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도적룩을 완성해서 올려봅니다.


사실 생각보다 도적 가죽 티어룩이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실망이 많았는데, 이것저것 조합하다보니 세상에 버릴 룩은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안토영웅 장갑, 바지, 허리
14시즌 갑빠
10시즌 어깨
퀘보상 안대 구성입니다.
허리는 개인적으로 군단 5,6,7 시즌 허리가 색이 더 어울린다 생각하나, 아직 훈장이 없네요.

투구는 도적전당 보상인 교묘한 회피의 가면도 꽤 어울립니다.



좌우가 다른 장갑도 제법 멋집니다.


정면에서의 멋짐도 마음에 드는군요.

가슴팍은 전투에서 크게 베인 것을 임시방편을 꿰메놓은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는 모습인듯 보입니다.
마그하르가 갈색 피부이다보니 이 의상과 색이 약간 다르지만 얼추 비슷한 살색인 것처럼 보여 괜찮게 연출 가능합니다.


망토 없는 것도 괜찮지만 있는것도 꽤...

무기가 다소 튄다고 생각되면 경매장에서 쉽게 구매 가능한 커틀라스류로 장비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론 무법 무기인 공포의 검이 워낙 유니크한 룩이기도 해서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한편으론 무법히든인 우폭을 들면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그럼 즐거운 형변 생활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