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니가 태어날 때 온 로데론이 니 이름을 속삭였단단다...

 

아서스..

 

내 아들아.. 정의의 수호자로 자라는 니가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아느냐..

 

명심하거라 우리 가문은 늘 힘과 지혜로 왕국을 다스렸음을..

 

또한 니가 그 강한 힘을 신중하게 사용하리라 믿고있음을..

 

아들아..

 

진정한 승리란 백성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다.

 

기억하거라.. 나의 시대가 끝나는 그날.. 너는 왕이 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