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PSVR전용으로 출시된 언어씽마스를 플레이 해봤습니다.
처음 게임을 켜면 챕터를 결정할 수 있게 되어있어서 중간에 끊어도 이어서 할 수 있게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초반부는 브리핑룸에서 시작을 하게 되는데요. 주인공은 캐서린 팀의 부기장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대략적인 내용은 화성에 포보스가 추락했고, 이를 조사하러 가기로 결정한다는 내용입니다.

우선 조작은 컨트롤러 대신 무브를 사용하기 때문에 익숙하지가 않아서 조금 해맸네요 ㅋㅋ




브리핑을 마치면 우주선의 부기장석에서 보조를 맡게 됩니다.
그래픽 퀄리티 때문인지 1인칭으로 보니까 확실히 실제로 타고있는듯한 현장감이 있습니다.
대화중에는 선택지가 있는 방식이라서 선택지에 따라 대사가 바뀝니다.
아직 2회차가 아니라서 게임의 흐름이 바뀔지는 2회차 때 알아봐야겠습니다.




화성에 불시작 한 모습 ㅜ
비록 불시착하긴 했지만 잘 살아 있고 여기부터 본격적으로 화성 탐사가 시작됩니다.




화성 도착한 후에 캐서린의 산소통을 갈아주면 대화가 진행되다가 탐사차로 화성을 탐사하는 파트가 시작됩니다.
길찾는 것은 저렇게 파란색 기둥으로 가이드 해주기 때문에 크게 어렵진 않았네요.
일단 오늘은 시간이 여유치 않아서 탐사차로 이동하는 파트까지 해봤는데요
생각보다 그래픽 퀄리티도 괜찮고 몰입도는 확실히 있는 것 같습니다.

트레일러 보면 나중에는 외계문명도 나오는 모양인데 빨리 해보고 싶네요 ㅜ
지금은 화성 탐사시점이지만 이후에 스케일이 커지는 부분이 있는데 어디까지 커질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조작은 무브를 사용해야 해서 조금 헷갈리긴 했는데 금방 적응되는 수준이었고
특히 어디서 해멜일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어지러운 정도도 아직까진 크게 어지러운 부분은 없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