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정크랫이 살아나려면

충격 지뢰를 2개 충전해서 사용하게 해주거나

정크랫 무기의 탄속을 2배속으로 만들어주거나

정크랫의 ON/OFF기능으로 자리야처럼 지형에 착탄시 즉시 폭발하게 바꿀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야 합니다.

정크랫의 최대 약점이자 정크랫이 잘 안쓰이는 이유가
골목엔 강한데 평지전투에 너무나도 약해요. 그리고 오버워치는 골목보다 평지전투가 더 자주 일어나죠.
평지에서 달리고 날으는 캐릭터들을 잡으려면 정크랫 포탄 탄속이 지금보다 2배는 되어야 합니다.
최대로 날라가는 거리도 지금보다 1.5배 늘려서 원거리도 견제가 가능하게 해줘야해요.
이렇게하면 완전 피지컬캐릭이 되지만 그래도 실력에따라 상성을 극복하고 초고수가 등장하는 게 가능할거같네요.
또는 충격지뢰를 2개 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충격지뢰 판정은 널널해서 2개충전이 되면 200영웅을 쉽게 평지에서도 상대할 수 있을거에요.
(체력이 200 넘는 캐릭터들은 대부분 느리고 근접이거나-메이,리퍼,바스-탱커거나 하기때문에 문제가 안됩니다.)
위 두개가 아니면 특정 키를 사용해 자리야처럼 땅이나 벽에 닿으면 즉시 폭발하도록 바꿀수 있게 하면 됩니다.
기동성이 좋은 영웅을 평지에서 상대할때는 직격을 노리지 말고, 파라처럼 스플래시 데미지를 노리는 식으로
상대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바스티온
바스티온이 살아나려면

돌진 조합의 주역인 겐지 트레이서를 하향하거나

탱크모드시 방어력 증가 외에도 이전처럼 아머 150이 증가하도록 하고,
바스티온의 수색 기본무기를 발수 120발, dps 200, 초당 40발 발사, 발당 공격력 5, 탄환 산포도 솜브라 급으로 변경
위 둘 중 하나가 필요합니다.

일단 돌진조합이 존재하는 한, 바스티온은 지금대로라면 영원히 사용될 수 없습니다.
돌진 조합이 기동성 없는 대상을 빠르게 처치하는데 탁월한데, 바스티온이 거기에 딱 부합하고
모드 중이면 이동조차 불가능해서 겐트윈디 포커싱에 순식간에 죽습니다.
돌진조합이 하향되어야 지금의 바스티온이 상향 없이 픽될 수 있습니다.
또는 겐트윈디를 그대로 두고, 탱크모드시 방어력 20퍼 증가에 추가로 이전처럼 아머 150이 증가하도록 하고
대신 탱크 자체의 지속시간이나 화력을 25퍼정도 깎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전 바스티온이 적들에게 포커싱당했을때, 그리고 도망칠 수 없을때 버티기 용도 그리고 적을 몰아내는 용도로
사용되었던 게 전차모드인데, 전차모드가 체력증가량이 없고 방어력만 20퍼 늘어나도록 바뀌어서
이전 탱크모드보다 더 체력이 약해졌고 생존기로서 일체 사용할 수 없게 바뀌어버렸습니다. 펄스 폭탄에도 쉽게 죽구요.
바스티온은 궁극기가 빠르게 차기 때문에, 적 겐트윈디의 포커싱을 받을때, 
전차로 변신해서 잠시나마 시간을 벌 수 있다면, 지금같이 사용이 힘든 정도는 아니게 될 거 같습니다.
또 위에 추가해서 바스티온의 수색모드 무기를 발수 120발, dps 200, 초당 40발 발사, 발당 공격력 5, 탄환 산포도 솜브라 급으로 변경함으로써
원거리 화력은 감소하더라도(애초에 바스티온은 고정형 수비영웅으로서, 원거리에 강한거는 컨셉에도 맞지 않고
기동성 공격영웅 상대로 강해야 컨셉에 맞습니다.)
넓은 판정으로 겐트를 보다 수월하게 상대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지금 겐트 오면 1:1로도 경계모드 해도 발리고 경계모드 안해도 발립니다. 같은 실력이라면요.
바스티온은 모드했을경우 멈춰있기때문에 펄폭이나 겐트의 z축 또는 뒤로 도는 공격에 너무 취약하고
모드를 안했을 경우 기본무기가 히트스캔 무기 하나뿐인데 
바스티온보다 dps가 높고 로켓까지 있는 솔져가 겨우겨우 비등비등하게 싸울까 말까 하는 상대인 겐트를 상대로
같은 실력일때 이길수 있을리가 없습니다.
차라리 솜브라보다 25% 강하고 초당 발사되는 탄수가 많고 공격범위가 넓은 공격이 겐트 상대로 유리합니다.

마지막으로 토르비욘
토르비욘이 살아나려면
포탑을 설치한 즉시 1단계가 아닌 2단계로 바뀌게 하고(완성되지 않으면 공격을 하지 못함),
포탑이 체력이 낮은 적을 우선적으로 공격, 방벽을 사용한 상대를 기피하도록 바꾸어야 합니다.
포탑을 설치한 즉시 2단계로 바뀌게 하지 않으면, 거점점령전이나 공격에서 토르는 여전히 금지픽일거고
수레밀기에도 제대로 사용 못하고 오직 지역수비에만 사용할 수 있는 픽으로 고정될겁니다.
포탑이 즉시 2단계로 바뀌게함으로써, 공격측에서도 포탑을 놓고 토르가 따로 공격하거나 하는 등
토르 플레이의 유연성을 증가시키고, 아군 힐러를 보호하거나 화력을 보조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포탑이 체력이 낮은 적을 우선적으로 공격하고, 자리야같이 방벽을 사용한 적을 공격하지 않는 등
포탑 인공지능의 상향이 이루어지면
토르비욘의 위상은 지금처럼 패작용 픽이 아니라, 충분히 고려해 볼 만한 픽이 될겁니다.

오버워치가 나온지 1년이 넘었는데
다른 모든 영웅들, 쓰이지 못한 영웅들이 재발견되고 상향을 받고 충분히 이용해볼 만한 성능이 된 반면에
이들 세 영웅은 한번도 전성기를 맞이하지도 못했고, 한번도 꼴픽 인식을 벗어난 적이 없습니다.
오버워치가 나오는 영웅만 나오는 재미없는게임이 되지 않게 하고, 캐릭터의 다양성을 늘리려면
이들의 밸런스패치가 시급합니다.