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슈퍼테스트에 참가한 Churchill 이라고 합니다.
네이비 필드를 10여년간 해오고, 밀리터리 매니아이기도 한지라 이번 슈퍼테스트에는 
많은 관심을 가지고 플레이를 하였습니다.
홍차맛이라고 불리우는 영국 미디움 전차 1티어 부터 10티어 까지 육성기를 적어봤습니다~.
(※ 영국 미디움 10티어, 헤비 6티어, 타국가 4~5티어 까지 타보고 써봅니다.)



시작

World of Tank(WOT)는 5개의 국가가 등장하고,국가마다의 특징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그동안 플레이를 해보셨다면 대략적으로 소련은 좋은장갑에 좋은 데미지, 미국은 헐다운이라 불리우는 언덕에서의 특화
, 독일은 좋은 명중, 프랑스는 순간화력과 기동성으로 대체적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그 특징을 게임상에서 체감하실 수가 있습니다.

그럼 영국은 어떨까요 ??
영국은 각 나라를 짬뽕한 볶음밥(? 뭔소리야...) 같은 나라입니다.
좋은 명중률과 연사,적당하게 빠른 가속력, 언덕위의 요정등등...
게시판이나 귀동냥을 들으신분들은 영국은 포가 좋다, 연사좋다, 장갑은 없다;;..... 등등으로 알고 계실껍니다.
다 맞는 이야기 입니다. 

우선 단점부터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미디움쪽 전차들의 장갑은 거의 없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적전차와 마주보는 상황이 닥치게 되면 빠른 후진으로 머리를 보일수있는 헐다운 플레이를 하시던가
속칭 : 도리도리<적전차가 나의 약점부위(차체 하부,포탑 해치)를 노리기 힘들게 전차를 좌우로 막 흔드는>플레이가
필수 입니다. 단점은 장갑하나라고 생각합니다. - 트랙맞기를 간절하게 바라세요!!!!
※영국 전차들의 최대속도가 느리다고 생각하시겠지만, 가속력은 좋은편입니다.

제가 영국을 플레이 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주포의 신뢰도라고 하여야 하나.....조준 속도이었습니다.
타국을 4~5티어 까지 밖에 키워보지는 못하였지만, 영국의 조준점이 모이는 속도는 정말 다른 국가를 하기 힘들게
만드는 하나의 요인이었습니다.

한가지가 더 있는데 관통력입니다. 약하디 약한차체를 가지고 있는 영국 미디움으로서는 좋은 사격포인트에서
꾸준한 데미지 딜링을 뒷받힘 하는 하나의 장점으로 생각합니다.
(적군이 생각하기에는 앞에 있는 적을 신경쓰기도 힘든데, 어디선가 계속 누군가 짜증나게 계속 내 HP를 깍아먹는
그런 역할을 합니다.) 

동급 티어의 타국 전차들과 포를 비교해봐도 대체적으로 영국이 조금이라도 더 좋은 관통력을 가진 주포를 가집니다.
(물론 다른경우도 있습니다. :)

이 2가지 요인을 저는 영국의 장점으로 꼽았습니다.

한가지 더 영국이 가지는 이점이라고 볼수 있는건 부품의 호환성에 있습니다. 
테크트리가 다르거나 상위전차로 티어 업을 하여도 어느정도의 부품을 공유하는 한마디로
서로 각각 부품을 같은걸 쓴다는 의미이지요.
무슨소리인가 하면은 한트리를 키우고 다른 트리를 키울때 연구를 할 부품이 적어진다는 의미입니다.

아래스샷을 봐주세요. 
저는 미디움 트리 8~9티어 전차를 무전기1개를 빼고 모두 풀업인 상태이고, 
헤비탱크 테크트리의  8티어 중전차 카나번을 클릭한 정보입니다. 
주포는 풀업이고 엔진도 어느정도 연구가 되어있고 연구할 경험치가 많이 필요하지 않는게 장점!

※헤비탱크 트리가 미디움 트리보다 주포 연구가 1티어 더 빠르게 나옵니다. 헤비먼저 키우면서 미듐을 키우면
스톡을 탈출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ex)5티어 헤비탱크 처칠1의 최종포는 6티어미디움탱크 크롬웰의 최종포입니다.
     8티어 헤비탱크 카나번의 최종포 20파운더 B배럴은 9티어 미디움탱크 센츄리온 막7/1의 주포중 하나입니다.


승무원 스킬
전차장은 육감 + 나머지는 수리를 1차스킬로 찍구요, 
4~5티어서 타는전차의 승무원을 끝까지 데려가시는걸 추천합니다.
2차 스킬은 전차장은 수리를 마저 찍고, 
포수는 스냅샷이나 죽음의 시선, 
조종수는 험지주파,선회향상,안전운행
장전수는 적재함 강화(필수) 라고 생각합니다.
3차 스킬은 모든 승무원 전우애를 찍으면 될거 같습니다.

전차의 추가 장비

장전기(장전시간10%단축) + 환풍기(승무원 숙련 5%증가) 
이 2개는 기본적 장착인거 같습니다.
나머지 하나는 수직안정기(포탑회전이나 이동시 명중20%)나, 고티어에서는 시야를 늘려서 영국 주포의 장점을 이용한
플레이를 하면 될거 같습니다.(저는 수직안정기를 장착하였습니다. 기! 동! 사! 격!)
조준기(조준10% 감소)는 영국 주포 자체가 조준이 빠르고 정확도가 높기 때문에 안쓰셔도 될거 같습니다.





그럼 이제 각 티어의 전차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1티어 ? ~~~  10티어~~~

전차의 장단점과 주포를 간략하게 소개.

영국은 크게 2가지의 트리 - 순항전차, 보병전차 트리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무슨소린가!!! 하면, 영국은 섬나라 입니다. 
전쟁이 나게 되면 섬밖으로 장비와 인원 물자를 내보내야 하는데에는 어느정도 제한이 따릅니다.

그래서 오랜기간 전투를 유지할수 있게 가볍고 기동성있고, 적당한 화력과 연비 좋고 오랜기간 운용이 가능한 전차를
순항전차라고 하고, 보병과 같이 작전을 하는 느리지만, 장갑과 화력을 지원하는 보병전차로 나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미디움 전차는 - 순항전차 테크트리라 불리웁니다.


1티어 전차 

Mark I 입니다. ( http://worldoftanks.kr/encyclopedia/vehicles/uk/gb01_medium_mark_i/ )
(※위의 링크에 가시면 WOT 홈페이지의 전차 백과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초반에 BESA 중기관총(?)은 좋은 연사와 화력을 지원합니다. 최종포는 6파운드 포입니다.
하지만 엄청 느리니 혼자서 이동보다는 요충지 방어나 비슷한 속도의 1티어 전차들과 이동하면서 합동 공격을 추천합니다.

(확대해서 보세요)


2티어 전차 
A13 Mk.I Cr. Tank Mk. III  입니다.
( http://worldoftanks.kr/encyclopedia/vehicles/uk/gb58_cruiser_mk_iii/ )

초반에 강력한 40mm PomPom 포를 장착하여 이 포는 4티어까지 쭈욱 명품포로 쓰입니다.
다만 2티어에서의 폼폼포는 조준시간이 오래 걸리니 동료 전차들과 근접전을 하시면서 폼폼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6발 장전)



3티어 
A13 Mk.II Cr. Tank Mk.IV 입니다 헠헠 이름이 길군요 기네.....
( http://worldoftanks.kr/encyclopedia/vehicles/uk/gb59_cruiser_mk_iv/ )

역시나 40mm 폼폼포로 신나게 쏘시면 됩니다. 
(4발 장전)



4티어 
A13 Covenanter 입니다.  
( http://worldoftanks.kr/encyclopedia/vehicles/uk/gb60_covenanter/ )
뜻은 계약자?!
4티어에도 폼폼이냐!! 라고 많이들 생각하셔서 지뢰전차다 뭐다 라고 많이들 생각하실수도 있습니다.
이녀석의 폼폼은 장탄이 2발인데 한번쏘면 텅텅! 2발씩 나가는 클립식 비스무리한 발사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전수 2발)
그리고 승무원 숙련도가 100% 되는 시점에서의 조준속도가 이게 영국맛이다 라는걸 느낄수 있는 첫 전차 이기도 하구요.
경전차로서의 시야,위장,속도 모든게 보통이지만 측방지원으로 트랙을 끊는다는지 자주포를 스팟한다던지의
기본적인 고유의 경전차 임무를 생각하시면서 플레이 하신다면 꽤 재미있는 전차입니다.




5티어 
Crusader   
( http://worldoftanks.kr/encyclopedia/vehicles/uk/gb20_crusader/ )
십자군?!!
왜 이놈의 나라는 5티어까지 경전차냐!! 라고 하셔도 프랑스도 5티어 경전차라는 좋은 형제가 있습니다.(달려라 엘크!)
경전차이지만 속도와 위장 모두 모자랍니다.

하지만 이떄부터 영국의 관통력 (속칭 : 바늘포)을 써먹을수 있는 6파운더 최종포로 영국유저라면 알아두어야 할
(연계플레이라고 부르고 아군 몸빵으로 지속적 뎀딜이라 칭한다) 라는 플레이를 해야 합니다.

사실 주포는 괜찮은 편입니다. 믿고 쓰세요.



6티어
Cromwell  
( http://worldoftanks.kr/encyclopedia/vehicles/uk/gb21_cromwell/ )
( 영국 역사를 약간이나마 아시는분이면 크롬웰이라는 사람을 아실겁니다. 군인이자 정치가, 공화국을 세우는데 일조하고 왕당파와 싸우는데 그의 ' 철기대 ' 는 유명하다죠 후에는 좋지 않게 끝나긴 하지만;;;) 

이번 테스트에서 제가 가장 많이 탔던 전차입니다. 정말 재미있습니다. 
영국의 첫 미디움 전차이기도 하구요(1티어 미디움은 잊으세요....)
많은 분들이 엘크과 T-50 같은 녀석들로 본진난입 이라던지 속도전을 이용한 플레이를 막아서는 전차로 활약이 가능합니다..(T-50이나 엘크분들은 놀라시지요...맙소사!!.......)

제가 찍어본 내리막길 속도는 79km 정도 이었습니다. 평지에서도 평속 55~67를 찍을 정도로 빠릅니다.
추중비도 좋아서 선회는 물론이고, 최종 주포도 상당히 좋습니다. 75mm
하지만 영국의 고질적인 장갑과 승무원 부상은 컨트롤과 추가장비로 극복해야 하는 문제에 직면합니다.

경전차처럼 등대플레이, 후방 침투 플레이뿐만 아니라, 좋은 사격 포인트에서 저격놀이, 아군과의 협공등
다재다능한 전차입니다. 정말 원츄합니다.






7티어
Comet 
( http://worldoftanks.kr/encyclopedia/vehicles/uk/gb22_comet/ )
(혜성?! ,,,,,,흠흠)
6티어의 크롬웰의 개량형입니다.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아주 약간 커지고, 포탑이 바뀌고, 주포또한 바뀝니다. 77mm 대신에 속도는 내려가고.....
사실 타국의 7티어급들과 비교하면 실망을 하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플레이 기간중에 가장 좋은 성적을 내던
전차입니다...최고 킬수 8킬, 최고 경험치, 최고 승률.....   2% 부족한거 같지만 요상하게 좋은 전차랍니다.

제가 생각할떄에는 코멧부터 7~10티어는 플레이 스타일이 많은 부분 비슷합니다. 아군 전차를 지원한다는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사격을 한다던지, 잘 연마 해보세요 :)



8티어 
Centurion Mk. I ( 백부장님!!)
( http://worldoftanks.kr/encyclopedia/vehicles/uk/gb23_centurion/ )

2차세계대전 말기에 투입하려 하였지만 대전이 끝나버리고, 후에 한국 전쟁때에 참가합니다.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MK13 까진가 존재하고, 현재도 남아프리카 공화국이나 기타 국가에서도 현역에 뛰고 있습니다.
MK.1은  전차의 프로토타입니다.

예전 게임중에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에서 영국을 하면 셔먼 파이어 플라이라는 전차가 등장합니다.
미국의 셔먼 차체에 영국의 17파운더 포를 장착한 버전인데 꽤 강력한 모습을 모여주어서, 
여기에서 반하여 WOT에서의 17파운더 포는 어떨까 궁금하기도 하였습니다.(센츄리온에는 17파운더가 달립니다!!) 
그러나 만족스러운 체감을 얻지는 못하였습니다.
(17파운더가 무어냐?! 라고 궁금하신분은 웹검색으로 찾아보시면 많이 나와요.  아참! 포소리가 뻥뻥 들리는건 17파운더 부터입니다.ㅋㅋ)

사실 처음 센츄리온을 사고나서 많이 놀랬습니다. 엄청난 덩치......(처칠보다도 큽니다;;;)
하지만 풀업이 되면 나름 민첩해지고, 최종주포 20파운더 A배럴을 장착하면 이 전차의 진가를 느끼실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스톡상태는 정말 힘듭니다....자유경험치로 넘기시는걸 추천합니다.


9티어
Centurion Mk. 7/1 입니다. 
( http://worldoftanks.kr/encyclopedia/vehicles/uk/gb24_centurion_mk3/ )
크게 바뀐점은 포탑과 방어력입니다. 따로 설명을 드리기로 하고.

위에서 센츄리온은 Mk13 까지 종류가 있는데 왜 7/1이냐? 궁금하실텐데, 제가 월탱네이버카페에 문의한 결과
105mm L7가 달리는 버전이 7/1 이라서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런듯 합니다...
(답변 참고 - http://cafe.naver.com/wotat/206067 )

영국은 미디움이나 헤비 테크트리 9티어 전차에서 10티어 주포를 연구&장착이 됩니다. 
아마도 그래서 모자란 장갑이나 기타등등을 화력에서 메꿔주지요.

그 유명하고도 유명한 105mm Royal Ordance L7A1 을 장착합니다. 
(Royal Ordance는 후에 BAE Systems社로 바뀐다고 알고 있는데 잘 아시는분 댓글좀 써주세요.영국의 유명 방산업체라죠...)
왜 저 105mm L7A1 유명하냐면 서방의 2세대 전차에 거의 표준으로 달리다 시피한 주포이기 때문입니다.

한번쯤은 들어보셨을법한 전차들 M48패튼, 레오파르트1, 메르카바, 후에 우리 나라도 라이센스 생산을 하여서 K-1에
달게 됩니다 -_-b......우왕굳
정말 좋은데 아마도 밸런스를 위해서 조금 약하게 내놓은거 같습니다;....
 
하지만 105mm를 장착하기전에 20파운더 B배럴은 정말 물건입니다. 승무원 100%숙련에서 장전기만 장착 했을시에
재장전 속도가 4.91s가 나옵니다. 승무원 4명이 전우애+환풍기(승부원숙련 5%증가)+푸딩과홍차(숙련10%) 하면
정말 무섭겠죠 -_-....... 하지만 연사가 빠른만큼 데미지는 떨어지는 편입니다.

105mm 는 승무원 100%+장전기 장착시에 10.53s 재장전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환풍기+전우애 까지 하게 되면
9초 후반대나 10초 초반대가 될거라 예상합니다.
교전거리가 500m 이어도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전차가 헤듐(미디움+헤비)이라고 불리우는데 제가 아는대로 말씀드려보면,
2차세계대전이 끝나고, 전승국 퍼레이드를 하는데 
소련의 IS-3 중전차가 뙁! 출현한것을 본 연합국 장군들은 충격에 휩싸입니다.,

영국은 이 전차에 놀라게 되고, 센츄리온이 전방에서 1선방어, 컨커러가 2선에서 저격놀이의 개념을 세우게 되고
이는 곧 센츄리온의 방어력의 증가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월탱에서는 돌머리;;; 혹시나 영헤비는 왜 앞에서 안싸우냐!!! 라고 하면...영국 헤비는 전방에서 싸우는 개념이 아닙니다~~~ㅠㅠ)

자세한 글은 참고하세요 ( http://blog.naver.com/naljava69?Redirect=Log&logNo=60115421992 )

영국전차를 느끼면서 가장 화나는게 장전수 부상, 탄약고 피격 이 두가지 입니다. 다들 그러하시겠지만;;
센츄리온부터 탄약고가 전방에 있어서 시가전에서는 상당히 불리합니다. 덩치도 크고, 빼꼼샷을 하는게 무섭습니다.
대신에 언덕에서는 미국과 같은 헐다운 플레이가 미국과 동급을 이룰 정도로 좋습니다.

사실 저는 105mm가 쓰고 싶어서 트랙업만 시키고 주포와 포탑을 연구하였는데 헤비 탱크만큼 정말 느립니다. 
8티어 센츄리온과 9티어 센츄리온은 무게부터가 10톤정도 차이가 나는데 엔진은 그대로니 반드시 엔진업부터!!
트랙 - 엔진 풀 연구 - 주포 연구부터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10티어 
FV 4202 
( 이녀석은 영국의 치프틴 전차 개발전에 센츄리온을 개량하여서 나온 버전으로 알고 있습니다.치프틴은 FV4201이라고 불리웁니다.)
( http://worldoftanks.kr/encyclopedia/vehicles/uk/gb70_fv4202_105/ )
사실 많이 탈수가 없어서  전해드릴 정보의 양이 적습니다.

우선 외관은 엄청 작고 차고가 낮습니다. 
센츄리온에서 느껴지는 거대함은 사라지고 순간 가속과, 선회가 미칠듯합니다.
최대 속도가 40km라는게 아쉬울정도로 전진,후진은 감탄을 자아냅니다.

특히 전면부 경사도는 운전수가 누워서?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서 그런가 경사가 미끈합니다 -_-b
월탱의 대다수 전차들의 약점인 하단부분은 차체가 낮고 작기떄문에 조준이 어렵구요.(티타임이 줘봤자 전면방어는 ㅠㅠ)

물론 센츄리온 마크7/1 보다는 전면 방어력은 낮아졌지만, 포탑장갑은(스샷은 현재 8.1버전 표기 오류랍니다. 8.2에서는196/196/35라고 합니다.) 영국맛 돌머리를 느껴지게 합니다.
( http://cafe.naver.com/wotat/210739 )

그리고 가장 중요한 주포는 9티어에서 연구한 105mm 그대로 이지만, 고티어에서의 주포는 연사가 상향되어서
승무원 숙련 100%+장전기 장착시에는 8.04s
승무원 숙련 100%+장전기+환풍기 7.84s
승무원 숙련 100%+장전기+환풍기+푸딩과홍차 7.51s
승무원 숙련 100%+장전기+환풍기+푸딩과홍차+전우애? <-- 전우애는승무원 경험치가 1프로남아서 찍지 못하였지만

푸딩과 홍차가 유료아이템이라 거의 쓰지이 않으니(한판에 50G 소모품)
승무원 숙련 100%+장전기+환풍기+전우애 7.6초 정도의 재장전 시간을 가지지 않을까 예상을 해봅니다.

아쉬운점이라는건 10티어 미듐들의 주포는 거의 비슷비슷 합니다. 영국만의 특별함을 느낄수 있는 점이 없다고나 할까..

한섭에서 10티어 풀방이 거의 잡히지가 않아서많이 타보지 못한게 아쉽지만,
저는 서비스가 시작되어도 다시 영국 미듐을 할거 같습니다.




(추가)
영국 105mm 의 골탄은 철갑탄이 아니라 고폭탄이라는 특이점이 있습니다.
HESH탄이라고 불리우는데 점착식 폭탄 개념이라고 합니다.
영국의 전차들이 아직까지 강선포를 쓰는 이유가 저 탄을 쓰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107&contents_id=6930 )

이 탄의 쓰임새는 소량의 체력을 가진 적이나, 적의 방어력이 낮은 전차에게 발사를 하면 데미지가 꽤...강력크 합니다.
하지만 한발에 4천원이니.......;;; 잘 생각하셔서 쓰세요.



후기.

월탱은 정말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영국은 프랑스 만큼이나 운용이 힘들다고 월탱을 오래 하시던분들도 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또 기본적인 전차운용에는 독일 소련 미국을 같은 나라를 하고나서 타국가를 하라는 분들도 계시구요.

저는 초보이지만 영국이라는 나라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 타게임이나 닉네임이나 영국이 있으면 영국부터 합니다.
그래서 영국을 시작 하게 되었구요, 영국이라는 나라 자체가 좀 괴짜 타입인지라 저랑 잘맞;;..........

그저 아무생각없이 영국전차(미듐)가 멋있네, 연사좋네 이렇게 생각하시고 시작하시면 어느정도 고생은 감내하셔야
할거로 예상합니다.(저도 그랬기에)

체감한걸 계속적으로 말씀드리지만 영국은 좋은 사격포인트 선점과, 전체적인 상황 돌아가는것을 이용한 플레이가 필요한 나라인거 같습니다. (타국도 같다고는 하지만 영국은 더 중요합니다 -_-b)

헠헠 힘드네요......그럼 끝~

P.S 아참 6~9티어는 트랙부터 연구 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