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토템 타우렌이 망자들의 유해를 더럽히고 있네. 그 누구도 이런 운명에 처해서는 안 되네. 용사여, 그들에게 안식을 주게.

 

그들은 기꺼이 목숨을 바치고 안식을 얻었었네. 잘 했네.

 

선견자, 정령들은 순수하지. 지옥불이 이 땅을 불태우고 저주했네. 이 괴물들과 싸우는 자들을 정화하고 놈들의 마법을 제거해주게. 

 

잘 했네, 선견자. 여기부터는 자네의 주술사들이 할 수 있을 걸세.

 

용사여! 군단의 병력을 저지하게. 전선의 동료들에게 합류하여 전선을 사수하게.

 

영웅이여, 지금은 쉬게나. 자네는 그럴 자격이 있네.

 

에레다르 마법사들이 공허로부터 어두운 힘을 모으고 있네. 놈들을 막게.

 

이 세계는 더 이상 어둠을 끌고 오지 않아도 이미 충분히 어둡지. 용사여, 자네에게 감사를 표하네.

 

군단의 그릇이 파괴되자 그것을 만들어내는 데 사용된 영혼들이 풀려났네. 이 영혼들은 고통에 빠져 울부짖고 있네. 부디 그들을 이 고통에서 해방시켜주게.

 

영혼은 잘 견뎌낼 수 있지만, 흐르는 시간 속에서 지옥 마력에 삼켜지는 것은 필멸자의 정신이 이해할 수 있는 범주를 넘어서네.

 

영웅이여, 대지고리회의 주술사들은 이 땅을 더럽히는 지옥 저주에 대응하여 분투하고 있네. 그들은 정화 의식을 수행하는 동안 전투에서 자네의 도움을 필요로 하네.

 

군단과 우리의 전쟁이 끝나면 대지고리회가 이 땅의 균형을 회복시킬 방법을 찾을 수 있기를 바라세.

 

이곳은 군단의 영향이 강하네. 용사여, 준비하게. 빛은 반드시 승리할 걸세.

 

정찰병들이 이곳에서 강력한 적을 찾았네. 놈을 파멸시키면 이 곳에서 군단의 영향력이 크게 줄어들 게야.

 

영웅이여, 동료들을 모으게. 자네가 곧 마주할 위협은 자네의 모든 능력을 시험할 것이야.

 

빛의 수호자들, 아군이 위기에 처했네! 그들을 도와주게.

 

용사여! 빛이 그대를 필요로 하네!

 

자네는 이 어두운 곳에 빛을 가져왔네. 고맙네.

 

오늘 자네는 많은 생명을 구했네. 자네의 고귀한 행동에 감사를 표하네.

 

자네 같은 용사가 있는 한 군단은 빛의 힘에 맞설 수 없네.

 

자네와 동료들이 이곳에서 한 일들이 우리 병력을 고무시켰네. 우리가 힘을 합치면 아제로스를 구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지.

 

친구여, 휴식을 취하고 힘을 회복하게. 다가올 시련에 자네의 힘이 필요할 걸세.

 

킬제덴은 별들을 가로지르며 나의 동족들을 집요하게 추격했네. 그러나 우리는 더 이상 도망치지 않네. 놈은 우리의 세계와... 내 아들에게 저지른 만행의 죄값을 치르게 될 것이야.

 

빛이 자네를 회복시킬 걸세!

 

지옥 오염이 해변 전역에 퍼져있네. 내 선물을 받고 땅을 정화하게. 그것이 이 어두운 곳에서 지옥 오염의 확산을 지연시킬 걸세.

 

지옥 오염이 해변 전역에 퍼져있네. 빛과 비밀결사가 자네를 필요로 하네.

 

그만두게, 집중해야 하네!

 

어쩌면. 허나 오늘은 아니다, 악마여!

 

메피스트로스!

 

일리단, 아그라마르의 아이기스를 대성당으로 운반하게. 나는 카드가와 함께 무덤 안으로 내려가 그 괴물을 뒤쫓을 테니!

 

킬제덴의 파괴의 비는 곧 끝날 것이다.  

 

한 아라나시가 우리 군사들을 자신의 더러운 새끼들에게 먹이로 주려고 사로잡았네. 이 거미들을 처치하고 독주머니를 모으게. 해독제를 만들어야 하네.

 

자네의 도움 덕분에 이제 우리는 이 독의 해독제를 만들 수 있네.

 

한 아라나시가 우리 군사들을 자신의 치명적인 새끼들에게 먹이로 주려고 사로잡았네. 대사부, 그 악마를 처치하고 포로들을 해독해서 구해주게.

 

우리 군사들은 무사히 주둔지에 귀환했네. 가장 중요한 것은 중독이 완치되었다는 것이지. 잘 했네.

 

운명이 그대를 돕기를.

 

틀림없이 하수인들이 놈을 도우러 올 테지!

 

자네가 오는 것이 느껴졌네, 영웅이여. 오늘은 어두운 징조를 가져온 것 같군.

 

(*플레이어가 성기사/사제 이외의 직업이면) 운명이 우리를 다시 한 번 하나로 모으려 한 모양일세. [직업].

 

(*플레이어가 성기사/사제일 경우) 운명이 우리를 다시 한 번 하나로 모으려 한 모양일세. 대영주/대사제.

 

나는 무덤 위의 공허를 들여다보기 위하여 이곳에 왔네. 내가 알지 못했던 의문의 답을 찾고 있었지.

 

멀리서 어둠의 힘이 느껴지네. 뒤틀린 황천 바로 안쪽에서. 장막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 보세.

 

모습을 드러내라, 악마여! 빛으로부터 숨을 수는 없다!

 

그래, 대군주가 돌아온 게 사실이군.

 

이제 우리는 뒤틀린 황천으로 들어가야 하네. 힘을 합쳐야만 해.


자네가 이끌게, 용사여.

 

혼자인 건 너다. 크룰!

 

자네의 시간이 왔네.

 

굳건히 버텨야 하네, 용사여! 포기하지 말게!

 

더 이상 보호막을 유지할 수 없네. 끝을 내야 하네!

 

놈이 자신을 힘으로 가득 채우고 있네!

 

조심하게!

 

빛의 힘을 느껴라!

 

빛 속에서 우리는 하나다.

 

우리는 쓰러지지 않을 것이다!

 

내 힘을 회복해야 하네.

 

조심하게, 용사여! 자네의 부상을 치료해주겠네.

 

언제나 빛을 바라보게.

 

어린 왕은 위대한 지도자가 될 걸세. 나는 그건을 예견했네.

 

안두인의 내면의 빛은 강하네. 그는 왕관에 걸맞는 인물로 성장할 것이야. 우리는 믿음을 가져야 하네!

 

손님이 도착하셨군.

 

어쩌면 왕을 만날 희망이 있을 지도 모르겠군.

 

안두인은 식음을 전폐하고 수면조차 거부하면서 왕궁으로 돌아가라는 탄원을 모두 묵살하고 있네. 내가 하는 어떤 말도 위안이 되지 않는 것 같다네.

 

부서진 해변은 절대로 홀로 돌아다녀서는 안 될 곳이야. 너무 늦기 전에 안두인을 찾아야 하네.

 

기만자! 우리는 네놈들의 아제로스 침략에 종지부를 찍었다. 네 주인의 성전은 여기서 끝난다!

 

너의 인형극은 끝났다!

 

용사여, 군단이 우리 군사들을 포로로 잡고 고문하고 있네. 죽음의 기사여. 그들의 빛이 꺼지기 전에 그들을 구출하게!

 

자네는 우리 군사들을 끔찍한 운명으로부터 구했네. 고맙네, 영웅이여!

 

살게라스가 너에게 보여준 환영은 거짓이었다. 킬제덴!

 

포기해라! 끝을 내자.

 

더는 도망치지 않는다! 더는 숨지 않는다! 반드시 끝을 내겠다.

 

킬제덴은 이 그릇들로부터 힘을 얻을 것이야.

 

아르거스... 우리의 사랑하는 고향이여... 놈들이 너에게 무슨 짓을 한 거냐?

 

너는 별들을 가로지르며 동족들을 추격해왔지. 이제 끝이다!

 

너는 빛에 대한 믿음을 잃었다. 우리가 힘을 합쳤다면 살게라스에게 저항하고 우리 세계를 지킬 수도 있었건만! 

 

아니. 너는 우리를 분열시키지 못 한다. 나는 그들과 함께 싸우고, 그들 역시 나와 함께할 것이다. 우리는 힘을 합쳐 너의 성전을 끝낼 것이다!

 

믿음을 잃지 말게.

 

너의 시간이 아니다.

 

보라, 미래의 환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