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나리우스 호드 요즘입니다.

 

이번엔 많은분들이 이용하시는 흑마법사의 관문에 대해서 소개를 할까 합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이후는 편하게 -






목차



(1). 서론


(2). 관문을 탈 수 있는 실질적인 거리


(3). 관문 이용시 주의해야 할 점

 3-1. 관문이 짤리는 경우

 3-2. 관문이 타질 때와 안 타질 때를 구분하기





1. 서론



이전에 "요즘의 잘 박는법(토템)"에서 소개했듯이,

 

토템은 원하는 위치에 더 유용하게, 혹은 더 불리하게 쓸수있다고 말을 했다.

 



글 내용은,


이 토템들은 각 속성에 따라 박히는 위치가 정해져있고,


이 정해진 위치를 약간 조절(+-3.5m)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라는것을


투기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예시를 들거나, 각 토템들의 사용방법 및 부연 설명을 붙인 글이었고,




토템도 약간의 거리차이(몇m차이)로 우리편을 살리냐 마냐가 정해지듯이(ex : 스피릿 범위)


관문도 마찬가지로 약간의 거리차이로 "상대편이 추격기를 쓸 수 있냐 없냐" 로 갈리기 때문에


캐스팅을 한번만 이라도 성공시키면 현재 체력에 상관없이 체력을 안정권(약 80%이상)에 올려놓는


복술의 무시무시한 힐은, 관문이랑 상당한 시너지를 내는 편이다.(물론 모든 힐러에게 마찬가지겠지만)




관문도 이와 비슷하게 현재 캐릭터가 서 있는 위치에 따라 약간의 거리 이득을 볼 수 있어서


서론이 끝나고 나서도, 종종 토템의 예시를 들어서 몇개를 설명 해 보겠다.



본문 시작전에 서론에서 한가지만 미리 알아두고 가자.



가이들도 당연히 알겠지만,


관문을 제일 잘 깔았다고 말하는 경우는



(1). 최대 사거리로 까는 것


(2). 기둥을 바로 꺾을 수 있는 지점에 깔아두는 것이다.



기둥바로 옆으로 관문을 깔아주면 관문 대상자가 관문을 타자 마자,


대상자가 기둥으로 시야를 꺾어서 상대 죽손, 돌진, 마비, 그밟 등의 시야를 뺄 수가 있다.




관문의 제일 베스트 컷을 뽑자면,





대충 이런느낌이다. 


해골 지점이던, 엑스 지점이던, 어느 곳에서 관문을 타도 바로 기둥을 꺾어서 추격자의 시야 자체를 막을 수 있다.



- 최대사거리 관문의 주의할 점


최대 사거리의 관문을 탈 때에는

상대편도 점사대상이 관문을 타

"이거 쫓아 갈 수 있다", 혹은 "쫓아 가지 못 한다"로 바로 판단을 한다.


이 때, 관문을 탄 대상을 따라가지 않고

바로 옆에 우리팀으로 타겟 변경을 바로 할 수도 있는데()

복술의 생존기인 정신고리 토템은

복술 대상 범위내에 팀원이 들어와야 제대로된 작동을 하기 때문에

복술이 혼자 타버리거나,

흑마가 소환진이 없는데 관문을 혼자 타고 맞아죽는다던지 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


관문을 타면 탄다고

(1) 말을 꼭 하고 타거나

(2) 같이 타거나

(3) 타는 동시에 그 자리에 남겨진 인원은 수비적인 태세를 갖추는 등


관문을 "타기 전에" 생존기 사이클 각을 재고 난 다음 관문을 타자.



그럼, 어떻게 제일 효율적으로 관문을 탈지 알아보자.





2. 관문을 탈 수있는 실질적인 거리




관문을 탈 때, 관문에 거의 바짝붙어 클릭하는 방법도 있지만


거리를 살짝 벌리고 관문을 눌러도 톱니바퀴가 활성화 되는것을 볼 수 있다.


(톱니바퀴 : 탈수 없을 때(관문하고 거리가 멀 때), 탈 수 있을때(관문과 관문 대상자의 거리가 충족될 때))


- (이후 내용에서 톱니바퀴가 활성화 되었다는 것은 대상자가 관문을 탈 수 있을때를 지칭함)






(스샷은 마우스가 안보여서 톱니바퀴가 안보이지만 관문의 위치에서 약 6~7m에서도 톱니바퀴가 활성화된다)

- 이후는 7m로 지칭함


스샷이 보이는 거리에서도 관문을 탈 수 있다는 말인데 단순히 스샷만봐도


꽤 멀찍이 떨어져있는 거리에서도 관문을 탈 수있다.






최대사거리로 관문을 깐다고 가정을 할 때,


40m를 이동할 수 있으며, 관문을 최대사거리로 탄다고 가정을 할때에,


47m를 이동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


관문을 타고 47m를 이동 할 때 상대방에서 따라 갈 수 있는 스킬은,


[영웅의 도약, 철수, 비룡차기, 점멸 + 타속] 등이 있다.



이 추격기에 따른 +@의 위험스킬 조합



(1). [영도 + 짤 or 충파 or 폭망]()


(2). [철수 + 침사]


(3). [비룡차기 + 손날 or 비룡차기 도착과 동시에 팽차콤보]


(4). [점멸 + 타속 + 짤]



이 정도가 위험하다고 볼 수 있겠다.


하지만 실제로 영도를 제외한 스킬들은 47m를 도망간 힐러에게 붙기에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

(철수 + 급가속 달리는 시간, 비룡차기의 2초 체공시간, 타속쓰고 달리는 시간 등)


상대의 모든 스킬 조합은, 상대방이 복술 본인이랑 시야가 공유 될 때,


페이크힐을 한번씩() 보는것도 좋다.






3. 관문 이용시 주의해야 할 점




이 챕터에서는 관문을 탈 때, 두 가지유의 할 점을 살펴 보겠다.




3-1. 관문이 짤리는 경우



첫 번재의 경우는,


관문이 짤리는 경우다.




여기서 필자가 설명하려는 "관문이 짤린다"라는 개념은


문이 열리고 나서, 흑마가 관문 시전 자체가 짤리는 경우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관문을 타는 도중에 메즈 스킬같은 상대 플레이어의 방해로 인해 


관문을 이용하는 체공시간 도중 방해를 받을 수 있는 경우를 말한다.




무슨말인지 모르는 가이들이 있을 수가 있는데,


관문은 위협 같은 공포나, 폭덫 같은 외부운동작용 스킬로 인해


도착 지점에 도달하기 전인, 메즈를 맞는 동시에 관문 이동 행위 자체가 취소 된다.

(ex: 관문 타는 도중에 위협을 맞으면 맞고 제자리에서 공포 효과를 받음)


관문을 타는것과 동시에 짤리는 것(위에서 설명한 스킬)말고는 관문을 못탄 적은 없는 것 같다.




혹여 특정 어떤 팀이나, 특정 어떤 분이 이렇게 관문 탈 때마다


위협이나, 폭덫 같은 것을 줘서 계속 짜르는 경우가 반복이 되면


관문 근처에서 관문을 타려고하는 제스처를 취하면 대부분 이 같은 스킬들이 나오기 때문에 


조급해 하지말고 위의 스킬들을 보고난 이후에 타면 된다.




영도나, 죽손 같은 경우가 걸리는 경우면,


어격 콜을 하는 동시에 바로 관문을 타서 힐을 한틱이라도 올려 보도록 한다.



3-2. 관문이 타질 때와 안 타질 때를 구분하기


이 챕터도 생각보다 모르는 가이들이 꽤 있어서 항목을 추가 시켰다.









스샷 1번의 경우에는 톱니바퀴가 활성화 되어있는 상태에서도 관문을 탈 수가 없다.

당황 하지 말자. 관문은 대상자의 시야가 A시야에서 B시야가 보여야(★) 관문이 타진다.



스샷 2번의 경우가 관문의 B시야를 공유해서 관문을 바로 탈 수 있는 경우다.

관문을 탈 때에는 항상 관문 도착지점(B시야)을 염두해두고 바로 탈 수 있는 점을 알아두자.


슈게(2016-03-16 19: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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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도 관문에 연막이 뿌려지면 타지지않는다






미니티니(2016-03-16 20: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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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졸이나 질식등 침묵류에는 관문이 타지는것도 팁이라면 팁!



- 까먹고 안적은 것 들.




쓰면 쓸 수록 이제 소스를 떠올리기 힘들고 고통스럽다.


다음달엔 또 뭐쓰지.




ps. 도와주신 흑리히님, 그으님, 박상진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