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격변 뉴비 데스팟입니다.

 

투기4시즌 그밟과다 전성기를 보냈던 저로써는 항상 과다질에 대한 열망같은게 있었습니다.

 

물론 기습질이 워낙 강력해서 그동안 별다른 시도를 하지 않고 남들 하는 잠행 pvp를 즐겼는데요,

 

마침 어제 403노칼을 먹고 드디어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특성 변화라면 기존의 상처꿰뚫기를 빼고 쾌속두개+절개1(3)를 주었네요.

 

문양은 기습문양 -> 난도문양

 

결과적으로 어춤 몰아치기는 매매절매매절 이니까 기존 보다 딜이 올라갔구요,

 

좀 애매한게 난도만회는 평소에도 유지한다고 치고 기습질 vs 과다+파열인데…. 확실히 급가후 기습 두방꽂아 넣는거 보다 시원한 맛은 줄었지만 과다(기력29)의 기력수급을 이용한 난도질유지(난도문양), 파열유지(파열유지 쉬움 버블장난아님) 덕분에 딜이 기습질 이상되는 느낌이었어요. 거기에 노칼발동(뎀지 만얼마였는데) 등을 포함하니까 상대방이 알게모르게 피를 엄청 빼더라구요. (상대는 급가 딜 기다리는데 그전에 피걸레되버리니 ㅋㅋ)

 

과다과다과다과다절개 막 이렇게 앞에서 때리는데 상대방은 이 도적 뭐하나 싶은 생각이 들면서도 자기 피가 쭉쭉 빠지니 당황을 하는듯 하더군요. 또한 쾌속2포와 만회2포 그리고 탄력4500이니까 생존력이 야드랑 정면에서 맞짱떠도 될만하더군요.

 

쌍봉 시작전에 어떤 도적이 왠 노칼을 끼고 왔냐고 하다가 140데쓰 하니까 조용해 지더라구요.

 

오늘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는대로 허수아비 치면서 데이터 분석을 좀 해봐야겠네요.

 

아무튼 나름대로 활용도가 있었던 과다잠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