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찬**사님. 건드리면시밤쾅입니다.

 

이전부터 게시판 눈팅만 하다가도 님 글만 보면 짜증이 솟구쳤는데

요즘 베놈 관련 글만 달리면 5분대기조마냥 달려오시는 걸 보다보다 못참겠어서 글 적습니다.

 

일단 베놈 사건에 대한 의견 부터 먼저 밝혀야겠네요.

혹시라도 이 글의 목적이 베놈 쉴드글로 왜곡되는 건 원치 않습니다.

 

최근 문제가 된 두 사건 모두 분명 잘못이고, 대응은 더더욱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얼라야 이미 똥망이지만 그래도 우물안 개구리도 왕은 왕이지 않나요?

수위를 다투는 공대라면, 그 격에 맞는 사과나 잘못에 대한 수정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베놈에 아는 분들 몇 분 계시긴 하지만... 아닌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베놈 관련 내용은 이까지 하고,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볼까요.

 

저는 님이 왜 그렇게 베놈 얘기만 나오면 파블로프의 개 마냥 조건반사식으로 열내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자기 앞가림도 못하면서 남일에는 왜그렇게 난리인지 어이가 없네요.

 

님이 어째서 자기 앞가림도 못하는 사람인지 제가 기억하는 두 개만 적어볼까요?

 

7.2때였나.. 25때였나 밤요 영웅 업손팟 와서 텔아른 잡는 도중 탱위치에서 덩굴손 소환하신거랑

굴단에서 액화지옥불 밀리위치에 떨구신거 다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때 육성으로 쌍욕이 나와서 아직도 기억합니다.

 

그때 신폭질하고 계셨죠? 그런식으로 로그세탁하면 좋습니까?

그런식으로 세탁하면 본인이 잘하는줄 아나봐요? 정말 미안한데... 아니에요.

 

혹시 설마 본인한테 걸릴 줄 몰랐나요? 아니면 까먹고 있었나요? 그럼 잘 하는 딜러가 아니네요ㅎㅎ

정말 잘 하는 딜러였음 딜딸치다가도 디비엠 타이머 보고 보스 스킬 오기전에 위치잡으셨어야지요ㅎㅎ 점멸 없어요?

 

그게 아니라면...

"나는 쩔딜러니까 공략따위는 개무시해도 되고 내가 똥 싸면 느그 좁밥찌끄레기들이 알아서 치워라" 마인드신가요? 

뭐 대충해도 미니까 딜딸이나 쳐야지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업손손님 다수 팟에서 선수가 그러면 분제감 아닙니까?

 

전자였길 바라겠습니다. 후자는 정말 사람이 아니에요.

 

뭐 물론 위에 적은 일은 니 뇌내망상이다라고 하실 수도 있겠네요. 증거가 없으니...

그렇다면 이전에 사사게 가셨던 사건 얘기 하면 되겠습니다.

 

제발, 남을 까기 전에 스스로를 돌아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베놈한테 개인적인 감정이 있으시단 썰이 있는데, 제가 알지 못하는 내용이니 적지 않겠습니다)

 

뭐 물론... 기대는 안 합니다. 한두살짜리 갓난애기들도 지들 싫은거 시키면 울어재끼는데

다 큰 어른이 남의 말 듣고 고치길 기대하는건...

 

 

 

p.s) 제가 원래는 팩트로 조지려고 wcl 로그 며칠동안 뒤적였는데...

       도저히 나오지가 않더군요 혹시 당시 같은 파티였던 분 중 기억 나시는 분은(공장 '성스럽다' 입니다) 제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