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롤 다시 시작했네요... 한때 시즌3 다야1 30점대이었는데, 시즌4 푹쉬고 오니 실버로 되어있더군요...

(배치보고 쉬었거든요...)

애들이 검색하고는 대리충새키라고 놀리네요.. 슬프군요...ㅠㅠ

잡담은 여기까지 하고,

이건... 예~엣날부터 쓰던 방법인데, 지금도 써지는 것 같아서 올립니다.

의외로 블라디로 나서스를 박살내야 한다고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냥 우선 맘 편하게 먹고 플레이하세요.

한타가도 한타력은 나서스와 비슷비슷합니다. 아군이 폭파만 안당했다면 그냥그냥 사이좋게 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하.지.만.

블라디를 잡았으니 나서스를 혼내줘야겠죠. 괴롭히는 방식은 다양합니다.

저는 나서스 상대할 때, 룬을 마관/방어/성장쿨감/체젠 이렇게 낍니다. 특성은 21/9/0이고요.

스펠은 텔포 점멸 추천합니다. 나서스 따라다녀야죠 ㅋㅋ

첫템은 도란방패 or 천갑5포 갑니다. 갠적으로는 도란방패 추천드려요.


여기가 핵심입니다. 1렙에 e 찍습니다. 라인이 시작되면 e 평 부쉬플레이를 합니다. 

e는 미니언과 나서스를 모두 맞춥시다.

그렇게 4스택을 쌓습니다. 라인을 밉니다. 나서스는 처음에는 e스킬쓰는거 보고 비웃겠지만.. 

블라디가 2렙을 먼저 찍고, eq를 갈기기 시작하면 나서스 포션 이미 다 날아가기 시작합니다. 

특히 블라디 상대 전용룬을 안끼는 나서스는 최악의 결과를 맞이합니다. 

상대 정글이 매서울경우 라인을 이후에 서서히 조절하며 짤을 갈기고, 만만하거나 역갱 노릴경우에는 계속 푸쉬합니다. 

상대 정글이 진짜 개만만하면 3렙에 w안찍고 q2개 투자할 때도 있습니다.

이렇게 자신의 피를 60~70%유지 상태에서 eq짤 날리면 나서스 텔포를 빠르게 뺄 수 있죠. 

나서스의 초반 텔타밍은 아주아주 중요합니다. 허무하게 날아가면, 그만큼 곶통받지요.

이후에는 정상적으로 템 갖추고 평범하게 짤날리면서 괴롭히면 됩니다. 주의할 점은 언제나 와딩의 생활화. 

개인적으로는 와드 2~3개씩 마구 박습니다. 아군에게도 좋고, 저에게도 좋습니다. 토템업글을 일찍하는 것도 좋습니다.



요약 : 1렙 e찍고 푸쉬, 이후에는 상황보고 라인조정. 와드하세요, 2번하세요! 대대손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