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왕의 재보는 1인용 시나리오입니다.
천둥왕의 섬에서 일반몹을 잡다보면 무작위 확률로 '레이 션 궁전으로 통하는 문의 열쇠'를 드랍하는데
열쇠 획득 후 음영파 기지의 타오스에게 가져가 말을 걸면 시나리오를 진행 할 수 있습니다.
 
 
 

시나리오 내용은 보물상자를 잔뜩 먹고 5분 내에 빠져나오는 것입니다만
보물상자를 안 먹고 진행해도 상당히 난이도가 있습니다.
사실 탈출에 성공해도 보상이 아주 크진 않기때문에
보물상자를 먹는데 집중하는게 더 이득인것같기도 합니다.
 
보물상자는 '모구 보물 상자'와 '황금 보물 궤짝' 두 가지가 있습니다만
상자 안에서는 골드(상자 하나에28골정도 줍니다)와
키린토/선리버 평판을 올리는데 쓰는 템부터, 행운의 장로 부적까지 나옵니다.
운만 좋으면 부적도 상당히 많이 드실 수 있습니다.
 

 보물을 드시다보면 도중에 이런 열쇠도 나오는데, 시나리오 종료 후에 인스 내에서
'레이 션의 매장 귀중품'이란 상자를 여는데 사용됩니다.
여러번 열어봤습니다만 정의 점수(25점)도 나오더군요
 
 
아랫쪽부터 시작해서 위쪽 빨간 곳까지 가셔서
'붉은 연기의 텐우'라는 음영파 NPC에게 말을 거시면 탈출 성공입니다.
 
모구 던전 내에서 자주 볼수 있는 각종 트랩들이 있고
잔달라 트롤/모구.기렌 석상 등이 로밍을 하고 있어서
상당히 머리를 쓰지 않으시면 5분 내 탈출은 상당히 힘듭니다.
탈출시 보상은 매장 귀중품 열쇠 하나밖에 받지 못하기에
업적을 위해 성공은 한번만 하시고 나중에부터는 보물을 얻는걸 중심으로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키린토/선리버 병참장교나 타오스 옆에 있는 보급원 바오에게 가시면
위와 같은 템들을 행운의 장로 부적으로 사실 수 있습니다.
템들을 적절히 활용하는게 시나리오 진행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