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이어 자신의 영혼을 위해서 영혼의 변화를 위한 세번째 글입니다.

부제는 자신의 정체성입니다.

길이 길어지면 잘 않 읽으실 것 같아서 조금 분리하였습니다.
먼저 1부 입니다.

인생의 수행자인 우리는 무엇을 한다고 할 때,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가느냐 또한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그 방향성은 어디에서 오는가인데, 저는 먼저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 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겠습니다.
배가 항해 함에 있어 나침반이 있어야 방향을 잡고 나아가는 것이라고 할 때, 
큰일을 하고자 할 때,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것은 길을 잃지 않고 재대로 나아가는데 있어서 나침반과 같은 것으로
가장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삶속에서의 수행자들은 자신의 목표의식과 비전을 정하고 나아가야 중간에 길을 잃어버리지 않으며,
혹여, 길을 잠시 잃을지라도 자신의 나침반을 보고 다시 회복하여 항해를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또한, 단단한 마음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야 말로 본인의 가장 중요한 보배와 같습니다.
자신의 중심을 바로 세우고 변함이 없어야 합니다.
안중근 선생님은 이런말을 했습니다. 유목을 검색하시면 나올 듯한데요, 한자의 해석판입니다.
"장부가 비록 죽을지라도 마음은 쇠와 같고, 의사(의로운 선비)는 위태로울지라도 기운은 구름과 같도다" 

우리는 다들 미래에 대한 작은 소망 ~ 큰 소망에 이르기까지 큰 목표의식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 존재들입니다.
그런데 세상살이의 힘듬과 적당주의로 인해서 세상과 타협해서 그냥 수동적인 존재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자신들의 모습을 잘 들여다 보면, 의외로 이러한 부분이 많을 것입니다. 
무조건적인 수용이 아니라 적절한 의심과 검증으로 자신이 받아 들여야할 것과 버려야 할 것에 대해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합니다. 걸러서 받지 않고 마구잡이식으로 수용 하다보면 그런 부분으로 인한 문제점 발생 시 본인의 책임이며 
누가 대속해 주지 않습니다.

여러분에게 거피를 마시게 하기 위해서, 
잔을 준비하고 물을 데우고, 커피를 타고, 쟁반에 올리고, 여러분 앞에 커피잔을 드리는 과정으로 글을 구성하려고 
시도할려고 합니다.

지금은 잔을 준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 자신의 정체성 2부에서 마저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