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순위,점수]

 

 

살게 중후반쯤 하던 회드 버리고 수사로 전향한 뒤로 자괴감 들 정도로 쐐기서 매우 고통 받다가

 

해외 몇몇 극소수 수사들도 5천 찍은거 보고 오기&용기가 생겨 그간 조금씩 던전 이해도와 실력을 다져놓고 

 

오늘 막판에 드디어 결실을 맺었네요. (사실 고통 받는건 지금도 현재 진행형 중.. 어떤 의미로 진짜 '수양' 이네요)

 

 

수사가 쐐기 고단서 핵쓰레기가 아닌, 수사도 고단을 할 수 있다는걸 증명하고 싶기도 했고..

돌이 이상한 것들, 중복만 내내 나와대서 24가 좀 많지만..

 

 

팀도 못 구해서 4700에서 오랫동안 동결 상태였는데 

 

이번주 어쩌다 주변에 저랑 비슷한 점수대 분들하고 팀 아닌 팀 상태가 되서 한 주간 독하게 달렸네요.

 

소격아가 만약 3주 뒤라 쳐도 2주 뒤인 무전경때는 전율땜에 발이 묶일거라 사실상 이번주가 제게는 정말 마지막 기회였기에.. 하던 베타섭도 멈추고, 부캐들 주차도 안하고 달렸습니다.

 

 

 

 

ps. 1 그동안 못난 수사 녀석 하고 같이 달려준분들, 글로벌서 안짜르고 받아준분들 정말 감사해요.

 

ps. 2 대회 중국팀 수사님. 다른 사람들은 왜 수사가 나왔냐 했었지만, 저 같은 몇몇 수사 유저들은 님이 대회에 나와준걸 매우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