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무자본으로 육성'을 하려는 분들이 많습니다
솔찍히 말해서 무자본은 크게 기대 안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대표적인 무자본 장비는 크라투스 학원퀘를 진행하면서 얻을 수 있는 초보자용 장비들 입니다.
이후 카프라 관련 무료 이용권으로 변경 가능하므로 유용한 편이면 여기서 얻을수 있는 모자는 1소켓에 소량의 앰피증가 옵이 있어 나름 쓸만합니다.
또한 초보자용 무기는 무료 인첸이 가능해서 나름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음은 이즈루드 인첸트 퀘스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소켓 코튼으로 피와 앰이 상당히 올라가기 때문에 이후 푸파나 로다작을 해두면 전승2차때 혹은 지쁘 전까진 무난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세번째는 낙원단 퀘스트 템으로 전승전에는 이걸로 버티는것이 가능할 정도로 안정적인 옵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기퀘는 귀찮긴 하지만 해두면 나쁘지 않은 효률을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론 3차 전직시 주는 전직템들로 비교적 좋은 옵션을 보유하고 있기때문에 돈없는 유져들이 사용 하기에 매우 좋습니다.


단 이런 장비는 어딘까지나 일정 한도내에서 사용하는 수준입니다.
돈들인 분들과 비교하면 당연히 밀린다는 점은 염두해두고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저자본 인데요 편의상 장비총액 3천만 이하를 저자본이라 하고 작성을 해보겠습니다.
너무 큰 금액 아니냐고 하실분들이 있을 수도 있지만 억대가 넘어가는 템들이 넘치는 시점입니다.
그리고 3천이라고 했지만 가능하면 1천만 아래쪽으로 설명드리고 싶습니다.

저자본의 핵심은 낮은가격대비 높은 효율에 있습니다.

가격대비 고효율인 장비는 크게 두 종류가 있습니다.
그보다 상위옵이 존재하는 경우와 주류로 사용하지 않는 일반적인 셋트템입니다.

세트템은 일부분들이 부정적으로 보시는 경우가 있는데 활용 방법에 따라 그 효율은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저자본 템의 가장 대표주자는 거신뱀.
싸게는 5천까지 떨어지는 렙제 1의 이 장비는 운 좋으면 11재련도 300만 안쪽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굳이 극옵을 찾지않는다면 낮은 비용으로 높은 효과를 볼수있는 대표템이죠.

다음은 시간의 부츠입니다. 
상위부츠로 업하기전의 시간의 부츠는 재료도 비교적 싸고 6재련만 해도 상당한 효률을 가지고 있는건 물론이며 렙제도 낮습니다.

그 외에는 숨은 셋템입니다.
냉도반. 스프린트셋. 모리셋등과 같이 라그에는 숨은 셋템이 많습니다. 잘 찾아보고 쓰시면 상당한 효과를 볼수 있는 템들이 많습니다.

넷째로는 비주류 무기.
많이 쓰는 주류는 아니지만 쓸만한 무기가 꽤 있습니다. 크리슈나, 헌터보우+사냥꾼의 화살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악세에선 고양이손과 은세공팔찌를 뺄 수 없겠죠
가격대비 효율면에선 이 둘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은 저가형 카드.
필라. 링코 카드와 같이 싸지만 효율 좋은 카드들이 많습니다.
마신의정수1 도 가격대비 괜찮은 편입니다.

라그는 10년이 넘은 게임입니다.
그만큼 누적된 콘텐츠가 많습니다.

이점은 신규게임들이 가지지못한 장점이죠

이런 콘텐츠를 활용하는것은 어디까지나 여러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