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 위주의 글입니다. 모바일 가족분들은 영상을 볼 수 있는 어플로 봐주시길..


글을 작성하기에 앞서..

린 백화난무의 가장 효율적인 딜링은
사용 후 바로 멸화참을 강화시키는 게 아닌,
비연격이나 화접무를 적절히 첨가하여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DPS는 화접무가 매우 뛰어납니다. 그러나 매우 짧은 사정거리와 범위,
추가로 엄청난 후딜레이와 뒤로 후진까지 하는 모션이 있습니다.
따라서 SP를 필요 이상으로 과도하게 흘리게 됩니다. 
그래서 대부분 말뚝딜의 환경이 아닌 이상 비연격을 섞어서 사용하게 되기 마련입니다.

유저들마다 사용하는 방법이 각기 다르고, 취향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본문에선 제일 많이 쓰이는 백화참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초보 유저분들도 보실 거 같아, 대표적인 사용법도 같이 게시합니다.

백화난무시 대표적인 사용법 

1. 멸화참
2. 비연격 3회 - 개화 - 비연격 - 멸화참
3. 화접무 - 화접무 - 화접무 -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멸화참
4. 백화난무를 백화갑주로 이해하고 영혼의 맞다이 시전.

라키오라 전투에선 발리스타 패턴시 시간이 충분하기 때문에, 2번 방법의 사용이 손쉽습니다.
* 인벤닉 간장임님의 조언을 참고하였습니다.


초승달 섬 - 지배자 라키오라

* 어느 던전이던간에 백화난무+멸화참을 풀히트(4타) 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 멸화참 강화 공격에 피격당한 피격자는 그 타에 대해서만 강제로 넉백이 됩니다.
(1~4타 풀히트시 1타에만 강제 넉백 / 1~3타 타격 실패 후 4타 히트시 4타에만 강제 넉백)
이처럼, 풀히트시키기가 상당히 까다로운 공격이며, 그만큼 데미지또한 매우 훌륭합니다.
그렇기에 풀히트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린 캐릭터 딜링의 기본적인 핵심입니다.
* 진낙화 공격시 해당 스매시 데미지와 낙화데미지 모두 상승합니다. 될 수 있으면 진낙화를 사용하는 것이 딜링에 도움이 됩니다.

요약 : 백멸 풀히트와 진낙화를 고집해야 딜이 잘 나온다.


또한, 회피로 이용한 딜로스를 연풍참&비상천으로 메꿀 수 있습니다.


이걸 응용하면 아슬아슬하게 쌓여있는 7~9낙화를 패턴 도중에 10낙화로 만들 수 있게되는데,
죽신 흉캔시 시간이 됐는데 낙화는 모자라고, 보스는 아직 공격 중일 때 위기를 탈출할수도 있습니다.
회피로 인한 딜로스도 어느 정도 메꿔집니다.

위에 죽신 영상은 딜로스 감소보단 돌려깎기에 가까운데.. 돌려깎기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업로드하였습니다.
돌려깎기 연습하시는 분들 참고하시면 될듯하네요.


이런 식으로..


만약 크로우 크루아흐의 다음 패턴이 석상 소환이고, 9개의 낙화가 박힌 상태에서

아직 크크신이 공격 중인 상태라면 흉캔이 가능해지겠죠.







* 지배자 라키오라 전투에선 안정적으로 백화참을 넣을 구간이 많은걸 이용한다.


사진의 미니맵과 함께 위치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붉은색 원 : 캐릭터가 있어야 할 위치.
붉은색 사각형 : 기둥
파란색 사각형 : 라키오라가 등장하는 위치.
주황색 화살표 : 백화참을 사용하는 방향

라키오라가 기어올라오는 패턴은 무슨 일이 있어도 캔슬이 되지 않습니다.
이것을 이용해서 안정적으로 백화참을 풀히트시키는방법입니다.

 

* 노하우 - 백화난무의 사용이 가능한 상태일 때, 슬슬 기둥으로 올라갈 시간이 되었다면
무리해서 백화참을 사용하지 말고 기둥으로 올라가도록 잠시 대기하도록 합니다.
풀히트 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요약 : 1시 방향에서 사용하면 백멸 풀히트가 가능 







* 라키오라가 그로기 상태일 땐 지구가 두 쪽이 나도 캔슬이 되지 않는 것을 이용한다. (기상 모션 제외)

 

* 노하우 - 부족한 스테미너는 그로기 상태일 때 10낙개화를 이용해 보충합니다.

최근에 어떤 무지한 유저로 인해 논란이 되었던 그로기 캔슬 관련 내용인데요,
라키오라의 그로기 상태는 무슨 일이 있어도 캔슬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이용하여 백화참을 마음껏 집어넣고, 10낙화를 신나게 채워가며 스테미너를 채워주면 됩니다.

논란의 대상이 되셨던 유저분께서 이 글을 보실진 모르겠지만.. 린 낙화로 인해 라키오라가 일찍 일어나는 경우는 없답니다.

요약 : 그로기 땐 백화참/10낙 개화가 가능

왜, 어째서 이 글쓴이 놈은 그로기 상태일 때만 10낙화를 하라고 하는 걸까요?
터트리는 건 내 맘이고 내 자유고 쓰라고 있는 스킬인데 말입니다.

그 이유는, 잦은 10낙 개화는 파티원의 딜로스를 초래하기 때문입니다.
해당 파티원들이 모두 기동성이 좋은 캐릭터면 모르겠지만,
보통의 경우 그렇게 매칭 되는 확률은 희박하죠.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백화참을 사용했는데 옆에서 다른 린이 10낙 개화로 라키를 밀치는 바람에
전부 빗나가게 되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파티원들의 공격이 빗나가게 되고
쫓아가느라 딜로스가 발생하게 됩니다. 

혼자서 7인의 딜량을 쌈 싸 먹을수있는 자신이 있으시다면 마음껏 10낙 개화해도 할 말이 없겠죠.
근데 그것은 허크도 불가능하니까 파티원 배려 차원에서 자제하는 것입니다.

* 개화를 이용해 파티원에게 사랑받는 방법 : 꼬리 패턴 8~9타에 10낙 개화를 해줍니다.
파티원의 생존률이 대폭 상승합니다.




* 딜을 많이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딜로스를 최소화하는 것 또한 중요. - 쾌속을 이용한다.

 

말 그대로, 쾌속을 이용하게 되면 연풍 대신 회피가 가능해지는데, 쾌속시 평타가 2타부터 나가므로
회피로 인해서 손해를 본 공격 타수를 되돌려 받게 됩니다. 쾌속은 나의 친구.

또한, 라키오라가 전진하며 3회 타격하는 깨무는 패턴이 있는데,

1. 1타에 섬쾌를 사용하여 쾌속을 3타까지 지연시키고 바로 공격을 이어나가는 방법
2. 1타를 연풍으로 피하고 2타에 섬쾌를 사용하여 안정적으로 바로 공격을 이어나가는 방법

두 가지의 방법 중 하나를 사용하시거나 자신만의 방법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숙련된 유저는 1번 방법을 사용함으로써 스테미너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요약 : 쾌속으로 딜로스를 최소화.


발리스타 패턴 돌입시에 사용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 정해진 위치에서 등장하는 것을 이용해 타이밍 맞춰 공격을 한다. - 딜로스 최소화.


딜로스를 최소화하는 방법 중에 대표적인 방법입니다.
타이밍은 스스로 익히시길 바랍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응용을 해봅시다.

 


딜 사이클 도중 독장판에 닿았다면, 방어가 버텨준다는 전제하에 돌풍과 공격시 이동하는 거리로

충분히 빠져나가실 수 있습니다. 굳이 공격 안 잘라드셔도 돼요. 닳은 생명력은 기둥 패턴 때 충분히 보충해줍니다.


발리스타 패턴 돌입시 거리가 상당히 멀다면, 연풍피깃을 사용해 빠르게 도달할 수도 있습니다.






최근 사냥을 다니면서 딜이 안 나와서 상당히 슬퍼하시는 린 분들이 많이 보였는데요,

린은 손을 심하게 타는 캐릭터이긴 하지만 몇 가지 포인트만 알고 가시면 제 몫을 충분히 하실 수 있습니다.

다들 자기 손가락을 자책하며 좌절하지 마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본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라키오라 딜링법을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라키오라 먼저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어려운 던전들도 문의해주시면 공략글 작성해드리겠습니다.


초섬 벌 공략 안받습니다. ㅋㅋㅋ



조력자들과 시간대가 맞지 않아, 도움 없이 촬영하느라 고생했습니다 끅끅.

우리존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