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http://www.redbull.com/us/en/esports/stories/1331708881862/rebuilding-fnatic-part-3-putting-a-team-together

오역, 의역 있을 수 있습니다. 





프나틱을 재건하다파트3: 팀을 모으는 것.


라인업이 완성 된 후, 프나틱은 15년도 시즌의 시작 전에 일련의 새로운 사건들과 마주친다.




프나틱이 그들의 로스터를 공개한 이후에 LOL 매니저 Oliver Steer는 e스포츠의 동료들과 친구들에게 이런저런 소리를 듣기 시작했다.

 “말 그대로 모두가 저한테 미쳤다고 했어요.” 그는 말했다. “다른 매니저와 코치들은 스카이프에서 저에게 ‘류를 봐! 호로를 봐! 다른 한국 선수들을 봐!...넌 실직할거야. 그만 둬!’ 라고 했어요. …우리 스폰서 직원 중 한 명은 친절하게 ‘이봐, 올리버, 한국 선수들이 경기를 못하면 네가 직업을 잃을 거라고 생각하니?’라는 식으로 물어봤어요.”


 


비자 문제의 악몽



 “후니에게 비자를 발급해주는 건 정말 제일 미친 짓이었어요.” Steer가 설명했다. “그는 미성년이고, 한국인이예요. 그는 유럽에 와야 하고요. 그래서 전 그를 데려오기 위해서 그의 어머니 아버지를 설득해야 했어요. 그리고 저는 그에게 체류 허가증을 받아주어야 했어요. 그리고 나서 라이엇은 노동 허가증을 주어야 했고요.”


비자 문제는 e스포츠 영역에서 가장 큰 문제 중 하나고 EU LCS를 과거에 오랫동안 괴롭혀 왔었다. 2014년 논란이 되었던 것 중 하나는 갬빗 게이밍이 선수들의 여행 비자가 시즌 중에 지속적으로 거절 당해서 문제를 겪은 것이었다. 그 일 이후로 라이엇은 여행 서류를 위해서 더욱 높은 기준을 적용했고 그 말인즉슨 프나틱 같은 팀은 선수들에게 올바른 비자를 발급해 주어야 한다는 뜻이다.


 “후니에게 노동 허가증을 주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었어요. 프나틱은 영국 회사입니다. 그래서 그는 영국에서 고용된 거죠, 하지만 그는 독일에서 일합니다. 문제가 뭔 지 아시겠어요?” Steer가 말했다. “저는 출입국 관리소에 갔는데, 저를 도와줬던 여직원이 말하길, 그녀의 25년 경력에서 이런 일은 들은 적도, 본 적도 없었다고 했어요. 그녀는 이게 바보 같은 일이라고 했습니다.”


Steer는 또한 후니의 직업 설명을 써 낼 때 곤란한 시간을 보냈다. 그 순간이야 말로 e스포츠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e스포츠가 얼마나 미친 짓처럼 들리는지 깨닫는 순간일 것이다. “제가 이 아이는 숙소에서 살고 하루에 12시간 게임을 하며 1주일에 두 번 비디오 게임을 하러 스튜디오에 간다고 해야 하나요? 그들은 절 바보라고 생각할 거예요.”

 


옮겨 다니다

 

1월 6일이 됐고, 바로 2주 후에 프나틱은 2015년 그들의 시즌 첫 경기를 엘레멘츠와 해야 했지만 그들은 같이 게임을 해 본 적이 한번도 없었다. 숙소에서는 인터넷이 연결이 안됐고 그들은 같이 게임을 할 다른 장소를 물색해야 했다.


“그래서 우리는 브뤼셀에 가서, 일 주일 동안 연습을 하기 위해 게임 클럽에 갔습니다.” Steer가 말했다. “그리고 게임 클럽에서도, 핑이 100 정도 나왔고 [게임 서버의 반응 속도가 아주 느리며 1/10초 딜레이가 발생해서 프로 수준의 게임을 하기에는 부적합하다.] 그리고 제가 말했죠, 이 아이들은 서로를 본 적이 없습니다. 서로의 목소리도 들어본 적이 없어요.”

 

Steer는 긴장해야 할 이유가 충분했다. LOL판의 친구들은 이 새 라인업을 회의적으로 보았을 뿐만 아니라 e스포츠 미디어와 팬들에게도 많은 비난을 받고 있었다. 소린은 프나틱이 이번 오프 시즌에서 실패했다는, 프나틱에 대한 함축된 비난을 담고 있는 비디오 코멘트를 올렸고 많은 사람들이 보았다.


게다가, 그는 다른 사람의 판단을 많이 신뢰했다. 그는 후니를 직접 스카우트 했지만, 레인오버는 Steer의 한국인 친구와 조언자가 강력하게 추천했기 때문에 데려왔다. 옐로우스타는 팀의 새 미드와 원거리 딜러를 선택했는데, 페비벤과 스틸백은 챌린저 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내던 선수들이고 옐로우스타는 그들이 프나틱의 일원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들은 이전에 있던 선수들의 명성에 발 끝도 미치지 못했다. 이 와일드카드들이 모인 팀은 연결 문제 때문에 인터넷 연결 센터에서 시험 당하고 있었다.


하지만 미친 듯이 출입국 관리소와 일하고 수많은 이주 관련 서류들을 처리해서 프나틱은 리그 1주차 전에 연습할 팀과 함께 연습할 시간을 맞춰서 후니의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었다. 그들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지는 못했지만, 그들은 프나틱 숙소에서 집중적으로 훈련할 수 있었고 팀으로써 역할을 하는 것에 대해 배웠다.


프나틱 숙소의 인터넷이 일주일 넘게 끊긴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던 이유이기도 하다.


예상 가능한 반응이었다. 프나틱은 유럽의 스타들로 이루어진 베테랑 선수진들을 잃었고 검증되지 않고 상대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루키들로 팀을 구성했다. Steer의 친구가 그가 좋지 않은 로스로스 만든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을 할 때, 2015년 LCS 시즌 전까지 팀을 모으지 못할 것이라고 잠도 못 자면서 걱정했기 때문이다.



팀의 탄생


하지만 한번 선수들이 자리 잡고 5대5 스크림을 하기 시작하자 Steer는 그의 꿈이 현실로 다가온 것을 보게 되었다. 이 새로운 프나틱은 버터를 달구어진 나이프로 자르는 것처럼 스크림에서 다른 팀들을 이겼다.


 “그들은 브뤼셀에 있는 PC방에서 모든 팀들에게 재를 뿌리기 시작했어요.” Steer가 말했다. “우리가스크림 했던 모든 팀들 상대로 말이예요. 첫 날에!”


브뤼셀에서 일 주일 동안 연습하고, 그들이 숙소로 돌아왔을 때, 여전히 숙소의 인터넷 문제는 심각했다. 하지만 그들은 좋아 보였고 Steer는 새로운 팀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다. 시작은 조금 고통스러웠지만, 그들은 성장할 거대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었다.


“기본적으로 우리는 열흘 동안의 연습을 100의 핑에서 했어요.” Steer가 말했다. “다른 두 나라에서요. 우리가 여기서 얼마나 가야 하는 지 생각해보세요! 우리는 서로를 몰라요. 후니는 영어를 거의 못하고요. 우리에게 반 년, 1년만 준다면 이 팀은 마법이 될 거예요.”


하지만 그들은 LCS 시즌을 2015년의 강팀으로 손꼽히고 프나틱을 붕괴를 가속화 시킨 레클레스의 새로운 팀인 엘레멘츠와의 게임으로 시작해야 한다그들은 이보다 더 극적인 시험을 마주할 수는 없을 것이다엘레멘츠는 손에 꼽히는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고, EU LCS에서 왕좌를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된다프나틱은 오프 시즌의 붕괴를 딛고 일어선 급조된 로스터로 과거의 영광을 찾으려 하고 있다.






원문: https://www.redbull.com/us/en/esports/stories/1331710310740/rebuilding-fnatic-part-4-facing-the-future


의역, 오역 있을 수 있습니다. 




프나틱을 재건하다 파트4: 미래를마주하다

프나틱은 젓 시험을 통과했다. 하지만 겸손하기만 해서는, 성공할 수 있을까?





2015 시즌에 들어선 지 두 달 가까이 되었고, 새 프나틱 팀은 10승 4패라는 성적으로 2위에 올라서 있다. 이들은 1위인 SK게이밍에게 단 한 게임만 뒤쳐져 있다. 시즌 전, 다른 팀 매니저들과 이스포츠 관계자들이 프나틱의 매니저 Oliver Steer의 로스터 변경으로 인해 직업을 잃을 것이라는 예상과는 전혀 다른 상황이다


이런 이른 결과는 팀의 미래를 위해서 옐로우스타, Steer, 프나틱이 오프 시즌 중의 결정들이 정당했다는 것을 증명한다. 하지만 Steer는 지금의 결과가 또 다른 것- EU LCS 최고의 야전 사령관 중 한 명으로 부상한 옐로우스타의 말을 듣는 어리고 겸손한 팀이라는 것-도 반영한다고 주장한다.






새 상사를 만나다. 


Steer에 의하면, 옐로우스타는 LOL의 최고의 오더 중 한 명 이었었다. 그는 큰 그림을 보고, 본인의 바로 앞에 있는 상황에 대한 전략, 그리고 그 둘 사이의 연관성을 이해하는 것에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지금, 새 팀원과 함께하고 있는 그는, 그의 계획대로 게임을 이끌어 나갈 신뢰와 권위를 가지고 있다


옛 라인업에 대한 반발이라고는 할 수 없다. 옐로우스타는 올스타 팀의 원 스타였다. 엑스페케는 전설적인 미드라이너고,소아즈는 세계적으로는 아닐 지라도, 유럽에서 가장 강한 탑 라이너 중 한 명으로 평가 받았다. 그들은 함께 위대한 것들을 모두 이루어 냈지만, 그들은 그들 포지션에서 어떻게 플레이 해야 하는지 각자의 권위도 가지고 있었다. 옐로우스타가 오더를 할 수는 있었지만, 그에 항명하는 것에 거북함을 느끼지도 않았다. Steer는 그 자신감이 언제나 그럴만하다고 않았다


“제가 (작년에) 숙소에 왔을 때, 저는 옐로우스타가 주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모두에게 말했었어요.”Steer는 말했다. “하지만 다들 부정적인 반응이었어요. ‘우리에겐 주장은 없어요, 우리는 이런 걸 해 본적이 없어요.’그건 자존심이었어요. 그리고 그리고 자존심이 길을 막았죠.” Steer가 말했다


새 팀은 훨씬 적은 경험을 가지고 있어서, 옐로우스타를 믿을 수 있는 리더로 우러러 보고 있었다. 그는 선배였고, 그 사실

은 프나틱을 더 이타적이고 헌신적인 팀으로 만들었다.


“모두가 여기에 온 후 귀와 눈을 열어서, 옐로우스타가 너, 이거 해, 라고 말하면 모두가 닥치고 바로 말을 따릅니다. 일탈하는 사람은 없어요.” Steer가 말했다.




(역주: EULCS 개막전 날 엘레멘츠vs프나틱 경기입니다.)



얻게 된 것.


팀워크와 신뢰는 프나틱이 시즌의 분위기를 정비하고 그들이 개막전에서 강팀 엘레멘츠(전 얼라이언스)를 상대로 승리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왔다. 그 경기는 올 해의 가장 기대되는 경기 중 하나였고, 프나틱은 그들의 옛 라인업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고, 그 때문에 팀을 떠났으며 궁극적으로는 팀을 와해시키게 된 전 원딜러 레클레스와 만나게 되었다.


 프나틱의 압도적인 승리는 완전히 예상치 못한 결과였다. 새 팀은 시즌 전에 함께 게임을 했던 경험이 거의 없었고, 최악의 연습 상황에 있었다. 그들은 시너지 비슷한 것도 개발할 시간이 없었다. Steer가 확언하기로는 이것은 제대로 작용 할 리가 없었다. 한 가지를 빼고 말이다.


“이 선수들의 한 가지 공통점은, 모두 프나틱이 유럽에서 가장 큰 팀은 아니더라도, 큰 팀이고, 그들이 누구를 대신했는지 알고 있다는 것이었다. 우리가 스틸백을 처음에 데려왔을 때, 그는 이틀 동안 잠에 들지 못했어요. 왜냐하면 그는 그가 레클레스를 대신해서 들어왔다는 중압감에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았거든요. 그리고 그가 여기에 올 수 있었다는 흥분과 프나틱 유니폼을 입고 있다는 것, 이 모든 꿈이 현실이 됐으니까요


스틸백은 팀에 들어온 것에 너무나 흥분했다. Steer는 스틸백과 협상할 때, 스틸백이 월급에 대해서 이야기를 거의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제가 그에게 연봉을 얼마 정도 예상하냐고 물어봤을 때, 그가 ‘저는 돈은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냥 팀에 합류하게 해 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단지 이기기 위해 여기에 왔어요. 그는 다른 것은 아무 것도 신경 쓰지 않습니다. 트위터 팔로워, 인터뷰? 전혀 신경 쓰지 않습니다. 그는 그저 이 곳에 있을 만큼 잘한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을 뿐입니다. 후니도 똑같습니다. 그는 ‘저는 제가 새로 왔다는 걸 알고, 이 곳에 있을 자격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습니다.’라고 했어요. 모두들 이렇게 말했어요. 이 점이 그들의 공통점입니다.”






진지해져라. 


Steer가 스스로에게 가끔 물었던 것은 이것이 계속 지속될 수 있냐는 것이다. 그는 프나틱이 좋은 팀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좋아질 가능성이 있다는 걸 알고 있다. 하지만 그는 명성과 지속된 성공이 팀과 선수들을 어떻게 바꿀지를 보고 있다


“저는 그러한 일이 일어난다고 해도 두렵지 않습니다.” Steer가 말했다. “전 그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피할 수 없죠. 하지만 그걸 조절해야죠. 제가 합류했을 시의 옛날 팀이었다면, 완전히 반대 상황이었습니다. 그들이 상사였죠.”


지금, Steer는 대부분의 선수들을 모집했다. 그들은 옐로우스타를 보면서 이끌어주길 기다리고 있다. 그들을 잘 통솔하기 위한 시스템도 준비되어 있다


“만약 제가 그들 중 몇몇이 약간 자만심을 보이거나 기고만장해진다면, 일이 너무 커지기 전에 문제를 고칠 것입니다. 그것이 한 가지 일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그들이 맺은 계약입니다. 이전 선수들은 팀 내 처벌이 없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있습니다. 만약 그들이 회의에 늦으면, 한 번 늦을 때마다 100유로를 내야 합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프나틱은 그들을 증명하기엔 아직 먼 여정이 남았다. 그들은 시즌 전의 예상을 날려버렸지만, 플레이오프 경기에 대한 중압감을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그들은 옛 프나틱 멤버들처럼 많은 우승을 해야 할까? 


Steer는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새 프나틱이 매 주, 매 달, 혹은 매 년 동안 그들을 증명하기 위해서 거쳐야 할 과정에 불과할 뿐이다


그들은 2015년 시즌 이전 완전히 비어버린 로스터에서 기적을 만들어 냈다이제조직은 그들이 충분히 LOL 왕조를 이어갈 수 있는 지 기다리면서 지켜 보아야 한다

  







나온지는 한참 된 기사지만....이번에 유럽LCS 우승한 뉴프나틱 영업하려고 번역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