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둠에 있는 톨비르 공략입니다.

346레벨 장신구를 주는 영던이기 때문에 인기가 많을 것 같은 인던입니다.

 

초반 일반몹 몇무리를 잡으면 바로 1넴이 있는 곳으로 갈 수 있습니다.

 

넓은 공간이 필요하므로 주변에 있는 두무리의 일반몹을 모두 정리해야 하며,

이놈은 모두 3가지 스킬을 사용합니다.

 

4갈래로 먼지를 일으키면서 나가는 충격파는 잘 피하면 되고,

랜덤 1인을 잡아서 공중으로 날려서 약 4만 정도 데미지를 입히는데 이건 그냥 맞아줍니다. -_-; (힐 ㄱㄱ;)

 

그리고 가장 중요한 마법진 형태의 지뢰를 까는데,

보통 지뢰는 잘 피하면 되겠지만 이놈은 지뢰를 정말 넓은 범위에 깔기 때문에,

탱커가 보스몹을 데리고 지뢰 지역에게 크게 벗어나줘야 하며,

딜힐러들도 모두 따라서 해당 지역을 이탈해야 합니다.

 

지역 이탈만 잘 이뤄지면 쉬운 편입니다.

 

1넴을 잡고 조금 더 가서 왼쪽으로 빠지면 2넴으로 가는 길입니다. (2넴은 패스 가능)

2넴 가는 길목에 사진과 같은 물길(지름길)이 있습니다.

 

 

2넴은 악어형태의 보스입니다.

전투 시작과 동시에 "먼지를 일으키며 칼폭을 난사하는 조그만 오우거" 1마리가 나타나는데,

이건 타켓팅이 안되므로 잘 피해줘야 하며,

랜덤 1인에게 징표를 찍고 악어쫄을 소환해서 징표자를 공격하는데,

요부분에서 조금 주의해야 합니다.

징표자는 최대한 도망다니고, 힐러는 징표자 힐 챙겨주구요,

모든 딜러는 보스딜 중지하고 악어쫄을 정리해야 합니다. (악어쫄은 메즈 먹힙니다.)

이것만 잘하면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습니다.

(독해제를 해주면 더 편합니다.)

 

잡고 나면 바로 이어서 아까 칼폭쓰던 놈과 연속전투를 하게 되는데, (이놈도 일종의 네임드입니다;)

뭐 용의숨결도 쓰고 칼폭도 쓰지만 가볍게 점사해서 잡을 수 있습니다.

악어와 오우거 모두 각각 아이템을 줍니다.

 

2넴을 잡고 도로 나와서 던젼맵 아래쪽으로 빙 돌아가면 3넴입니다.

 

전투 중간중간에 불새를 소환하는데, (정확히 불새알을 소환하고, 알이 깨지면서 불새가 나옴.)

불새가 나오면 모든 딜러는 보스딜을 멈추고 불새를 점사해서 최대한 빨리 녹입니다.

이것만 잘하면 다른 건 별거 없습니다.

뭐 바닥에 소용돌이를 깔기도 하고, 암흑모드에, 강제소환하면서 영혼분리인지뭔지 이것저것 써대는데, (영혼분리는 1회)

바닥은 피하면 그만, 영혼분리는 그냥 무시해도 그만입니다. (힐이 좀 어려워지지만 어쩔 수 없으니 무시;)

 

그냥 딱 불새점사, 암흑불사조점사, 바닥피하기만 생각하고 잡는 게 속편한 보스입니다. -_-;

 

3넴을 잡으면 막넴이 나타나고, 주변에 바람을 타고 올라가면 바로 이어서 막넴과의 전투입니다.

 

톨비르 막넴입니다. 그래도 막넴이라고 조금 힘들게 하지만, "힘이 들뿐 잡는 건 어렵지 않은" 보스입니다.

 

우선 연쇄번개를 계속 써대고, 쫄을 소환하는데 쫄도 번개를 쏩니다.

피가 일정량 내려가면 아군 전체에게 전기 데미지를 입히며, 가끔 아군 전체를 넉백시키기도 합니다.

 

어차피 보스 자체가 주는 뎀지는 피할 길이 없으므로,

그냥 힐러가 힐해서 버티면서 극딜로 보스를 녹이는 방법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