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4&l=64927

공지에 올라가 있는 고술 설명 글입니다.

이 후로 몇 차례의 빌드 업 및 직업 변경점으로 인해 고술에게도 또 변화가 생겼습니다.



이번에 바뀐 특성입니다.

변경점으로는

Lv 60 : Lv 90에 있던 우박폭풍이 Lv 60으로 넘어왔습니다. 그리고 원래 위치해있던 대지 가르기가 Lv 90으로 넘어갔습니다.

Lv 75 : Lv90에 있던 강화된 폭풍채찍이 Lv 75로 넘어왔습니다. 그리고 원래 위치했던 산사태가 Lv 100으로 넘어갔습니다.

Lv 90 : Lv 100에 있던 바람의 격노가 Lv 90으로 넘어왔습니다. 원래 위치했던 우박폭풍은 Lv60으로,강화된 폭풍채찍은 Lv 75로 넘어갔습니다.

Lv 100 : Lv 100에 있던 바람의 격노가 Lv90으로 넘어가고 산사태가 자리를 차지하였습니다.

따라서 원래 이전의 특성에 따르면 바위주먹-고대의 신속함 -산사태 - 몰아치는 폭풍 - 승천이 각각의 티어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발휘하여 고정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특성의 변경으로 인해 바위주먹 - 고대의 신속함 - 폭풍 - 몰아치는 폭풍 - 산사태로 특성을 찍게 되었습니다.

이전과 다른점은 75와 100에서의 각각 어떤 특성을 골라야하는 것인가가 주 고민이었습니다.

75에서는 산사태와 폭풍을 두고 고민했었지만 사실상 가장 좋았던 산사태가 빠짐에 따라 자연스럽게 폭풍을 여지없이 고를 수 있었고

100에서는 승천과 산사태를 두고 많은 고민을 하였으나 실험결과 산사태의 성능이 압도적이었습니다. 해외 포럼에서도 고민없이 산사태의 손을 들어주더군요.

특히나 이번 군단에서의 고술은 소용돌이를 쌓는 개념이라고 이전 글에 말씀을 드렸으나 소용돌이가 넘쳐납니다.
특히 질풍의 3타에도 각각 소용돌이가 쌓이기때문에 유물무기의 특성인 파멸의 바람이 활성화되면 소용돌이를 아무리 소모하여도 소용돌이가 100에서 떨어지질 않습니다. 더군다나 쿨기인 야수 정령도 야수 정령이 공격할때마다 소용돌이를 채워주는 식이라 자원이 부족하단 생각은 한번도 플레이하면서 느끼질 못했습니다.
오히려 넘쳐나는 자원을 빨리 쓰고 싶어도 글쿨때문에 넘쳐나는걸보면서 아 자원이 이렇게 낭비되는구나라고 아깝더군요. 따라서 이번 특성이 유지된다면 고술은 자원관리를 잘하는 것보단 스킬순서를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 신던까지 플레이하면서 느낀 고술의 딜사이클을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단일딜의 경우 우선순위를 매기자면
1. 항상 산사태, 바위주먹 버프를 유지해준다. 어떠한 이유에서라도 유지해야함.
2. 폭풍의 일격
3. 낙뢰
4. 바위주먹이 2스택인 경우 바위주먹이 용암채찍보다 우선순위
5. 소용돌이가 67이상일 때 용암채찍
6. 불꽃혓바닥

------------------------------
1. 바위주먹이 가지고 있는 버프는 고술에겐 필수적입니다. 치명타 10% 증가, 모든 공격력 5%증가, 전투력 20% 증가
이 버프 없이 다른 스킬을 쓴다면 엄청난 딜로스입니다. 폭풍의 일격의 쿨이 돌아오고 동시에 바위주먹의 버프가 사라질것 같을때 바위주먹이 우선입니다. 폭풍의 인도자 1초 글쿨 밀려도 바위주먹의 버프가 압도적으로 커버해줍니다.

2. 낙뢰는 용암채찍보다 우선입니다. 낙뢰 스킬하나만 보자면 용암채찍보다 떨어지지만, 몰아치는 폭풍때문에 소용돌이 대비 데미지가 훨씬 좋습니다. 또한 유물 무기 특성 중에 낙뢰를 사용하면 영향받은 대상 수당 다음 폭풍의 일격 데미지가 증가하기 때문에 낙뢰는 자주 사용해줘야하는 스킬입니다.

3. 바위주먹은 용암채찍보다 데미지도 좋고 소용돌이도 생성하기때문에 바위주먹의 쿨을 놀려두는 것은 딜로스와 직결됩니다. 실제로 딜로그에서 바위주먹의 비중은 용암채찍보다 큽니다. 데미지도 용암채찍보다 좋을 뿐더러 소용돌이까지 생성해주며 버프까지 챙겨는 아주 효자 스킬입니다.

4. 용암채찍은 전설템이 나오기 전까지는 소용돌이 덤핑스킬이 됩니다. 물론 딜로그를 보면 높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그래도 가지고 있는 소용돌이는 우선적으로 폭풍의 일격과 낙뢰에 소모하시면 됩니다. 전설템 '아카이누의 압도적인 정의'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이후에는 특성 및 딜사이클에도 변화가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5. 불꽃혓바닥은 현재로서는 큰 의미와 비중도 차지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정말 할 것 없을때나 가끔씩 리필해주면 됩니다. 실제로 불꽃혓바닥의 딜로그는 1-2%밖에 되지않습니다. 특성도 첫번째 티어의 뜨거운 손을 찍지 않기에 얻을 수 있는 시너지가 없습니다. 


광딜에서의 우선순위

1.바위주먹, 산사태 버프는 항상 유지
2.낙뢰
3.폭풍의 일격
4.바위주먹 2스택
5.용암채찍

------------------------------------------
1.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바위주먹의 버프는 무지막지합니다. 항상 유지해줍시다.

2. 광딜의 꽃 낙뢰 입니다. 특성 몰아치는 폭풍까지 찍어서 광딜에서 큰 역할을 해줍니다.

3. 낙뢰가 2타겟 이상 적중 후에는 10초동안 폭풍의 일격과 용암채찍을 사용할때마다 전방 모든 적에게 추가데미지를 가합니다. 따라서 이 때는 바위주먹보다는 용암채찍을 사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바위주먹이 2스택인 경우 역시나 바위주먹을 사용하면서 소용돌이를 최대한 챙겨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4. 불꽃혓바닥은 빼놓은 이유는 간단합니다. 불꽃혓바닥 사용할 겨를이 없습니다. 낙뢰 -> 폭풍의 일격 -> 용암채찍 -> 바위주먹순으로 스킬 쓰면 낙뢰 쿨 돌아옵니다. 똑같이 반복합니다. 불꽃혓바닥은 딜사이클에 포함될 일이 없습니다.

여기까지 현재 고술의 변경점 및 딜사이클 요약이었습니다.

추가 질문 및 피드백 받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