초반의 경우 장식주의 부족으로 스태미너가 순식간에 소모가 되고 몬스터가 공격을 하는데
스태미너가 없어서 피하지 못하는 경우까지 발생합니다. 후에 장식주가 맞춰져도 스태미너 관리를 하듯
활의 첫번째와 마지막은 스태미너 관리라 생각될 정도로 중요하고 어렵습니다.
장점을 더 쓰게 되면 애정가는 무기라 편파적인 시각이 될 것 같아 이정도로 그치겠습니다.
& 잘 어울릴 것 같은 사람 : 분명 파티플레이를 했는데 내가 제일 열심히 한 것 같다. 근데 아무도 알아 주지 않는다.

나는 오늘도 마음속으로 운다. 하지만 재밌다. 놓을수가 없다... 캡콤님 딜량 미터기 측정좀요.



이상으로 14가지 무기에 대해서 간략하게 써보았습니다.


PS 댓글들을 읽어보았습니다. 대부분 활에 대해서 말씀해주셨는데요.

맞습니다 단점으로 스태미너 관리에 써놓았지만 저렇게 한 줄 쓰는것으로는 부족할 정도로

어렵고 큰 단점입니다. 특히나 초보분들이 쓰기에는 스태미너로 인해 딜링을 많이 하기도 어려울뿐더러

생존능력에도 영향을 심하게 받아 추천하기 어려운 무기입니다. 하지만 나는 조금 천천히 하더라도

재미를 느끼겠다 혹은 활 장인이 되겠다 하시는 분들은 첫 무기로 활을 해보셔도 좋고

근접 무기만 해서 원거리를 해보겠다 하시는 분들에게도 활은 충분히 추천 드릴만한 무기입니다.

그리고 몇번이나 말씀드리지만 이 게임의 무기 밸런스는 충분히 잘 맞춰져 있습니다.

차지액스를 op라고 설명드렸지만 그것은 공방 밸런스가 잘 맞아서이지 다른 무기에 비해 엄청난 공격력을

가졌다거나 하지 않습니다. 각 무기별로 어울릴 만한 특징들을 추가하겠습니다.

자신에게 어울릴 것 같은 무기를 직접 해보시고 하위나 상위 몬스터들을 잡아보시면서 익혀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 무기 선택시 팁 http://www.inven.co.kr/board/mhf/3749/3004 
※ 버섯 애호가 총 정리
http://www.inven.co.kr/board/mhf/3749/3150
※ 장식주 없이 네르기간테 쉽게 잡는법
http://www.inven.co.kr/board/mhf/3749/3161?category
※ 도도도 3형제 이벤트(장식주) http://www.inven.co.kr/board/mhf/3749/3195
※ "길을 인도해주는 푸른별" http://www.inven.co.kr/board/mhf/3749/3209?category
※ 화려한 두가지 속성의 쌍검 빙염검 빌마플레어 http://www.inven.co.kr/board/mhf/3749/3213?category
※ 무기 별 몬스터 공략(하위 안쟈나프편) http://www.inven.co.kr/board/mhf/3749/3223?p=1&category=&iskin=&mskin=&sort=&orderby
※ 조라-마그다라오스 클리어시간 단축팁 http://www.inven.co.kr/board/mhf/3749/3241?category
※ 데미지 1429? 낙석 데미지 대검 http://www.inven.co.kr/board/mhf/3749/3259?category
※ 한 발에 189? 뚝배기 브레이커 산탄 헤보 http://www.inven.co.kr/board/mhf/3749/3260?category
※ 활공복장으로 날아다니기(심해의결정 파밍, 레이기에나, 키린한테 빨리 가기) http://www.inven.co.kr/board/mhf/3749/3264?category
※ 차지액스 강속성병? 유탄병? 무기 고르는법 http://www.inven.co.kr/board/mhf/3749/3265?category
※ 굴러다니는 똥쟁이 우라간킨을 쌍검으로 도축해보자 http://www.inven.co.kr/board/mhf/3749/3288?category
※ 체력과 커스터마이징에 몰빵한 보스 제노지바 활로 클리어하기 http://www.inven.co.kr/board/mhf/3749/3293?category
※ 무조건 알고 있어야 하는 팁 발톱 만드는법 (부제-"그녀석"을 활로 잡아보자) http://www.inven.co.kr/board/mhf/3749/3325?category
※ 몬스터헌터 극장판 "너의 머리는" 푸케푸케편 절찬 상영중 http://www.inven.co.kr/board/mhf/3749/3331?category
※ 실질적인 보스? 역전고룡으로 가는 관문 역전 키린을 활로 잡아보자 http://www.inven.co.kr/board/mhf/3749/3336
※ 쵸파 오도가론이 언제 죽는다고 생각하냐 바로 이쑤시개가 몸을 관통했을 때다. http://www.inven.co.kr/board/mhf/3749/3337?categ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