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글을 퍼가시는건 좋으나 출저를 남겨주세요.

** 제 글은 PNG 이미지를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PNG 지원이 되지 않는 컴퓨터는 엑박이 보일 수 있습니다.

*** 플레이포럼에서 작성 후 인벤/메카로 긁어오는 것이기 때문에 플포가 막힌 컴퓨터는 엑박이 보일 수 있습니다.

 

반갑습니다! 부자왕의빈곤 (플포/메카 아이디 제덴아쏘자) 입니다.

상편에서는 성자가 되기 위한 업적을 다뤄봤는데요.

 

이번 편은 조금 짧지만, 중요한 ‘저주받은 기사’ 를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간단하게 저주받은 기사가 누군지부터 알아보도록 할까요?

저주받은 기사는 미국의 전설인 ‘슬리피 할로우’ 에서 나오는 인물입니다.

 

머리가 잘려 죽어서 머리 대신 불타는 호박을 들고 다니면서 사람을 죽인다는...

그런 얘기로, 영화로도 많이 나오고 리메이크 됩니다.

 

팀 버튼의 영화, 슬리피 할로우입니다. 시간이 나시면 한번 영화를 보시거나,

소설을 읽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꽤 재밌어요.

 

자, 그러면 저주받은 기사를 공략해 볼까요.

저주받은 기사가 소환되고 나면 어쩌구저쩌구 얘기하면서 말을 타고 공중에서 내려옵니다.

탱커는 바로 어글을 잡을 준비를 하세요.

 

1차에서는 회전베기밖에 사용하지 않습니다. 1%까지 때려잡읍시다.

그러고 나면 그의 머리가 떨어져 나가 혼자 떠돌아 다니는데, 머리를 공격해야 합니다.

 

머리의 체력이 1/3으로 떨어지면 다시 합체, 죽음의 기사는 다시 100%가 되면서 2단계가 시작됩니다.

 

거불을 쓰는데, 안아픕니다. -_-; 1%까지 녹이면 또 머리가 떨어져 나갑니다.

머리의 체력을 2/3까지 때려잡으면 또 다시 붙어서 3차 합니다.

 

호박을 소환하면서 3차인데, 또 때려잡다가 머리 떨어지면 머리 녹이면 죽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딜이 좋아서 그런지 호박은 커녕 그냥 머리가 막 녹아버리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그러니 간단하게 이렇게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기사 때려 -> 머리 때려 -> 기사 때려 -> 신한테 빌고 주머니 열긔!

 

원래는 여기서 소환을 했습니다만... 이제는 무작위로 가므로 건들면 알아서 기사가 내려옵니다.

 

이제는 주사위빨도 아니고 그냥 주머니에서 자신의 운빨입니다.

으흐흐흑 저도 군마좀.

 

자, 그러면 저주받은 기사의 드랍템을 알아보도록 하죠.

최근 대격변 판으로 업데이트 했습니다.

 

칼은 갓만렙한테는 나쁘지 않습니다. 또한 장난감이기도 합니다.

호박 병사 셋을 소환합니다. 별 도움은 안됩니다. ㅡㅡ;

 

제 죽기가 기사의 투구를 쓰고 칼을 사용한 모습.

그냥 저주받은 기사가 들고 다니는 그 머리입니다. 역시 갓만렙한테는 괜찮습니다.

 

클릭하면 므하하하하하 하고 기분나쁜 웃음소리가 들립니다.

 

성스러운 투구와 펫도 드랍하는데, 이건 가방에서 나옵니다.

이건 업적 편에서 설명했듯이 펫과 룩딸용 천 머리입니다.

 

-빗자루 탈것 사진은 와우메카 펌입니다.

 

빗자루 또한 저주받은 기사가 드랍하곤 했었습니다. 역시 할로윈때만 탈 수 있는 파템 빗자루를 NPC가 사탕 150개 받고 파는데요. 기사가 드랍하는 에픽은 영구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저도 잘 모르겠으니 아시는 분이 제보 부탁드려요.

 

-와우메카 펌

 

아, 가장 큰 메리트... 저주받은 기사의 군마로군요!

이 군마는 천둥이나 죽음의 기사 꺼랑 비슷하게 생겼는데, 한가지 다른 점은...

 

바로 날아다닐수 있다는 점입니다.

 

빗자루와 같이 날틀 불가에선 지상 탈것, 그 외에는 배운 속도에 따라 날라다닙니다.

말을 타고 하늘로 날아오르는 것.. 괜찮지 않나요?

 

저주받은 기사 편도 이것으로 끝입니다.

 

중편에서는 저주받은 기사가 무엇이었는지,

저주받은 기사의 공략이 무엇이었는지,

저주받은 기사가 무엇을 드랍하는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제 하편에서는 아제로스의 할로윈 업적을 위한 할로윈 사탕 바구니 위치를 알아보겠습니다.

가장 빠르게 훑을 수 있는 경로를 포함해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