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blue.mmo-champion.com/topic/786725-remove-waylay-survival-hunter/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요약하자면, 이 스레드에서 제기된 우려에 동의합니다 : Waylay는 데미지 딜링 매커닉으로 잘 작동하지 않고, 덫 재사용 대기시간의 증가는 다른 유틸리티 업그레이드를 약화시키는 너프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논의했고, 세부사항을 일부 안내해드리겠습니다:

[*Waylay : 간단히 말해서, 덫을 설치한 후 2초가 지나면 덫이 강화되는 효과.]


들어가기에 앞서, 덫의 재사용 대기시간은 7.1패치와 마찬가지로 30초로 복귀합니다. 사냥꾼의 CC가 일부 상황에서 너무 강력해지는 것을 우려해서 40초로 늘렸었지만, 논의를 더 거친 후, 그럴 필요까지는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Waylay에 대해서 말하겠습니다. 이 지속효과의 본래 의도는 생존 사냥꾼의 덫 전문가라는 개성을 강화하기 위해서 (특히 다른 전문화에도 덫이 복귀하므로) 적의 이동을 예측할 수 있을 때 덫을 적절하게 깔면 보상을 주는 것이었습니다. 지금 사냥꾼의 덫은 투척용 폭발물처럼 되어버렸지만, 덫의 근본적인 성질은 목표가 예상치 못 한 곳에 설치하는 위험물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룹 게임플레이에서 대상의 이동을 직접 제어하기는 매우 어려우므로, Waylay에 데미지 증가효과를 주는 것은 재미있기보다는 짜증날 경우가 더 많을 것입니다. Waylay가 폭발의 덫에 제공하던 데미지 증가 효과를 삭제하고 보너스 효과는 유틸리티에 더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빙결의 덫과 타르 덫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이제 그대로 유지되므로, Waylay는 생존 사냥꾼의 유틸리티를 라이브 서버보다 강화시키는 효과로 남을 것입니다. PVE와 PVE에서 Waylay의 활용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건 여담입니다만, (그리고 모든 직업과 전문화에 관련된 사항입니다만) 군단에서는 지속적인 페이스로 패치를 이어가는 목표를 잡았기 때문에, 군단 PTR에서는 베테랑 테스터들도 익숙치 않을 만한 이상한 실험들과 미완성 아이디어들이 지난 확장팩들보다 더 많이 나오게 됩니다. PTR에서 무언가 변화가 보인다고 해서 그것이 팀이 보는 최종 디자인은 (혹은 심지어 저희가 만족하는 디자인조차) 아닙니다. 특히 7.1.5 패치 튜닝에서 이러한 경향이 강하고, 저희는 이런 내용을 잘 전달하지 못 했습니다. 이러한 결함에 대하여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이런 결함을 고쳐나가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작업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